중화권 연예계 대표 커플 안젤라 베이비와 황샤오밍(황효명)이 미소를 지으며 시선을 교환하고 있다.
7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에서는 중국 최대 영화 제작사인 화이브라더스의 창립 20주년 기념 파티가 개최됐다. 많은 스타들이 참석한 가운데 누구보다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주인공은 커플이 동반 참석한 황샤오밍과 안젤라 베이비였다.
이날 안젤라 베이비는 어깨를 드러낸 오프숄더의 흰색 드레스를, 황샤오밍은 검은 셔츠에 검은 보타이 차림으로 등장했다. 결혼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커플인 만큼 두 사람은 마치 결혼식 예행연습을 보는 듯한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파티에 동반 참석한 이 커플은 행사장에서도 나란히 앉아 서로를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이었다. 황샤오밍과 안젤라 베이비는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서로의 손을 잡고 눈을 맞추며 미소를 짓는 등 서로를 향한 사랑을 스스럼없이 드러냈다.
한편 이날 파티에는 안젤라 베이비와 황샤오밍을 비롯해 청룽(성룡), 리빙빙, 류더화(유덕화), 야오천(요신) 등 중화권 톱 배우들이 대거 참석했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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