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예능 프로그램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2PM 찬성과 중국 방송인 류옌이 야간 수영장 데이트를 즐겼다.
30일 중국 CFP는 수영장에서의 달콤한 데이트를 촬영 중인 찬성과 류옌의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두 사람은 중국 후베이위성TV 리얼 연애 버라이어티 '사랑한다면'에서 10살 차이 연상연하 가상 커플로 출연 중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스타는 10살이라는 나이 차이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친밀하면서도 달콤한 커플 느낌이 물씬 풍긴다. 늦은 밤 무드있는 조명 아래 야외 수영장 안에서 두 사람은 흠뻑 젖은 채로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지으며 설레는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두 사람의 인연을 뜻하는 듯 찬성의 왼손과 류옌의 오른손을 이어주는 붉은 끈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이 함께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도 인상적이다. 얼굴을 맞댄 찬성과 류옌은 환하게 미소를 지은 채로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며 훈훈한 비주얼을 뽐냈다.
'사랑한다면'은 지난 25일 후베이위성TV를 통해 첫 방송돼 동시간대 위성TV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중국 인기 MC인 류옌과 한류 아이돌 찬성의 국경을 넘은 달달한 데이트에 시청자의 기대도 한껏 고조됐다는 전언.
싱글 남녀 스타 6명이 가상 커플을 이뤄 연애 과정을 카메라에 담는 후베이위성TV 연애 리얼리티쇼 '사랑한다면'은 한국의 CJ E&M이 제작 지원에 나선 한중 합작 예능으로, 찬성과 류옌을 비롯해 미쓰에이 페이, 중국 스타 장리, 왕양밍, 지제, 쑨젠 등이 출연 중이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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