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SF 블록버스터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기자회견이 중국 베이징에서 열렸다.
13일 중국 CFP에 따르면 이날 베이징에서는 개봉을 앞둔 할리우드 영화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기자회견이 열려 주연배우 휴 잭맨, 판빙빙, 피터 딘클리지가 참석했다.
이날 휴 잭맨은 평소 신사적이고 다정다감한 성격을 보여주듯 판빙빙이 앉기 편하도록 의자를 빼주는가 하면 기자회견 도중에도 판빙빙을 살뜰이 챙기는 등 자상하고 매너있는 면모를 보였다.
한편 휴 잭맨은 '엑스맨' 시리즈 전작들에 이어 이번에도 울버린으로 열연했다. 판빙빙은 새로운 캐릭터인 블링크로 캐스팅돼 '엑스맨' 시리즈에 합류, 중국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상 최강의 적이자 인류를 위협할 강력한 무기 센티넬에 맞서기 위해 과거와 미래의 엑스맨들이 모여 거대한 전쟁을 치르는 이야기를 담은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한국에서 22일, 중국에서 23일 개봉한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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