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스타 김수현이 출연한 중국 예능 '최강대뇌'가 김수현 효과를 등에 업고 최고 시청률을 찍었다.
24일 중국 왕이연예에 따르면 김수현이 출연한 장쑤TV '최강대뇌' 21일 방송은 CSM48(48개 주요도시) 시청률 2.584%를 기록, 프로그램 시작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경쟁 프로그램인 후난TV '나는 가수다2'는 2.375%로 지난주보다 상승했지만 '최강대뇌'에는 역부족이었다.
21일 방송에서는 스페인팀과 중국팀의 흥미진진한 국가 대항 두뇌게임이 펼쳐져 시선을 끌었다. 더욱이 이날 방송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중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김수현과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한 톱스타 장바이즈(장백지)가 특별 게스트로 나서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았던 만큼 방송 전부터 최고 시청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예상대로 이날 방송 시청률은 전주인 14일 2.208%보다 0.376%포인트 상승한 수치를 기록한 것은 물론 경쟁 프로그램인 '나는 가수다2'도 앞섰다.
한편 김수현은 21일 '최강대뇌'에 출연해 국가 대항 게임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수현은 22일과 23일 대만, 상하이에서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치고 24일 귀국 예정이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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