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2년 만에 컴백하는 가수 비가 로엔과 손을 잡는다.
18일 관계자에 따르면 비는 오는 1월 6일 발매하는 새 앨범부터 로엔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음반 및 음원 유통을 진행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그간 비의 음반·음원 유통을 CJ E & M이 맡았지만 이번 앨범부터 새로운 파트너와 손잡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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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 /사진=임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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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은 음악서비스 플랫폼, 음악 콘텐츠 유통 및 제작,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등을 모두 담당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산하 레이블로 아이유, 써니힐, 히스토리, 김석훈, 조한선 등이 소속된 로엔트리와 지아, 피에스타가 소속된 콜라보따리를 두고 있다.
현재 할리우드 새 영화 '더 프린스' 촬영을 위해 미국에 머물고 있는 비는 앞서 출국 전 새 앨범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조용필의 '헬로'로 신선한 충격을 안긴 비주얼 아티스트 룸펜스가 참여했다.
룸펜스는 '헬로' 외 솔로 효린의 '론리', 윤하의 '런', 이효리의 '골든 12' 등 감각적 영상으로 유명한 아트 디렉터다.
한편 비는 내년 1월 6일 새 앨범을 발매한 뒤 이어 9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으로 복귀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다.
(스타뉴스 12월 11일자 최초보도)
비는 컴백을 앞두고 오는 19일부터 새 앨범 작업 모습을 엠넷 리얼리티 프로그램 '레인 이펙트(Rain Effect)'통해 공개한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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