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액션 스타 전쯔단(견자단,51)이 아내와 함께 공식석상에 등장했다.
11일 오후 홍콩에서는 스위스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에서 주최하는 자선 파티가 열려 많은 중화권 스타들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전쯔단은 이날 파티에 18살 연하인 미모의 아내인 왕스스(왕시시,33)와 동반 참석했다. 부부는 파티에서 뒤바뀐 듯한 키 차이로 시선을 모았다.
181cm의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모델 출신의 왕스스는 이날 푸른색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아이를 둘이나 둔 엄마로는 믿기지 않는 늘씬한 몸매를 과시했다. 그런데 남편 전쯔단과 함께 선 모습은 다소 난감해 보였다.
이날 전쯔단은 벨벳 소재 턱시도 재킷에 보타이로 겨울에 걸맞은 포근하면서도 세련된 슈트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런데 장신의 아내와 포토월에 함께 서자 장신인 왕스스와의 키 차이가 드러나고 말았다. 왕스스의 구두와 올림머리 스타일까지 더해져 부부는 평소보다 더 확연한 키 차이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부부는 뒤바뀐 키 차이는 아랑곳 않고 행복한 미소를 띤 채 많은 취재진 앞에서 서로를 살뜰하게 챙기며 금실을 자랑했다.
한편 중화권을 대표하는 ‘엽문’의 액션 배우 전쯔단은 18살 연하의 아내 왕스스와 2003년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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