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그룹-유닛-솔로’…효린, 완전 정복 성공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1월27일 09시20분    조회:1345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효린 천하'가 열렸다.

솔로 가수 효린이 가요계를 완벽하게 정복했다. 26일 자정 솔로 1집 '러브&헤이트'를 발표하고 9개 음원 사이트 1위를 기록했다. 더블타이틀곡 '론리' '너밖에 몰라'를 비롯한 수록된 10곡 전곡이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로 소녀시대와 함게 '넘사벽 걸그룹'에 올랐고, 같은 팀 보라와 팀을 이룬 유닛 씨스타19로는 '최강 듀오'라는 명성을 얻었다.

남은 숙제는 보컬리스트 효린의 매력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솔로 가수 데뷔였다. 스타트는 상쾌하다. 음원 차트를 휩쓴데 이어 대중과 평단의 평가도 호의적이다. '절친' 에일리와 아이유가 꽉 잡고 있는 여성 솔로 보컬 시장에 새로운 강자로 '솔로'효린이 안착할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은다.


▶솔로 가수 효린의 '저력'

넷이 뭉친 씨스타만큼 화끈하고 강력했다. 솔로 데뷔와 동시에 음원 차트를 크게 흔들었다. 역시 '음원 괴물' 씨스타의 메인 보컬다웠다. 26일 오후 3시 현재 멜론 실시간 차트를 살펴보면 효린의 '너 밖에 몰라'가 9개 차트에서 2NE1의 신곡 '그리워해요'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론리' 역시 대부분의 차트에서 최상위권에 올랐다. 최근 씨스타·씨스타19로 발표한 곡들을 모두 1위에 올려놓은데 이어 솔로 가수로도 1위에 올랐다. '보컬리스트 효린'의 브랜드 가치를 증명한 사건이다.

효린은 26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솔로 데뷔하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굉장히 많이 떨린다. 나와 씨스타 멤버들이 지금까지 열심히 그린 그림을 망치면 안 된다는 책임감이 든다. 솔로 효린의 개성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어 음원 차트 1위 소식에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효린이 음원이 나왔구나' 정도만 관심을 가져줘도 고마웠을 것"이라고 밝혔다.

솔로에 대한 부담감을 묻는 질문에는 "부담이 많이 되고 걱정도 많았다. 사실 두렵기까지 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그래도 내 음악을 기다려준 분들이 있어 열심히 했다. 씨스타로서는 대중의 사랑을 받기 위해, 대중적인 곡들을 많이 불렀다. 근데 이번에는 평소 하고 싶었던 음악들을 시도했다. 내겐 정말 소중한 앨범이다"라고 소개했다.

▶솔로 가수 효린의 '매력'

이번 앨범에는 김도훈·용감한형제·이단옆차기·프라이머리 등 톱클레스 작곡가가 모조리 참여했다. 타이틀곡이 아니면 곡을 아끼는 톱작곡가들도 타이틀곡, 수록곡를 가리지 않고 곡을 줬다. 그 만큼 작곡가에게 보컬리스트 효린은 매력적이다.

걸그룹 멤버지만 무대에만 오르면 30~40대 성인 가수 이상의 진한 감정을 쏟아낸다. 보이스 컬러도 개성있고 중저음부터 고음까지 자유롭게 소화가능하다. 무엇보다 무대 위에서 격렬한 안무를 소화하면서 흔들림 없이 가창력을 뽐낸다. 걸그룹 중 톱클래스 보컬로 꼽히기 손색없다.

효린은 새 앨범에서 기다렸다는 듯 자신의 보컬 능력을 쏟아부었다. 먼저 더블 타이틀곡 '너 밖에 몰라'에서는 섹시한 효린의 매력을 잘 살렸다. 끈적끈적하게 이어지는 퍼포먼스는 섹시 그 자체다. 특히 허벅지를 일자로 벌리는 '쩍벌' 퍼포먼스는 파격적이다. 춤 이름은 '허리춤'이라고 지었다. 효린은 쇼케이스에서 "일방통행같은 사랑을 표현했다. 허벅지의 힘이 많이 들어가는 춤이다"라고 소개했다. 의상도 파격적이다. 속옷이 비치는 화이트 색상 상의를 입고, 옆트임한 스커트를 입어 허벅지가 그대로 노출한다. 데뷔 때부터 함께한 용감한형제가 써, 효린에게 최적화됐다는 평가다. 힙합과 탱고 리듬을 오가며, 효린의 가창력을 잘 살려냈다.

또 다른 타이틀곡 '론리'는 효린의 애절한 보이스가 잘 살아난 곡이다. 김도훈 프로듀서가 심혈을 기울인 작품으로 어쿠스틱한 기타사운드에 피아노 연주가 더해진 매력적인 브리티시 레트로팝이다. 효린은 이 곡에 대해 "무대 위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효린이도 있지만, 가만히 앉아서 어쿠스틱하게 노래하는 효린이도 보여주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파일 [ 7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주걸륜이 오는 1월 결혼한다. 7월 4일 중국언론매체 시나닷컴(新浪娱乐)은 "주걸륜(35)이 14세 연하 여자친구 쿤링과의 결혼에 대한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며 "주걸륜이 36세 전에 아빠가 될 것이다"고 보도했다. 지난 3일 한 행사장을 찾은 주걸륜은 1월 결혼설에 대해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주걸륜은 1월 결혼...
  • 2014-07-04
  • 비욘세가 비욘세만의 데님 패션을 선보였다. 세계적인 가수 비욘세가 지난 달 25일 '온 더 런 투어(ON THE RUN TOUR)' 마이애미 콘서트에서 디젤의 데님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비욘세가 착용한 디젤 데님 바디 콘셔스는 콘서트 콘셉트인 '보니 앤 클라이드'에 맞게 디젤에서 특별히 비욘...
  • 2014-07-04
  • “아역 배우 ‘모시기’ 쉽지 않겠네.” 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교육’에 참석한 100여 명의 업계 관계자들은 입을 모았다. 지난해 12월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이 오는 29일 발효됨에 따라 유관단체들은 업계...
  • 2014-07-04
  • 배우 채림이 과거의 거짓 루머를 직접 언급하며 네티즌들의 자제를 당부했다. 채림은 4일 자신의 웨이보에 "지금까지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하지 않을 이야기"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채림은 글에서 과거 인터넷상에서 떠돌던 자신의 루머를 거론하며 "10년이다. 자그만치 10년이란 세월히 흘렀다. 그만했으면 한다. 여...
  • 2014-07-04
  •    배우 탕웨이가 김태용 감독과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탕웨이 동료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2일 오후 탕웨이의 소속사인 관싱이 보도자료를 통해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결혼을 발표했다. 동료 영화인들은 SNS로 축복의 메시지를 보냈다. 우선 최근 결혼한 대만 출신 톱스타 왕리홍이 탕웨이를 축하...
  • 2014-07-04
  •    가수 채연이 중국 콘서트 무대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1일 오후 8시(현지시간) 중국 저장성 진화에서는 '중국몽금화정'(中國夢金華情) 스타 콘서트가 열려 인기 가수들이 대거 무대에 올랐다. 비(본명 정지훈), 채연, 덩쯔치(등자기), 황자창(황가강) 등 한국과 중국의 가수들이...
  • 2014-07-03
  • 마블의 위엄이 돋보이는 상반기 전세계 극장가였다. 북미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가 집계한 상반기 월드와이드 성적을 살펴보면 1위부터 3위가 모두 마블 원작을 기본으로 한 히어로물임을 알 수 있다.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7억 1390만 달러로 1위를 장식했고 '캡틴 아메...
  • 2014-07-03
  • 배우 김선아 /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김선아가 초상권을 침해당했다며 부산의 한 성형외과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승소, 2500만원 상당을 받게 됐다. 1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0부(부장판사 안승호)는 김선아가 부산의 한 성형외과 의사를 상대로 낸 초상권 침해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김선아에...
  • 2014-07-01
  • 배우 이영애가 한 아이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 어머니가 됐다. 최근 대만 언론을 통해 이영애의 훈훈한 미담이 대서 특필됐다. MBC 드라마 '대장금'을 통해 대만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은 이영애가 어려운 상황에 놓인 한류팬에게 보낸 온정의 손길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게 된 것. 얼마 전 '대장금'을 접한...
  • 2014-07-01
  • 미국 출신 '팝의 여왕' 비욘세 놀스(33)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대중 인사로 뽑혔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가수, 배우, 음악가, 운동선수, 영화제작자 등 대중인사를 총망라해 30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 100대 영향력 있는 대중 인사 순위에서 비욘세는 전체 1위에 올랐다. 포브스는 먼저 수입이...
  • 2014-07-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