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노출이 뭐예요?"…박신혜의 고집, 모범생룩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1월15일 08시45분    조회:1445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데뷔 10년, 강산이 바뀐다는 10년이다. 하지만 24살 박신혜는 10년이 지나도 그대로다. 특히, 노출경쟁에 관해서는 그 어떤 타협도 없다. 성인이 되는 순간 과감한 옷차림을 즐기는 또래들과 확연히 다르다. 언제 어디서나 단정한 옷차림으로 자신의 색을 고수하고 있다. 
 
흔히, 박신혜 스타일을 '모범생' 패션'으로 규정한다. 유행에 휩쓸리지 않는다. 그의 모범생 패션의 키는 원피스다. 다양한 원피스를 기본으로 두고 스타일 변형에 나선다. 가장 기본으로 삼는 건 레이스 원피스. 롱재킷을 입을 때는 클래식 원피스를 선호한다. 
 
노출 경쟁이 치열한 레드카펫에서도 한결같다. 대부분 롱드레스를 입었다. 노출이라 해봤자, 원숄더 혹은 반팔소매 등이 전부다. 대신 허리 라인이 확실한 것을 선택해 잘록한 라인과 긴 다리를 강조했다.
 
박신혜의 스타일리스트 하상희 실장은 "고전적인 미인형에 가깝다. 클래식한 스타일이 가장 잘 어울린다"면서 "노출이나 파격 패션으로 주목 받기보다 연기자로서의 이미지를 최우선적으로 생각했다. 늘 여성미를 강조한다"고 설명했다. 

 


 

★ 원피스룩 : 우아하게, 사랑스럽게
 
원피스는 박신혜 패션의 핵심이다. 원피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했다. 원피스룩은 단아한 스타일의 결정체다. 박신혜는 레이스 디테일을 주로 선택해 지루한 느낌을 차단시켰다. 우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살리는데 집중했다. 
 
실루엣도 놓치지 않았다. 타이트한 원피스 핏으로 바디라인을 강조했다. 7부 소매로 가늘고 긴 팔 라인도 시원하게 드러냈다. 단, 주로 목까지 올라오는 디자인을 입어 노출은 막았다. 레이스를 속살이 비치게 입기보다 안감을 덧대 노출을 줄이는데 신경썼다. 
 
  

 


 
★ 하의실종 : 클래식, 혹은 단정하게
 
하의실종이라고 마냥 섹시한 건 아니다. 원피스에 살짝 짧은 롱 아웃터를 입는 식이다. 박신혜처럼 입으면 단정해 보인다. 동시에 다리라인을 은근히 강조할 수 있다. 의상은 톤온톤으로 매치했다. 디테일 대신 심플함을 추구해 세련미를 이어갔다. 
 
그렇다고 스타일이 뻔한 것도 아니다. 이유는 다름아닌 컬러풀한 포인트에 있다. 의상은 모노톤을 유지했지만 크로스백은 반드시 비비드한 컬러를 선택했다. 생동감 넘치는 색감은 발랄한 포인트가 됐다. 반면 구두는 의상과 색을 통일시켰다.  
 
  

 


 
★ 레드카펫룩 : 노출보다 기품 
 
모범생 패션은 레드카펫에서도 여전하다. 레드카펫을 밟기 시작한 20살부터 지금까지, 오직 롱드레스만 고집하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클래식한 느낌 때문이다. 몸매 곡선을 따라 흐르는 심플한 롱드레스는 우아하면서도 여성적인 매력을 고조시킨다. 
 
역시나 레드카펫 위에서도 가슴골 노출은 없다. 원숄더로 어깨선, 혹은 튜브탑으로 쇄골을 강조하는 정도다. 드레스 상의는 타이트하게 잡앗다. 잘록한 허리를 강조했고, 그 아래로는 드레스 자락을 자연스럽게 떨어뜨려 여신 분위기를 냈다. 
 
★ Best Look 3
 
  

 


 
▶ 레이디라이크룩의 정석이었다. 박신혜는 레이스 장식이 돋보이는 남색 원피스를 입었다. 타이트한 핏 덕분에 바디 라인이 과감하게 드러났다. 노출이 없어도 섹시해 보였다. 누드톤의 킬힐 덕분에 다리 라인은 더욱 길어보였다. 
 
  

 


 
▶ 하의실종룩도 클래식하게 소화했다. 화이트 원피스에 연한 핑크색 재킷을 매치한 것. 포인트는 가방이었다. 비비드한 블루 백을 매치했다. 덕분에 러블리한 하의실종룩이 완성됐다. 
 
  

 


 
▶ 레드카펫에서는 블랙 롱드레스를 즐겨입는다. 레이스 장식이 더해진 우아한 드레스다. 머리를 한쪽으로 길게 풀어 여신같은 자태를 완성했다. 심플한 화이트 클러치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네이버연예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리쌍 개리의 빼빼로게임 영상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개리 빼빼로게임'이라는 제목으로 개리가 여성팬과 빼빼로게임을 한 영상이 공개됐다. 이는 지난달 3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3-2014 리쌍 퍼스트 아시아 쇼케이스 (LEESSANG 1ST AISA SHOWCASE)의 한 장면이다. 영상 속에는 현지...
  • 2013-12-03
  • 개그우먼 이영자를 쏙빼닮은 남성이 등장해 화제다. 2일 밤에 방송된 KBS2TV '안녕하세요'에서는 '이영자가 싫어요'라는 제목으로, 이영자를 닮아 고민이라는 한 남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의 주인공은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이영자와 너무나 닮아서 여자들이 자신을 좋아하지 않아 성격이 많이 어두워졌...
  • 2013-12-03
  • 배우 강혜정이 강렬한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강혜정은 최근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12월호와 뷰티 화보를 촬영했다. 그는 커트 스타일 가발을 쓰고 짙은 눈썹과 아이라인, 버건디 립컬러로 펑키 클래식 스타일을 소화했다. 특히 반항적이고 중성적인 표정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여배우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강혜정은...
  • 2013-12-03
  •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감동 실화 '집으로 가는 길'(방은진 감독, CJ엔터테인먼트·다세포클럽 제작)의 고수가 젊은 알 파치노를 떠올리게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화보를 공개했다. 지구 반대편 낯선 땅에 수감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편 종배로 폭발적인 감정 연기를 선보인 고수가 카리스마...
  • 2013-12-03
  • [OSEN=민경훈 기자]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 마제스틱볼룸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의 쇼케이스에서 배우 김현중 임수향 진세연 최일화 손병호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 자리에는 김현중, 임수향, 진세연, 김갑수, 최일화, 손병호, 정호빈, 박철민, 최재성, 김뢰하, 김...
  • 2013-12-03
  •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진태현, 박시은 커플이 연애 3주년 기념 인증샷을 공개했다. 진태현은 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3년 축하파티. 의정부의 작은 식당서 조촐하게"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하게 머리를 맞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박시은, 진태현 커플의...
  • 2013-12-02
  • [Dispatch=김효은 인턴기자] 미란다 커(30)의 열애 소식이 알려졌다. 상대는 호주의 카지노 재벌 제임스 패커(46)다. 두 사람은 비슷한 시기에 이혼한 후 약 2개월 동안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호주 연예주간지 '우먼스 데이'는 최근...
  • 2013-12-02
  • [TV리포트=김보라 기자] '이렇게 여유만만할수가!' KBS2 '1박2일'에 합류한 새 멤버 김주혁·김준호·데프콘·정준영이 첫 촬영부터 빠른 적응력을 보이며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안겼다. 원년 멤버 차태현은 "이러려고 바꾼 거냐"며 "이전 6명과 그렇게 다른 것은 없는 것 같다"고 했고...
  • 2013-12-02
  • 할리우드 유명배우 제니퍼 가너가 남편 벤 애플렉 감시에 나섰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내셔널인콰이어러는 "제니퍼 가너가 자신의 친구에게 벤 애플렉 감시를 부탁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너는 닐 패트릭 해리스에게 애플렉의 영화 촬영장에서의 행동을 감시해 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 2013-12-02
  • 배우 김규리가 전 연인 김주혁의 결별 관련 발언이후 검색어 순위 1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김주혁의 결별 발언이 전파를 탄건 지난 1일.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 처음으로 모습을 보인 김주혁은 함께 시즌3 멤버로 들어온 정준영과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중 "여자친구 있냐"는 물음에 "없다"라고 답했...
  • 2013-12-0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