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노출이 뭐예요?"…박신혜의 고집, 모범생룩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1월15일 08시45분    조회:1429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데뷔 10년, 강산이 바뀐다는 10년이다. 하지만 24살 박신혜는 10년이 지나도 그대로다. 특히, 노출경쟁에 관해서는 그 어떤 타협도 없다. 성인이 되는 순간 과감한 옷차림을 즐기는 또래들과 확연히 다르다. 언제 어디서나 단정한 옷차림으로 자신의 색을 고수하고 있다. 
 
흔히, 박신혜 스타일을 '모범생' 패션'으로 규정한다. 유행에 휩쓸리지 않는다. 그의 모범생 패션의 키는 원피스다. 다양한 원피스를 기본으로 두고 스타일 변형에 나선다. 가장 기본으로 삼는 건 레이스 원피스. 롱재킷을 입을 때는 클래식 원피스를 선호한다. 
 
노출 경쟁이 치열한 레드카펫에서도 한결같다. 대부분 롱드레스를 입었다. 노출이라 해봤자, 원숄더 혹은 반팔소매 등이 전부다. 대신 허리 라인이 확실한 것을 선택해 잘록한 라인과 긴 다리를 강조했다.
 
박신혜의 스타일리스트 하상희 실장은 "고전적인 미인형에 가깝다. 클래식한 스타일이 가장 잘 어울린다"면서 "노출이나 파격 패션으로 주목 받기보다 연기자로서의 이미지를 최우선적으로 생각했다. 늘 여성미를 강조한다"고 설명했다. 

 


 

★ 원피스룩 : 우아하게, 사랑스럽게
 
원피스는 박신혜 패션의 핵심이다. 원피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했다. 원피스룩은 단아한 스타일의 결정체다. 박신혜는 레이스 디테일을 주로 선택해 지루한 느낌을 차단시켰다. 우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살리는데 집중했다. 
 
실루엣도 놓치지 않았다. 타이트한 원피스 핏으로 바디라인을 강조했다. 7부 소매로 가늘고 긴 팔 라인도 시원하게 드러냈다. 단, 주로 목까지 올라오는 디자인을 입어 노출은 막았다. 레이스를 속살이 비치게 입기보다 안감을 덧대 노출을 줄이는데 신경썼다. 
 
  

 


 
★ 하의실종 : 클래식, 혹은 단정하게
 
하의실종이라고 마냥 섹시한 건 아니다. 원피스에 살짝 짧은 롱 아웃터를 입는 식이다. 박신혜처럼 입으면 단정해 보인다. 동시에 다리라인을 은근히 강조할 수 있다. 의상은 톤온톤으로 매치했다. 디테일 대신 심플함을 추구해 세련미를 이어갔다. 
 
그렇다고 스타일이 뻔한 것도 아니다. 이유는 다름아닌 컬러풀한 포인트에 있다. 의상은 모노톤을 유지했지만 크로스백은 반드시 비비드한 컬러를 선택했다. 생동감 넘치는 색감은 발랄한 포인트가 됐다. 반면 구두는 의상과 색을 통일시켰다.  
 
  

 


 
★ 레드카펫룩 : 노출보다 기품 
 
모범생 패션은 레드카펫에서도 여전하다. 레드카펫을 밟기 시작한 20살부터 지금까지, 오직 롱드레스만 고집하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클래식한 느낌 때문이다. 몸매 곡선을 따라 흐르는 심플한 롱드레스는 우아하면서도 여성적인 매력을 고조시킨다. 
 
역시나 레드카펫 위에서도 가슴골 노출은 없다. 원숄더로 어깨선, 혹은 튜브탑으로 쇄골을 강조하는 정도다. 드레스 상의는 타이트하게 잡앗다. 잘록한 허리를 강조했고, 그 아래로는 드레스 자락을 자연스럽게 떨어뜨려 여신 분위기를 냈다. 
 
★ Best Look 3
 
  

 


 
▶ 레이디라이크룩의 정석이었다. 박신혜는 레이스 장식이 돋보이는 남색 원피스를 입었다. 타이트한 핏 덕분에 바디 라인이 과감하게 드러났다. 노출이 없어도 섹시해 보였다. 누드톤의 킬힐 덕분에 다리 라인은 더욱 길어보였다. 
 
  

 


 
▶ 하의실종룩도 클래식하게 소화했다. 화이트 원피스에 연한 핑크색 재킷을 매치한 것. 포인트는 가방이었다. 비비드한 블루 백을 매치했다. 덕분에 러블리한 하의실종룩이 완성됐다. 
 
  

 


 
▶ 레드카펫에서는 블랙 롱드레스를 즐겨입는다. 레이스 장식이 더해진 우아한 드레스다. 머리를 한쪽으로 길게 풀어 여신같은 자태를 완성했다. 심플한 화이트 클러치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네이버연예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이병헌이 제 7회 아시아태평양영화상 시상식에서 '광해'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병헌은 이로써 해외영화제에서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맛봤다. 12일 오후 호주 브리스번에서 열린 제 7회 아시아태평양영화상(Asia Pacific Screen Awards, APSA) 시상식에서 이...
  • 2013-12-13
  •   듀크 출신 가수 김지훈의 사망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전처의 SNS글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김지훈 전처 이씨는 지난 2011년 자신의 트위터에 “다들 고마웠어요. 이제 갈래요. 너무 힘들게 여기까지 버텨왔는데 내가 참 나쁜 아이였나 봐요. 아들도 너무 보고 싶고 버틸 힘은 없고 세상은 온통 남 얘기 판을...
  • 2013-12-12
  •   60세를 눈앞에 둔 중화권 톱스타 저우룬파(주윤발,59)가 새 영화를 위해 극강의 다이어트를 했다고 전해 눈길을 끈다. 저우룬파는 11일 베이징에서 열린 영화 '마카오풍운'(澳門風雲) 기자회견에 셰팅펑(사정봉), 징톈(경첨), 두원쩌(두문택) 등 주연배우 및 감독과 함께 자리해 홍보에 나섰다. 이날 영화 ...
  • 2013-12-12
  •   김우빈 여친 유지안 파격 화보 김우빈 공개연인 모델 유지안이 아찔한 몸매를 뽐냈다. 유지안은 최근 '그라치아'와의 화보를 통해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커스텀 주얼리'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유지안은 각종 파티와 연말모임이 많은 12월에 매치하기 좋은 주얼리를 선보였다...
  • 2013-12-12
  • KDB생명과 하나외환은행의 2013-2014 여자프로농구 경기가 11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렸다. 치어리더들이 코트에 나와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조선
  • 2013-12-12
  •   최수종 하희라 자녀 '최수종 하희라 자녀'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붕어빵처럼 닮은 자녀 민서-윤서가 공개됐다.   19일 방송되는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 프롤로그 편에서는 그동안 방송애 공개되지 않았던 최수종-하희라 부부를 똑 닮은 민서-윤서 남매가 모습을 드러냈다. '글로벌...
  • 2013-12-12
  •   조혜련 '조혜련 열애' 개그우먼 조혜련이 연하의 사업가와 열애 중이다.   11일 한 매체는 조혜련이 두 살 연하의 사업가와 2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조혜련은 지난해 11월 방송 복귀를 앞두고 중국을 오가다 지인의 소개로 중국에서 사업하는 남자친구와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조혜련...
  • 2013-12-12
  •   중화권 액션 스타 전쯔단(견자단,51)이 아내와 함께 공식석상에 등장했다. 11일 오후 홍콩에서는 스위스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에서 주최하는 자선 파티가 열려 많은 중화권 스타들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전쯔단은 이날 파티에 18살 연하인 미모의 아내인 왕스스(왕시시,33)와 동반 참석했다. 부부는 파티에서 뒤...
  • 2013-12-12
  • 사진제공=엘르 배우 이다희가 패션지와의 화보 촬영에서 어깨라인을 노출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다희는 이번 화보에서 아이 메이크업으로 그윽하고 시크한 매력을 더했고, 관능미 넘치는 빨간 립스틱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특히, 이다희는 반듯하고 아찔한 쇄골과 어깨라인 노출로 무결점 몸매를 과시했다. &nbs...
  • 2013-12-11
  • 지난 9월7일 동성 결혼식을 올린 김조광수 감독과 레인보우팩토리 김승환 대표가 10일 서울 통인동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성소수자 가족구성권 보장 및 혼인신고 수리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조광수-김승환 부부가 혼인신고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
  • 2013-12-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