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영화인들의 축제 ‘제 50회 대종상영화제’가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KBS홀에서 열렸다.
‘제 50회 대종상영화제’에는 이병헌, 이정재, 류승룡, 조민수, 엄정화 등 영화계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1부와 2부에 걸친 축하무대에는 아이유와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까지 장르를 불문한 가요계 핫 아이콘들이 출연해 각각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그동안 대종상영화제 축하무대를 꾸민 가수들의 모습을 보는 영화배우들의 이색적인 반응이 화제가 된 바 있어 더욱 기대를 모았다. 한편 대종상영화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제로 그간 한국의 영화와 배우들을 알리는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특히 올해는 50주년을 맞이한 뜻 깊은 해로 대한민국 스크린을 달군 배우들뿐만 아니라 영화 관계자와 영화 팬들까지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한 영화제로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신뢰감 높은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
|
파일 [ 1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