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을 맞이하여 '세종대왕과 한글, 美를 탐하다'를 주제로 열린 '디자이너 이상봉 한글 패션쇼'가 8일 저녁 충북 청주시 상당구 청주연초제조창 건물에서 열렸다.
이날 패션쇼에 참석한 배우 구혜선이 런웨이를 걷고 있다.
'디자이너 이상봉의 한글 패션쇼'는 한글날을 법정공휴일로 재지정한 첫 해를 맞아 한글의 가치를 패션·디자인·예술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번 패션쇼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담배공장이었던 옛 청주연초제조창 건물에서 진행된 2013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장에서 열려 관심을 모았다.
[청주=매경닷컴 MK패션 진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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