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핵심기술로 인삼산업 제1인자로 도약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1년8월8일 09시20분    조회:1139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리청산

통화일양—핵심기술로 인삼산업 제1인자로 도약한다  
ㅡ통화일양보건품유한회사 리청산총경리를 만나

리청산(李青山)프로필

1969년-1975년 군 입대

1975년-1985년 통화백산제약제3공장 주임 과장 당위서기

1985년-1987년 길림공학원 학습

1987년-1992년 통화백산제약제3공장 부공장장 공장장

1992년-2002년 통화백산제약제7공장 공장장

1996년-현재 통화일양보건품유한회사 부리사장 겸 총경리

2002년-현재 통화청산실업유한회사 리사장

2005년-현재 통화남형인삼유한회사 리사장 겸 총경리

주요영예 및 사회직무

전국민족단결진보 선진개인

통화 시 현 우수인대대표

통화 시 현 당대표

통화시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길림신문 2011-08-05 홍옥 장춘영 기자 ]근년래 산간도시 통화에서 인삼산업으로 해내외 시장을 누비는 한 조선족기업인이 있는데 그가 바로 인삼제품 자체연구개발과 브랜드전략으로 시장을 확보, 확대해나가고있는 통화일양보건품유한회사의 리청산총경리이다.

지난 6월, 중국조선족기업인순방차로 다시 찾아간 통화일양보건품유한회사(아래 통화일양으로 략칭), 그때 그 자리에 그 건물 그리고 그 사람들. 모든것이 6년전과 다름없었으나 회사는 짧은 몇년사이에 년간 매출액이 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직상승한 탄탄한 기업으로 도약했다.

창신은 기업비전의 날개

《글로벌시대에 기업을 부단히 발전시키고 장대시키려면 반드시 사상을 해방하고 관념을 갱신하며 발전방식전변을 가속화해야 한다. 자원우세를 경제우세, 발전우세, 경쟁우세로 전변시키고 브랜드구축을 돌파구로 해야 한다.》

일찍 90년대초부터 리청산은 통화시의약산업의 발전전망을 보아내고 국유기업 지도자의 철밥통을 단연히 버리고 간고한 창업의 길에 올랐다.

다년간 국유기업에서 경영관리사업에 종사한 경력이 있는 리청산은 자기의 풍부한 경험과 시대에 앞서가는 의식으로 기업의 발전방향을 강력한 발전우세를 가지고있는 인삼산업에로 돌렸다.

1997년 각급 당위, 정부와 해당 부문의 대폭적인 지지하에 리청산은 다방면의 노력과 수십차의 담판을 통해 한국으로부터 외자 100만원을 도입하여 중한합자기업 -통화일양보건품유한회사를 설립했다.

통화일양은 기업발전의 실제와 결합해 해외의 선진공예기술과 경영관리 선진경험을 광범위하게 도입하고 부단히 학습했다. 생태, 유기, 록색, 건강의 기업발전 취지를 견지하고 신뢰, 자률, 창의, 협동의 사업리념을 견지했다.

십몇년동안의 간고한 창업과정을 거쳐 2010년 통화일양은 년간생산액 5100만원을 창출, 1023만원의 납세액을 올려 기업발전의 비전을 실현했다.

회사의 주도제품인 인삼음료—원비디는 우리 나라 인삼산업 정품화가공의 정상제품으로 발전했고 기업도 일약 중국인삼가공업종의 앞자리에 섰다.

2010년 5월, 길림성의 첫 외국인삼제품생산기술이 통화일양에 자리를 잡았다. 이는 통화일양이 전략적합작에서 자주적브랜드를 개발하는 새로운 도약을 실현하였음을 의미한다.

성의 지도자들이 통화일양을 시찰하고있다.

약식동원(薬食同源)ㅡ인삼산업에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인삼의 약식동원을 추진하는것은 길림인삼산업을 장대시키는 관건이다.》 리청산은 길림성에서 제일 먼저 인삼산업을 식품령역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한 사람이다. 현재 인삼의 약식동원시점사업은 이미 국가위생부의 허가를 받았고 정식 실시가동됐다.

2010년 인삼약식동원의 실시와 더불어 길림인삼산업의 발전추세를 짚어본 리청산은 과단하게 결책을 내려 통화청산인삼연구소를 설립하고 한국 일양의 강대한 과학연구 지낭과 기술을 빌어 인삼계렬 보건품 및 인삼식품의 연구개발에 진력했다.

인삼연구소가 설립된 이래 부단한 노력을 통해 현재 인삼콜라, 인삼대추, 인삼꿀, 인삼청과, 인삼국화 등 음료를 개발했고 홍삼액, 인삼분 등 신품종도 개발했다. 동시에 홍삼채취액발효기술, 인삼우량종 질감정기술, 조직액으로 산삼뿌리를 배육하는 기술 등 3대 연구과제가 진행중이고 이미 초보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중국에서 인삼산업에 대한 여러 가지 규제가 점차 풀리고 완화되면서 인삼산업은 새로운 기회와 도전에 직면하고있다. 약식동원 시점의 실시는 지금까지 억제받았던 인삼식품시장수요를 부활시키고 인삼으로 하여금 의약령역에서 식품령역으로 진입하게 했다.

시점기업의 하나로 선정된 통화일양은 금년 인삼과자, 인삼음료수, 인삼사탕 등 50여가지 인삼식품 새 품종을 개발할 타산이다.

기회를 다잡아 길림인삼의 새로운 시대 열어갈터

앞으로 3년동안 통화일양은 인삼산업기지를 확대건설하고 인삼과학연구개발항목을 건설할 계획이다. 그중 2억원을 투자하여 생산라인개조공사를 진행하고 과학연구기지를 건설하며 4500만평방메터의 생산직장을 확건해 4개 인삼제품생산라인을 새로 도입할 타산이다.

따라서 1만 500평방메터의 종합과학연구빌딩을 신축하고 1.6억원을 투자하여 인삼계렬식품, 인삼계렬DNA분석기술, 홍삼채취액 생물발효기술, 인삼수염액체조직배육기술 등 4가지 인삼과학연구개발항목을 건설하게 된다.

미래 3년 통화일양은 생산규모를 년 1억병으로 발전시키고 인삼계렬제품 50여가지를 개발해 생산액 5억원, 리윤 4000만원, 세금 5000만원을 실현할 목표를 내걸고있다.

2010년부터 통화일양은 자본축적을 통해 5000만원을 투자, 원비디 생산선 GMP 표준을 확대하고 기술개조를 진행해왔다. 개조가 완성되면 원비디 년생산량은 3000만병에 달하게 되여 1억 2000만원의 생산액을 창조하고 1500만원의 리윤을 실현함과 동시에 2000만원의 세금을 납부하게 된다.

인재는 기업의 생명선

리청산은 직원들에 대한 기술강습을 중시하고 직원들의 시장경쟁의식을 제고하는데 중시를 돌렸다. 그는 직원들의 주인공적의식을 증강하고 전체 직원들의 응집력을 강화하여 기업발전의 량호한 분위기를 형성하기에 노력했다. 직원들의 질고를 관심해주어 옹근 회사에 훈훈한 가정분위기가 감돌게 했다.

통화일양의 로임수준을 보면 통화지역에서 제일 높은 기업중의 하나에 속한다. 리청산은 직원들에게 로임을 많이 주는것은 근본적으로 볼 때 기업의 리익과 충돌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는 기업에서 직원들을 존중하고 그들의 로동가치를 존중해야만 직원들도 진정으로 기업을 자기 집처럼 생각하고 일을 열심히 하기때문이라고 해석한다.

기업경영에 있어서 믿음이 가장 중요하다. 리청산은 《저희는 우리 회사 직원들의 후근보장원입니다. 중대한 결책을 제외하고 저는 많은 권리를 직원들에게 줍니다》라고 말한다.

기업을 잘 꾸리는 목적은 사회적책임을 더욱 잘 리행하기 위한것

조선족기업인 리청산의 모습은 길림성뿐만 아닌 전국 각지 조선족사회 여러가지 행사에서도 쉽게 찾아볼수 있다.

《기업이 잘되는만큼 사회에 환원하는것은 응당한 일이다.》 근 10년간 리청산은 전국 조선족사회의 여러 가지 행사에 적극 참여해 저그마한 힘이나마 보탬하려고 애써왔다.

해마다 이런저런 기부활동에 사용하는 금액만 해도 50~60만원을 웃돈다. 지난해부터는 모교인 통화시조선족중학교에 설봉장학금을 설치하고 해마다 10만원을 기부해 우수교원을 장려하는데 사용하도록 하고있다.

현지의 민족교육사업은 물론 소수민족운동회, 로인협회, 군중예술관의 활동에도 대대적인 지지를 주고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연변라지오영화TV방송국정신"의 창도자 실천자-록도부다년간 연변라지오영화TV방송국이 주직속기관 체육운동경기, 문예공연이나 혹은 각항 검사평의활동에서 언제나 앞장서는 활약적인 모습을 보이고있다. 이를 두고 사람들은 "연변라지오영화TV방송국현상" 혹은 "연변라지오영화TV방송국정신&qu...
  • 2009-06-22
  • 전국무형문화재보호, 고적보호 및 문화박물사업걸출인물표창 및 증서, 현판발급텔레비죤전화회의가 12일 오후 길림분회의장소인 장춘시화상전화회의센터에서 있었다. 우리 민족악기제조장인 김계봉씨가 우리 나라 제3회국가급무형문화재항목대표적보유자로 선정,  농안현 황룡극보유자 조귀군씨와 나란히 최고명...
  • 2009-06-19
  • ㅡ연변주10대걸출청년, 연길시 6.1유치원 조미화원장의 사업담《하루를 살아도 초불정신으로 혼신을 유아교육사업에 바치리라!》 이는 10여년간 유아교육사업에 청춘을 바쳐온 연변주 10대걸출청년이며 연길시6.1유치원 조미화(39세)원장의 인생의  지조이다.  《령》 시작 탄탄한 기초 닦아 14년전, 유아사범전문...
  • 2009-06-18
  • 《어르신》...청도조선족들은 이렇게 부른다 청도소수민족경제발전촉진회 현귀춘부회장 만나본다 현귀춘  프로필: 1937년 5월 25일 조선 출생, 룡정시 해란촌에서 동년을 보냄. 1958년 할빈 전력대학을 다니던중 군입대. 선후로 국방대학 후근학원 지휘계 졸업, 고급경제사, 중국인민해방군 136사 후근부 부장, 해방군...
  • 2009-06-18
  • 중국땅의 태권도진흥 위해 뛰여온 3년원 재중한국인태권도협회 리유성회장 일찍 9살때부터 고향인 한국강원도 춘천에서 태권도 수련을 시작하여 장장 42년간 오직 한우물만을 파온 사나이ㅡ 미국 로스안젤레스에서의 태권도관운영을 거쳐 10년전 중국조선족들의 집거지 연길에 실로암태권도관을 차려놓고 현지인들한테 태권...
  • 2009-06-18
  • 부모라는 그 이름이 생겨날 때엔사랑이란 그 뜻도 담고 나왔다이 세상에 선량한 부모님들아불쌍한 애들에게 사랑을 주자……언제나 들어도 익숙한 노래이고 심금을 울려주는 노래다. 이 노래와 더불어 눈앞에 생생히 떠오르는 화면ㅡ연변TV련속극 《사랑의 품》, 이미 연변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 눈물샘을 자극...
  • 2009-06-16
  • 민족예술발전에기울인 기업인의 정성—칼마저장식슈퍼유한회사 소사국리사장을 만나지난 5일, 연변대학 예술학원에서는 연변대학 민족예술발전촉진회 설립대회 및 민족예술발전기금 기증식이 있었다. 이날 기증식에서 연변대학에 100만원(해마다 10만원씩 10년에 나누어 기증함)의 성금을 후원한이가 있으니 그가 바로...
  • 2009-06-15
  • 산재지역 민족출판의 새 장 열어갈터—흑룡강조선민족출판사 림영만사장을 만나흑룡강성의 유일한 조선민족출판사인 흑룡강조선민족출판사는 "동북아 최대의 중한--중조 이중언어 출판기지"로 거듭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우고 산재지역 민족출판의 새로운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있다. 흑룡강인민출판사내...
  • 2009-06-15
  • [올해는 ‘6.15 공동 선언’발표 9년째가 되는 해이다. 남북의 두 정상이 굳게 손잡고 화해와 협력을 다짐하던 때가 어제 같은데, 최근 남북은 오히려 2000년 이전의 대결 시대로 되돌아가는 악화의 길로 역행하고 있는 것 같다. 6.15 공동 선언은 분단 이후 남북 당국이 이루어 놓은 획기적인 성과이다. 비록 해...
  • 2009-06-15
  • “29년전 모델로 발탁… 아직 실감안나” 中 0.2위안 지폐에 실린 조선족 여성 소춘희 씨“벌써 오랜 시간이 지나 옛날 모습도 아닌데 인터뷰는 무슨….” 중국 지폐 중 2자오(角·0.2위안)짜리에 새겨진 두 명의 소수민족 소녀 중 오른쪽에 한복 저고리를 단정하게 입은 조선족 여성...
  • 2009-06-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