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류천문-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리사장
조글로미디어(ZOGLO) 2010년9월17일 15시08분    조회:1951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류천문리사장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새 도약 약속 

조선족사회 위한 더 실제적 더 굵직한 더 어려운 일 해결

류천문리사장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새 도약 약속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아래 《총회》라고 략칭) 설립이래 처음으로 련속 세차(5기, 6기, 7기)나 리사장으로 당선된 류천문리사장은 15일, 앞으로 우리 민족 사회를 위한 더 실제적인 일, 더 굵직한 일, 더 어려운 일들을 조사하고 해결하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다. 민족사명감으로 넘친 말이다.

류천문리사장은 그동안 총회를 이끌고 조선족기업과 과학기술자에 교량작용, 조선족 농촌과 농민 위한 봉사, 민족교육발전에 큰 관심, 조선족미혼청년들에 만남의 장 마련 등 지역 민족사회를 위해 많은 일들을 해왔다.

실적을 인정받아 그는 올해 신1기 리사장직에 임명되였다. 한편 총회에서는 리사장직을 2기이상 임명하지 않는다는 장정을 3기까지 임명가능토록 변경해야 했다.

총회는 국내 조선족협회중 규모가 제일 큰 종합성협회이다. 다른 협회는 거의 단일한 전문성 협회지만 총회는 산하에 기업가협회, 문화교육선전사업자협회, 의료위생사업자협회, 과학기술사업자협회, 농촌발전협회 등 5개 협회를 두고있다.

총회 산하의 각 협회들은 그동안 자신의 우세를 발휘하면서 조선족사회를 위한 일에 힘써왔다.류천문리사장은 순수 조선족들로 구성된 총회는 단순히 회원들의 친목과 활동, 정보교류 그리고 일반적인 사회봉사 같은 활동으로부터 이제는 한단계 뛰여넘어 내심속에 항상 조선민족이라는 묵직한것을 담아두고 헌신할 자세를 갖추고 하나하나 실천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총회의 우세를 충분히 살려 길림성내의 조선족사회에 심입해 존재하는 열점과 중점문제, 난제들을 조사하여 각급 정부에 반영해 해결받도록 하는것이 총회의 중요한 임무이고 직책이라고 강조하며 곧 조사활동을 벌릴것이라고 밝혔다.

류천문리사장은 장춘국가광전자산업기지발전그룹유한회사 법인대표이고 총경리이며 국가 1급변호사이며 고급경제사이다.

2006년 3월 설립된 국유대형주식회사인 장춘국가광전자산업기지발전그룹유한회사는 류천문총경리의 인솔아래 2009년 4월 전액지사(全资子公司) 2개와 주식통제회사 3개를 가진,총 917개 국유회사와 국유주식통제회사를 소유한 그룹주식회사로 성장했다. 그룹회사는 장춘국가광전자산업기지의 종합기술서비스 플레폼 건설(综合技术服务平台建设) 등 과업을 수행한다.

 

길림신문 박명화 리철수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돈이란 벌줄도 알아야지만... 료녕신성그룹 표성룡회장의 경영리념 인생추구료녕신성그룹 회장, 료녕성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집행회장 표성룡(58)씨는 1980년대초반, 20대에 사업의 스타트를 떼서부터 지금까지 30여년간 산전수전을 겪으며 창업의 터전을 굳건히 닦아 현재 그룹산...
  • 2010-01-12
  • 갈길이 멀고 험난해도세상사람들이 삶을 살아가는 태도는 누구나 각각이다. 혹자는 돈방석을 깔고앉아 안락하게 살아가길 원하고 혹자는 자신이 하고싶은 일에 환장(?)해서 세상이야 어떻게 돌아가든 꾸준히 앞만 보고 내달린다. 이 글에 소개하고자 하는 연변가무단의 김홍도가수가 바로 후자에 속하는 인물이다. 어려서부...
  • 2010-01-12
  • 한 녀배우의 얻은것과 잃은것 ㅡ연변가무단 연극배우 윤향화에 대한 이야기 “어려서부터 소망했던 배우의 길을 걸으면서 정면인물역, 반면인물역은 물론 처녀역에서부터 60대 할머니의 역에 이르기까지 다면수로 활약해온 지난 17년을 돌이켜볼 때 얻은것도 많고 잃은것도 많다. 얻은것은 미소하나마 잘 하지도 ...
  • 2010-01-10
  • 연변의 아들 조선족혁명선구자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임 주장 주덕해 주덕해는 중국공산당의 우수한 당원이며 우수한 민족간부이다. 걸출한 조선족정치활동가인 그는 당과 인민에 충직한 공산주의전사이다. 이는 1982년 9월 연변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30주년을 경축할 당시 중공중앙총서기인 호요방이 연변력사에...
  • 2010-01-08
  • 한국 오성그룹 강호사장.  한국에서 휘날리는 오성 붉은기수원시 “오성그룹” 강호사장의 일기에서1949년 10월 1일은 중국역사의 한 페이지를 여는 날이였다. 이날 웅장하고도 장엄한 천안문성루에서 모택동주석은 중화인민공화국의 창건을 전 세계에 알렸다. 그 후로 중국정부는 수많은 파란곡절을 겪...
  • 2010-01-04
  • 동심에서 울고웃으며 20년 연길시새싹유치원 송해선교원의 사업담평범한 일상을 소중히 여기면서 20여년간 시종일관하게 유아교육사업을 사랑해 온 교원이 있는데 그가 바로 연길시새싹유치원 송해선교원이다. 송해선교원은 아이들을 포옹해주고 사랑을 주는 엄마의 모습과 따스한 마음가짐으로 매일 아침 이슬과도 같...
  • 2010-01-04
  • 한국음식점 운영 김미자씨 “중국 오지에 한국음식 전할래요”[쿠키 사회] 중국 소수민족 가운데 조선족은 특히 부지런하고 억척스러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이난성(海南省)에서 한국음식점 ‘한강정’을 5곳이나 운영하는 김미자 씨도 그 가운데 한사람이다. 그는 중국 최대 휴양지인 하이난성 하이...
  • 2009-12-30
  • [공화국창립60돐 기념 특별기획 60주년에 만나본 60인] -기획보도(18) 우주연구서 획기적 돌파 가져온 조선족과학자 중국달탐사공정 부총설계사, 중국과학원  유일한 조선족원사 강경산 만나본다 길림조선문보 장춘영기자/인민넷 김홍화기자...
  • 2009-12-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