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박일민 - 청도쯔방주방가구 사장
조글로미디어(ZOGLO) 2010년8월5일 10시11분    조회:1105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청양점 오픈 날 본부 총경리와 첫 조선족 고객에게 선물을 드리고 있는 박일민(왼쪽) 사장
청양매장 박일민 - 주방가구 문화사업으로 경쟁력 높인다
청도쯔방주방가구 청양매장 박일민 사장 인터뷰

(흑룡강신문=하얼빈) 김명숙 기자 =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사업에 실패하는 사람이 적지 않는 대신 또한 새롭게 창업하는 사람도 많이 있다. 청도에서 조선족으로서 유일하게 주방가구 사업을 하는 박일민 사장은 "무슨 사업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며 아이템을 찾지 못해 헤매는 많은 창업자들에게 좋은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다.

  박일민 씨는 1999년 우연한 기회로 주방가구 원, 부자재 사업을 하면서 주방가구 사업에 발을 딛기 시작했다. 10여년동안 주방가구 부품 사업을 꾸준히 해온 박 사장은 오래전부터 중국에서 주방가구 사업의 발전추세와 저력을 정확이 판단하고 열심히 배우면서 꾸준히 힘을 키워왔다. 그러던 중 거래처인 쯔방주방가구 브랜드를 접하게 되면서 쯔방의 매력에 푹 빠졌다.

  쯔방(志邦)은 1998년 안휘성 합비에서 제1공장을 설립하면서 이 세상에 고고성을 울린지 12년, 12년동안의 발전을 거쳐 현재 제품의 품질과 디자인, 판매액, 서비스 수준, 매장인테리어, 브랜드, 이미지 등 종합능력이 동업종에서 중국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 각 곳에 이미 500여 개의 매장을 갖추고 있다. 이 매장들이 넓은 네트워크 판매망을 이루면서 점차 명성을 알려가면서 유명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 일민 사장은 수출보다 중국의 제품으로 중국의 내수시장을 뚫는 게 현명한 선택이라며 창업찬스를 놓치지 않고 쯔방을 과감하게 선택했다. 지난 5월 1일에는 이촌에 1호매장을, 7월 24일에는 특히 부동산 사업이 날로 번창해지고 있는 청양에 2호 매장을 오픈했다. 아파트가 많이 건설되면 주방가구 수요시장은 그와 함께 커지기에 청양시장을 노린 것이다. 내년에는 시내에 3호 매장을 오픈 할 예정이며 연간 2천만위안의 판매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도조선족기업협회 이창구지회 회장직을 역임한 박 사장은 또한 사유가 활발하고 사업가다운 기질을 갖춘 사람이다. "사업은 하기 좋은 것만 하는 것이 아니며 잘 되는 것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사업이든 지혜로운 안목, 그리고 정확한 사고방식과 방법, 거기에 자신의 우세를 충분히 살릴 수 있는 것을 하다보면 길이 생기고 성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박일민 사장은 창업아이템도 중요하겠지만 드팀없는 신념과 꾸준한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박일민 사장이 어려운 주변 여건에도 불구하고 주방가구 사업에서 성공하면서 젊은 조선족 창업인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kimmiongsuk_sd@hotmail.com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원제: 《내 손은 진정 농민의 손이다》] 중국공산당과 동갑내기인 할머니는 아직도 정정함 모습이였다. 할머니는 몇해전까지만 해도 룡정시 안민가두의 한 사회구역에서 조장사업을 맡아하면서 여생의 힘과 정열을 가두사업에 몰부었고 룡정실험소학교 과외보도원으로 활약하면서 때때로 어린이들에게 전통교양을 하군했다...
  • 2005-11-16
  • 현재 미국 캔터키한인재단 회장인 박현우선생은 중미교류에서 보여준 지속적인 노력과 뛰여난 사업능력으로 하여 2004년 12월 26일, 연길시 조철학시장으로부터 연길시정부 미주통생대사로 위임받았다. 박현우회장은 링컨대통령의 탄생지이며 경주마의 세계적산지인 미국 중서부남단의 캔터키주 루이빌시에서 건축자재의 수...
  • 2005-11-15
  • 우승 부담감에 슬럼프 빠질 우려 대비해야 미셸은 대회에 출전할 때마다 의상에도 각별히 신경 쓰는 편이다. 미셸의 긴 다리를 돋보이게 하는 짧은 바지는 그가 후원사인 나이키골프의 디자이너에게 직접 주문한 것이다. 나이키에서는 미셸 위만을 위한 전담 디자이너 4명이 활동 중이다. 이 밖에도 미셸의 고른 영양섭취를...
  • 2005-11-15
  • 프로 전향 전 만든 ‘미셸 위 트러스트’ 위병욱 씨는 “투어 경비를 마련하지 못할 정도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에 일찍 프로 전향을 선언했다는 말이 나돌았지만 그건 사실이 아녜요. 미셸이 아마추어 때 각종 대회에 출전하려면 1년에 약 7만 달러(약 7,000만 원) 정도 들었는데 그 정도는 저희 부부가 벌어서...
  • 2005-11-14
  • 재독동포 2세 박유디(21)씨가 지난 22일(현지시간) 프랑크푸르트 도서박람회장 3홀 만화관에서 독일만화가협회가 주최한 2005 인기 만화가상을 받았다. 24일 동포 인터넷매체인 `euko24''에 따르면 이날 시상식에는 부모를 동반한 아이를 비롯해 청소년들이 발디딜 틈 없이 찾아와 그동안 일본 만화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독...
  • 2005-11-11
  • 재미교포인 짐 킴(한국명 김용ㆍ46) 하버드대 의대 교수가 하버드대 존 F 케네디 스쿨의 공공리더십센터가 구성한 심사위원회에 의해 ‘미국 최고(best) 지도자 25인’ 가운데 한명으로 선정됐다. 25인에는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 콜린 파월 전 국무장관, 구글 공동 설립자인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 토크쇼의 여...
  • 2005-11-11
  • ‘피와뼈’ 최양일 감독 첫 한국영화 ‘ ‘피와 뼈’로 유명한 재일동포 최양일 감독이 처음으로 한국영화를 연출한다. 일본 최고의 작가주의 감독 중 하나로 평가받는 최양일 감독이 연출하게 될 작품은 `키드갱`으로 유명한 만화가 신영우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한 ‘더블 캐스팅’이다. 제작사 트리쯔클럽은 26일 “한일...
  • 2005-11-11
  • 리종환씨 무용수 가수 영화배우 연출 등을 두루 경험한 예술박사 1995년 중국장백산풍토인정관광절대형문예공연 예술총감독. 2000년 중국연변조선족민속관광박람회대형문예공연 예술총감독. 2002년 연변조선족자치주창립 50돐 대형음악무용공연 부총연출. 2003년 겨울철 장백산 빙설절개막식공연 예술총감독. 2005년 연변조...
  • 2005-11-11
  • “무식한 운동선수는 싫다” 대학 진학 꿈 대회에 나갈 때면 반드시 숙젯거리를 받아서 온다. 프로 데뷔전인 삼성월드챔피언십을 치르면서도 그는 틈틈이 수학·화학·지리 숙제를 했다. 미셸 위는 우리말도 잘하는 편이다. 말하고 듣는 것은 전혀 불편이 없고 한글을 읽고, 쓰는 데도 거의 불편이 없다. 하와이 태생이기에 ...
  • 2005-11-11
  • 연변인민방송국 음악전문채널의《우리 가락 한마당》음악프로그램이 11월 7일부터 전파를 타기 시작하였다. 매일 2시 40분부터 3시 20분까지 생방송으로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의 사회를 맡은 오미란씨는 음악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라지오청취자들을 매료시키고있다. 어려서부터 음악을 좋아하였던 그녀는 연변예술학교 음...
  • 2005-11-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