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김명옥 - 2009'용강감동' 연도인물 립후보자
조글로미디어(ZOGLO) 2009년12월21일 14시51분    조회:793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김명옥 - 2009'용강감동' 연도인물 입후보자 명단에 올라

환경미화에 나선 김명옥
녀성.

(흑룡강신문=하얼빈) 정봉길 기자 = 흑룡강성 학강시의 조선족녀성 김명옥(44세)씨가 2009년 '룡강감동' 년도인물 립후보자 명단에 올랐다.

김명옥씨는 학강시환경위생처 공농환경위생소 3대대 대장이다. 김명옥씨는 '도시미용사'사업에 종사한 27년간 자기가 책임진 청소팀을 이끌고 평범한 일터에서 '비자루 정신'을 출연해 사람들의 한결같은 호평을 받았다.

1982년, 만 17세였던 그녀는 '도시미용사' 직업에 종사하는 아버지를 따라 학강시환경위생처에 가서 청소공으로 됐다. 청소공이라면 남들의 눈에는 하찮은 직업이였다.

그래서 그는 처음에는 주저심이 들기도 했었다. 그러나 아버지의 반복적인 교육을 받은 이후에는 드디여 마음을 튼튼히 다잡고 대담하게 대비자루를 메고 큰거리에 나섰다.

2006년 학강시는 대규모 건설을 시작했다. 가두의 청소질을 담보하기 위해 그녀는 자기가 책임진 청소팀을 이끌고 아침 일찍 출근하고 저녁 늦게 퇴근하면서 일터를 고수했으며 앞당겨 거리 로면을 깨끗이 청소하는 임무를 완수했다.

일상사업에서 김명옥씨는 자기에 대해 아주 엄격히 요구했으며 공산당원의 솔선모범역할을 충분히 발휘했다. 그녀는 자기가 이끄는 청소공팀원들의 가정생활을 진심으로 관심했다. 

그녀가 이끄는 청소팀에는 로동규률을 위반하는 한 남성 청소공이 있었다. 그는 여러차 그와 개별담화를 했다. 하지만 이 남성청소공은 불복하는 태도를 보였다. 얼마 안되여 김명옥씨는 이 남성청소공의 안해가 뜻밖의 사고로 상했으며 가정생활도 곤난하다는것을 알게 됐다.

김명옥씨는 전체 청소공팀원들을 동원하여 '사랑의 성금'을 모아 기부, 어려운 고비를 넘기게 했다. 이 남성 청소공은 김명옥씨의 거동에 크게 감동을 받아 그후부터는 집단를 더욱 사랑하고 사업도 더욱 열심히 했다.

김명옥씨는 평범한 일터에서 평범하지 않은 사업성과를 따냈을뿐만 아니라 당과 정부의 긍정을 받았다.
김명옥씨는 2005년에는 중화전국총공회로부터 전국도시환경선진 사업자 '시전상(珂눈卷)상'을 수여받았으며 2006년에는 흑룡강성 '5.1로력훈장', 흑룡강성건설계통 로력모범 칭호를 수여받았다.

또한 2007년에는 흑룡강성로력모범 칭호를 수여받았고 2008년에는 학강시 10대 뉴스인물로 선정, 올해에는 전국 '5.1로력훈장'을 수여받았다.

fengjizheng-hanmai.net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길림대애수출입무역회사 전금화리사장 [길림신문 2012-02-23] 《목전 중국시장이 가장 선호하는 국외상품은 민생관련 상품들입니다.》 현재 년간 무역액 3억원을 넘어서며 10여개 나라와의 수출입무역을 진행하고있는 길림대애수출입무역유한회사 전금화(56세)리사장의 말이다. 남을 도와 주려고 우연히 무역업을 하게 되면...
  • 2012-02-24
  • [료녕신문 2012-02-21] 일전 광동 혜주시조선민족련합회 창립 1주년 경축행사참석차 혜주시를 찾은 기자는 혜주지역에서 활약하는 많은 겨레엘리트들을 만났다. 첫번째 취재대상으로 선택한 이가 바로 심양출신인 리정렬씨, 어린시절에 공군에 참군해 피타는 노력으로 사단장급에 진급했으며 퇴역후에는 혜주시의 한 대형국...
  • 2012-02-21
  • 프로필 이장섭 한국전남대학교 세계한상문화연구단 기획연구실장, 경영학 박사, 교수. 연구분야 중국조선족 기업. 저서 《중국조선족사회의 경제환경》, 《중국조선족기업의 경영활동》, 《중국조선족기업의 네트워크》. 론문 《중국 흑룡강조선족기업의 경영활동에 관한 연구》 외 다수. 이장섭 교수 (견습기자  박명...
  • 2012-02-21
  • 국경서 생사 넘나들던 보따리상 조선족 최고 기업가의 하나로 21C한중교류협회 ‘자랑스런 한중인상’ 수상, 김춘학中 금약그룹 회장 김춘학 회장   (흑룡강신문=하얼빈) 흑룡강성 목단강시 녕안시. 조선족 2세인 소년은 학교에서 1등을 도맡아했지만 친구들은 ‘조선족’이라며 무시하고 놀렸다. 한...
  • 2012-02-20
  •   김동극 칭다오한인회장 [월드코리안뉴스 2012-02-“한때 10만명이 넘던 칭다오지역의 한국인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우리는 8만명으로 추계하고 있고, 중국정부 는 심지어 6만명으로 보고 있습니다”   2월 15일 서울 압구정동 극동스포츠 3층 회의실에서 기자를 만난 김동극 칭다오한인회장은 &ldqu...
  • 2012-02-17
  • 중한 교류의 특수공헌 김춘학, 《자랑스런 한·중인 상》공로패 수상   한중 수교 20주년기념행사의 일환으로 21c한·중교류협회와 주한 중화인민공화국 대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2012년 신년인사회가 2월8일, 서울 힐튼(希尔顿)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 국회의장 김수한, 전 국무총리 리수...
  • 2012-02-17
  •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임상수 특파원 = 한국계 미국인이 미국 최고 인기스포츠인 미국프로풋볼(NFL)의 구단주가 돼 화제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한국계 미국인인 유기돈(41. Gideon Yu)씨가 샌프란시스코 연고의 NFL팀인 포티나이너스(49ers)의 사장 겸 공동구단주로 승진, 선임됐다. 이 구단의 홈페이...
  • 2012-02-17
  • 특별기획―중국조선족기업인(29) ―커시안의료기기유한회사 박걸리사장 단합으로 일컬어지는 커시안문화           《저는 지금까지 매스컴의 인터뷰에 응한적이 없습니다. 이번에 조선족언론 3사 특별기획이라고 제가 몸담고있는 북경조선족기업가련합회서 추천했기에 거절할수가 없었는데 제가...
  • 2012-02-14
  • 연변박위인재양성원 김석봉원장의 이야기 연변박위인재양성원은 연변에서 종합적인 규모를 갖춘 정규화한 학원으로서 소학교, 초중, 고중 학생들의 방과후 과외보도를 진행하고 학생들에게 여러가지 풍부한 과외활동을 조직하여 수많은 학생들의 배움의 요람으로 되기에 손색이 없다. 그리고 계산기학원, 해외류학부를 신설...
  • 2012-02-14
  •   엄재봉 중국 목단강한인회장 “목단강은 한낮에도 영하 27도입니다. 2월 중순까지 이 같은 추위가 계속됩니다”   전화에서 들려오는 엄재봉 목단강한인회장의 목소리가 떨렸다. 추위 때문이었을까. 목단강은 김좌진 장군이 독립운동을 한 곳이다. 김좌진장군의 유적이 곳곳에 있다. 한때는 중국 마...
  • 2012-02-0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