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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철호- 광동 8만 조선족사회를 말하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09년11월19일 08시48분    조회:6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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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성: 조선족기업 2000여개 조선족 8만여명 
광동성조선민족련합회 리철호회장 만나본다

리철호 프로필:

1958년 흑룡강성 목릉현 출생
1977―1981년 흑룡강성 목단강사범대학 물리학부 졸업
1981―1987년 흑룡강성 목단강조선족중학교 물리교원
1988―1997년 광동성 심수 마루신(丸新)가방회사 일본어 통역
1997년 광동성 심수북양제품회사 창립, 리사장 담임
현재 심수북양제품유한회사 리사장, 광동성조선민족련합회 회장

 


《천년의 력사를 보려면 북경에 가고 백년의 상전벽해를 보려면 상해에 가며 20년의 개혁개방을 보려면 광동에 가라》는 말이 있다. 우리 광동성에서의 민족기업의 정황은 어떠하며 광동성에서 새 삶의 터전을 잡은 조선족들의 상황은 어떠한가?

리철호회장을 만난것은 지난 11월초 북경에서 있은 《2009년 중국조선족정재계고위층경제포럼》에서였다. 광동성조선민족련합회 회장의 신분으로 이번 포럼에 참가한 리회장은 현재 광동성의 대표적 민족기업인  심수북양제품유한회사 리사장, 인터뷰는 중한경제발전협회 남룡해부회장(10월 15일자 《길림신문》 게재)의 주선으로 이루어질수 있었다.

리회장을 통해 조국의 남단 광동성에 무려 조선족기업 2000여개에 조선족이 8만여명이 거주하면서 탄탄한 민족경제기반과 단합되고 모범적인 조선족사회가 형성되였다는것을 새삼스레 실감하게 되였다.

조선족기업 2000여개에 조선족인구 8만여명 규모

1988년부터 근 20년간 고향을 떠나 새 터전 광동에서 사업해온 리철호회장은 광동조선족사회 형성과정을 직접 목격하고 참여해온 분이다.

지난 세기 80년대 중반부터 상당수의 일본기업들이 광동성에 진출했다. 중학교때부터 일본어를 배워온 조선족젊은이들에게는 일본기업 통역이라는 일자리가 매혹적이였고 현지에서 언어소통때문에 고심해오던 일본기업으로서는 쉽게 이 문제를 해결할수 있었다.

1992년 중한수교와 더불어 한국기업들이 광동성 등 연해의 도시들에 대거 진출하면서 또 같은 민족언어우세가 있는 동북삼성의 조선족들이 광동진출붐을 이루면서 광동성에서 방대한 조선족군체를 이루기 시작했다. 현재 광동성에는 무려 8만여명의 조선족이 이주하여 장기적으로 거주하면서 《신광동인》이 되였다.

광동에서 조선족들의 왕성한 창업시대는 지난 세기 90년대로부터 시작되였다. 1980년대의 일본기업진출과 1990년대의 한국기업진출이 조선족젊은이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주었을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는 한편 기업관리자로서의 자질을 향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였고 10년이상 외국기업에 몸담고있던 조선족 관리자와 직원들가운데서 하나, 둘 자신의 창업행진이 광동성에서 이루어졌다고 말한다.

대부분 조선족 규모기업도 광동성 성소재지가 아닌 경제특별구 심수에 대거 집중돼있다고  소개한다.

광동성에는 고신기술, 제조업 등 다양한 서비스분야를 포함해 조선족업체가 2000여개 된다. 그중 심수시의 경우 3대 기둥산업중 하나인 가전, 전자제품, 핸드폰 부품 및 조립, 금형, 사출 등 고신기술 및 제조업체에 조선족이 많아 전체 조선족업체의 25%좌우 차지한다. 소규모 가공업으로 출발한 제조업체들가운데는 이미 글로벌시대에 걸맞는 다국회사규모의 대기업으로 발돋움한 기업들도 있다.

대외교역시장으로서 광동지역 특히 심수지역의 전자산업이 차지하는 부분은 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끼칠만큼 거대한것이여서 이미 정상급에 오르고있는 몇개의 조선족기업은 영향이나 평가면에서 우세를 점하면서 차츰  일본, 한국, 대만과 향항기업을 앞지르고있다.

리철호회장(왼쪽)이 제3회광동성조선족민속축제에서 찰떡치는 장면.

자영업가운데서 현대산업의 동력으로 되는 물류업에 종사하는 조선족기업만 해도 150여개나 된다. 이들 물류업계는 이미 전 세계의 모든 국가와 지구를 망라할만큼 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있다. 이들이 그동안 쌓아온 신용과 축적된 노하우는 멀지 않은 장래에 세계 물류업계에 큰 발자국을 남기게 될것이라고 리철호는 말했다.

광동성내에 산재하고있는 조선족기업은 이미 각 지역에서 성실한 기업, 선진화된 우수기업으로 지역의 안정과 발전을 도모하고있는바 한겨례사회의 경제적기반을 굳건히 다지고있다.

리회장은 일본기업이 지역상공회를 중심으로 정보체계가 합리적이고 구체적으로 되여있다면서 이렇게 주장한다. 조선족기업 역시 그동안 각개 전투식의 창업과정에서 많은 시행착오 현상이 존재하였다. 산업별 정보시스템이 갖추어진다면 보다 안정된 기반조성을 통해 창업과 발전이 이루어질것이다. 따라서 광동조선족련합회는 별도 기구를 조직화하여 미래지향적인 사고들의 틀을 만들고 정보망을 구축하고있다. 이런 가운데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옥타) 심수지회가 출범한것은 보다 진일보적인 조직체의 출범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있다.

광동조선족기업의 자부심―항적디지털

광동성은 조선족들이 창업을 시작하고도 경우에 제한된 자본력때문에 상당한 고충을 겪고있는 실정이다. 민족사회에 금융권이 형성된다면 쉽게 타개해나갈수 있는 문제점으로 지적되고있으며 이 역시 광동성조선민족련합회에서 우선적으로 고심하고있는 문제로서 조속한 시일내에 제2금융권의 출범이 절실한것으로 론의된다.

《광동성에서 창업한 조선족기업들중 초창기의 수많은 좌절을 용감히 이겨내고 크게 성공하여 민족사회에 무한한 영광과 자부심을 안겨준 기업들이 적지 않다》며 리철호회장은 남룡운이 운영하는 전자제품회사인 항적디지털기술유한회사를 특별히 실례로 들었다.

한국노래방기계 중국판매회사로 시작한 류통업체인 항적회사는 과감하게 제조항목을 바꿔서 오늘과 같이 광동성 조선족기업가운데서 굴지의 기업으로 성장하게 되였다.

항적회사가 첫걸음을 뗀것은 남룡운회장이 당시만 해도 셋탑박스생산업체로 독보적인 현대디지털 테크 사장과 중국공장 현지화생산 상담을 성공시킨것이다. 항적회사는 위성, 지상파, 유선케이블 등 세종류로 나뉘는 셋탑박스에 대한 기술개발에 전력을 다해나갔다. 수출했던 24만대의 셋탑박스가 전량 불량품으로 반품되는 아픔을 겪기도 하는 등 초창기의 시련을 이겨냈다.

셋탑박스는 월생산량 1만개로부터 지금의 40만대로 상승곡선을 긋고있다. 초기의 70여명 공장일군도 이젠 1500여명으로 증가되여 6만 3000평방메터나 되는 두 공장에서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전 중국에서 판매되는 3000만개중 13%이상을 항적이 차지하고있어 업계에서의 위치도 실감케 한다. 래년부터는 60만대의 월생산량을 목표로 하고있다.

초창기에 몇번의 시련기가 있었지만 항적회사는 결코 좌절에 굴하지 않고 칠전팔기의 정신으로 더욱 큰 성공을 거듭했으며 거듭되는 연구개발을 통해 최고의 품질과 신용이라는 영원불변의 카드를 꼭 잡고있었던것이다. 하여 항적회사는 2008년도에 심수시 보안구 100대기업중 59번째로 조선족기업중 유일하게 선정되여 본 기업뿐만 아니라 광동성의 민족사회에 무한한 영광과 자부심을 안겨준 통쾌한 사례로 남았다.

《가장 단합된 단체중의 하나》라 자부하는 련합회

리철호회장은 《우리 광동성조선민족련합회는 중국 각지의 조선족단체에서 가장 단합되고 똘똘 뭉친 협회의 하나다》고  자부하면서  그 리유를 이렇게 소개한다.

광동성조선민족련합회의 성원들은 대부분이 기업의 중, 고층관리일군들 및 그둘중에서 창업에 나서 성공한 기업가들이 위주여서 성분이 단일하다. 하여 모순이 적다. 련합회는 보다 발전적인 미래의 청사진을 그리며 민족의 정체성을 재확립하며 민족의 발전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려는 뜻을 같이 한 28명의 부회장단과 30여명의 리사들로 구성되였다.

다음으로 그들은 조국의 북단인 정든 고향 동북삼성을 떠나 멀리 조국의 남단인 광동성에 가서 장기간 사업하고 생활하다보니 고향과 민족의 정이 너무나 그리운 사람들이라고 한다. 하여 지역을 불문하고 무릇 조선족끼리 모이면 너무나 반갑고 정 뜨겁게 느껴지며 어려움이 있으면 서로 돕고 부추긴다.

2004년 8월 8일에 설립된 광동성조선민족련합회는 그동안 최용균 초대회장과 여러 유지인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 그리고 꾸준한 노력으로 산하에 조선족 로인협회, 중년협회, 청년모임, 녀성협회, 축구협회, 골프협회 등 1000여명 회원으로 조직화돼있고 광주, 혜주, 동관 등지에 지회가 설립되여 활발한 지역활동을 전개하고있다. 그리고 조선족변호사들로 구성된 련합회 법률고문단이 광동지역 조선족들의 법적애로사항을 수시로 청취, 자문해줌으로써 명실상부한 법률구조활동을 펴고있다.

10여명 기업인 72만원 투자해 설립한 광동성조선족로인문화센터

금년 5월 24일에 광동성조선족로인문화센터가 심수시 보안구 정천화빌딩 4층 문화센터에서 설립되였다. 350평방메터의 로인문화센터는 두달간의 새로운 인테리어와 현대화한 설비로 사무실, 도서실, 오락실, 주방시설, 온돌방, 조종실, 화장실로 고급스럽고도 아담하게 꾸며져 이날 행사에 참가한 200여명 손님들의 한결같은 절찬을 받았다.

광동성조선족로인문화센터는 금년초에 새로 선거된 련합회의 리철호회장이 동분서주해 련합회에서 오래전부터 구상하고 추진해온 계획을 실현한 첫 대사로서 리철호, 남룡운, 남화섭,  김영택, 남기학, 김지웅, 전우 등 10여명 기업인들의 헌신적인 후원으로 72만원을 투자해 설립한것이다.

로인문화센터는 로인절, 녀성절, 청년절, 노래자랑, 전통례절교육, 우리 글 가르치기, 강연회 등 여러 가지 대형문화행사를 진행하고 로인들의 심신건강에 유익한 도서, 보건체육기재, 의료서비스 등 로인복지시설을 대폭 증가하고있다.

광동성조선족로인문화센터는 광동성 조선족들의 련대와 우의를 돈독히 하고 학습, 오락, 건강 활동을 일체로 한 군중조직으로서 민족문화자질을 제고하고 적극적으로 사회공익활동에 참여하며 광동성 한겨레사회의 중추역할을 발휘해가는 민속문화의 집약장소가 되여가고있다.

로인문화센터의 설립을 계기로 심수시조선족로인협회는 광동성조선족로인협회 총회로 부상하였다.

다양한  행사들을 통해  《한집안식구 된다》

광동조선민족련합회는 국경 60돐을 맞으며 지난 10월 1일부터 3일간 심수시희지근축구장에서 제3회광동성조선족민속축제를 주최하였다.

1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7000여명 응원팀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진행요원만 200여명 투입되였다. 뿐만 아니라 동관, 혜주, 광주 지역에서는 축제행사장까지 통하는 고속뻐스를 배치하여 로인과 어린이 및 행사에 참가하는 가족들에게 편리를 도모해주었다.

조선족로인문화센터와 중년협회의 150명 회원들이 선보인 대형무용 《민속대축제》는 장내를 들끓게 했으며 흥겨운 노래와 상모, 장고춤속에서 주석대 지도자들이 운동장에 내려와 김치, 찰떡, 비빔밥 등 전통음식맛보기에 나서 운동장은 축제의 한마당을 이루었으며 대회의 분위기를 고조에로 업그레이드시켰다.

《이번 민속축제는 따뜻한 웃음과 신나는 민속놀이문화로 후세들에게 민족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이곳에 정착해 살아가는 우리들이 민족의 정체성을 보다 깊이 인식하고 문화생활에 새로운 활력소를 실어주는 좋은 계기가 되였다.》고 리철호회장은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이에 앞서 련합회는 지난 7월 25일에 로인문화센터에서 련합회의 주최와 광동쉼터 포털사이트의 후원으로 조선족청년들의 상호 교류와 발전, 단합과 친목 그리고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상호 정보망을 형성하는데 취지를 둔 《제3회광동성조선족청년모임》을 가졌다.

9월 3일에는 광동《하나》조선족 골프협회가 주최하고 광동성조선민족련합회가 주관한 《제3회광동성조선민족골프대회》 및 《제3차 광동하나조선족골프대회》를 개최하였다.

9월 14일에는 광동성조선족로인협회에서 주최하고 광동성조선민족련합회가 주관하는 《2009년 제3회광동성조선족민속축제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하였다. 

길림신문 유경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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