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리종성-가는 곳마다 민족교육의 꽃 피워
조글로미디어(ZOGLO) 2009년11월6일 15시50분    조회:712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가는 곳마다 민족교육의 꽃 피워
《제5차 전국민족단결진보선진모범개인》의 영예를 받은 리종성교장의 사업담


일전 장춘시조선족중학교의 리종성교장은 국무원에서 조직, 선발한 《제5차 전국민족단결진보선진모범개인》의 영예를 받아안았다.

리종성교장은 1974년에 사업에 참가하여 35년래 선후로 5개 중소학교에서 교장사업을 맡아하였다. 그는 매번 조직의 수요에 따라 중학교에서 소학교로, 소학교에서 중학교로 전근발령을 받을 때마다 아무런 원망도 없이 새로 전근되여간 학교의 락후한 면모를 개변시키고 특색이 있는 선진학교로 건설하였다.

하여 선후로 장춘시정협위원, 길림성산재지역조선족중학교 련석회 회장, 전국민족학교교육협회 상무리사 등 사회적직무를 맡았으며 길림시우수교육사업자기준병, 길림시민족단결진보선진개인, 전국우수교원, 전국조선족학교 우수교원, 지구급 우수교장기준병 등 영예를 지녔고 길림성정부로부터 3등공을 1차 기입받았다.

리종성은 길림시조중 교장으로 있는 동안 1200만원을 유치하여 과학기술청사를 새로 건설하고 낡은 교수청사와 기숙사를 전부 수리하였으며 운동장도 개조하였고 현대화한 교수설비와 사무설비를 갖추어 길림성시범고중의 영예를 쟁취하였다.

2004년 12월에 장춘시조중에 교장 겸 당지부서기로 전근되여온 리종성은 장춘시정부로부터 조달받은 5000만원의 자금으로 새교수청사와 녀학생기숙사를 건설하였을뿐만 아니라 성과 시의 해당 부문으로부터 645만원의 자금을 유치하여 학교건설에 사용하였는바 생물, 화학, 물리 실험실, 어음실, 컴퓨터실 등 현대화한 교육설비와 교원사무설비를 마련하였으며 다매체설비가 학급마다 설치되였으며 인공풀밭으로 된 운동장도 건설하여 아름답고 록음이 우거진 예술성과 교육성이 서로 결합된 교정문화를 형성함으로써 현재 이 학교 하드웨어(硬件)건설은 길림성내 일류수준에 도달했다.

목전 장춘시조중에서는 도합 12개의 국가, 성, 시 급 과학연구종목을 쟁취하였으며 군중성과학연구활동이 한창 흥기하고있다. 하여 학교의 교수질은 완벽하게 제고되고있는바 고중입시와 대학입시에서 줄곧 좋은 성적을 따내고있다.  

2007년 대학입시에서는 길림성 문과장원과 3등, 5등 등 우수한 성적을 따내기도 했다. 2002년부터 도합 15명이 청화대학과 북경대학에 입학했으며 련속 몇년간 대학본과 진학률이 90%이상을 유지하여 길림성 《이중》언어 교수선진학교로 평선되였고 해마다 장춘시 대학입시 교수질 《일등》이란 보좌에 앉았다.

뿐만 아니라 학교의 고중부에서는 로보트축구시합에 참가하여 련속 몇년간 길림성 1등과 국가급 2등을 차지하였으며 시급 문예공연에서 특등상을, 성급 문예공연에서 1등상을, 국가급 문예공연에서 2등상을 받아안았으며 장춘시중학교축구시합에서도 1등을 따냈다. 연인수로 도합 136명의 학생이 학과별시합에 참가하여 상을 받았으며 183편의 교원론문이 여러 가지 간행물에 발표되였다.

국제교류사업을 중시하여 류학생을 모집하고 단기언어연수반을 조직하였으며 한국에 교원들을 파견하여 교수하게 하였으며 국외로부터 여러 명의 외국어강사를 초빙하여 학생들의 외국어수준을 제고시켰고 한국, 일본, 카나다 등 나라의 9개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서로 래왕하며 교육과 문화 면의 선진적인 사상과 경험을 교류하고있다.

리종성이 교장으로 부임되여온 몇년래 장춘시조중에서는 그의 정확한 인도하에 선후로 장춘시자질교육실시특색학교, 정신문명선진단위, 덕육선진학교, 종합정리기준병단위, 길림성선진학교, 민족단결진보선진단위 등 영예를 한아름 받아안았다.

길림신문 유경봉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퉁소로 엮은 금빛노을 인생—왕청현퉁소협회 오만수회장 자체로 퉁소를 제작 연주기교를 전수  30여명의 조선족남녀로인으로 구성된  왕청현퉁소협회는 설립된지 1년도 안되는 사이에 지방특색이 짙고 관중들이 즐겨 듣는 퉁소곡을 자체로 창작, 연주해 왕청현의 크고 작은 문예행사에는 물론 연변...
  • 2010-02-10
  • "저는 조선족한복 디자이너입니다"—한복에 조선족의 문화을 담아가는 연변"예미"한복 류송옥사장초불의 능력은 크기에 있는것이 아니라 불을 얼마만큼이나 밝히느냐에 있다. 오늘날의 내가 있는것은 시작해야겠다는 생각과 동시에 부단히 도전하면서 생각을 실천에 옮겼기때문이다.  끊...
  • 2010-02-10
  • 인민대회당서 6차 보고회 가진 "초원의 어머니" 《전국100명도덕모범》 내몽골 칭키스칸진 윤복 만나본다1962년    길림성 훈춘 출생, 대학전과학력2003.7   내몽골 후룬벨대학 중문전업 대전 졸업(함수)1990.9- 현재 내몽골자치구 짜란툰시 칭키스칸진조선족학교 교원 2005.11 《중화우...
  • 2010-02-09
  • 中 언어학계 석학' 동포 학자 유은종 씨 (서울=연합뉴스) 홍덕화 기자 = 한국어 교재인 '비즈니스 한국어'가 지난 달 사상 처음으로 영어와 러시아어, 일어 교재와 함께 최근 중국의 국가표준을 얻는데 공헌한 유은종(劉銀鐘.68) 저장(浙江)성 웨슈(越秀)외국어대학 동방언어학원 부원장. 유 부원장은 5일 연합뉴스와 인터...
  • 2010-02-08
  • 조선족 출신 첫 탁구 국가대표 강미순‘울보’는 오간데 없었다. ‘빵순이’의 얼굴은 밝았다. 여자 탁구 대표팀 새 얼굴 강미순(17·대우증권)을 4일 인천 서구 원당동 KAL체육관에서 만났다. 조선족, 정확하게는 재중동포 출신의 첫 국가대표인 그는 “어떤 선수를 닮고 싶으냐.”는...
  • 2010-02-05
  •  사업도 딱 부러지게 민족사업후원에도 발벗고 나서“작은 고추가 맵다”는 속담은 심양시조선족기업가협회 박철호부회장에게 너무도 잘 어울리는 말인듯 싶다. 1.60메터의 작은 체구이지만 근육질의 탄탄한 몸매며 호방한 성격, 불의앞에서는 절대 굽힐줄 모르는 불같은 성미며 남아다운 기상이 넘치는 매력...
  • 2010-02-03
  • 예방의학분야에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온 27년—연변대학의학원 예방의학교연부 한춘희교수를 찾아한때 그토록 사람들의 입맛을 당기던 중국 볶음료리나 비싸고 귀하게 여겨졌던 한식이 지금에 와서 전처럼 사람들의 식욕을 자극하지 못하고있는것 같다. 오히려 한때는 가난의 대명사로 보였던 이른바 “풀&rdq...
  • 2010-02-03
  • 나의 외삼촌 金苏城은 조선 민족의 자랑스러운 외교관외삼촌 김소성(金苏城)은 1950년 중국 주(驻)평양 령사관(外事机构)에 파견되여서부터 근 반세기 외교관직에 종사하셨다. 중국 외교 사업의 창시자인 주은래 총리는 중일 외교에 비중을 제일 많이 두었고, 외삼촌 김소성을 직접 령도하여 중일 ...
  • 2010-02-02
  • ●  리명철교수 다점수자화성형설비 《2009년 국가과학기술상》 수상●  전통생산방식을 개변한 중대한 창신 국제선두기술로 인정올해 1월 11일 당중앙, 국무원에서 소집한 2009년 국가과학기술장려대회가 인민대회당에서 성대히 열렸다. 호금도총서기를 비롯한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대회에 출석해 수상자들에게...
  • 2010-02-02
  • 훌륭한 간부 고 조병철동지를 추모하여윤수범 길림성인대 상무위원회 비서장 조병철동지가 서거한 소식(2010년 1월 24일 4시 44분 별세)을 접한 이 시각, 나는 이것이 정녕 사실임을 인정하기 어려울 지경으로 어안이 벙벙하고 가슴이 뭉클하였다. 닷새전(1월 17일)만 해도 길림성 제11기 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가 열린 첫...
  • 2010-01-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