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17차 당대회 대표 조병철 (길림성민위 주임 종교국 국장)을 만나
조글로미디어(ZOGLO) 2007년10월16일 09시08분    조회:907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조병철: 1955년 10월 9일 출생. 길림대학 법률학부 졸업. 훈춘시 마천자향  지식청년, 촌당지부 부서기.  중국인민해방군  반장, 공안 민경.  연변주위 정법위원회 간사 등 력임 .1983년 10월 연변주인민검찰원 조리 검찰원, 부검찰장 력임.1996년 1월 검찰장, 당조서기. 2002년 3월 중공 연변주위 부서기, 규률검사위원회 서기, 2003년 11월 중공 연변주위 부서기 2006년 12월 길림성 민족사무위원회 주임, 종교국 국장.

17차 당대회에 참가할 길림성 대표들이 영광스러운 사명을 안고 12일 장춘을 떠났다. 떠나기 전날 17차 당대회 대표인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주임 겸 종교국 국장인 조병철(52세)은 본사와 인민넷 기자의 취재를 접수하였다.

기자: 조주임께서 이번 영광스럽게 17차 당대회 대표로 당선된것을 축하드립니다. 당대표로 당선된 소감을 말씀드린다면?

조병철 대표: 이번 17차 당대회의 소수민족 대표는 전체 대표 총수의 10.9%인 242명입니다. 이는 소수민족 당원이 전체 당원 총수에서 차지하는 비례보다 4.5%포인트 높습니다. 또 전국 55개 소수민족가운데서 42개 소수민족 대표가 있습니다. 이는 전국 소수민족 당원과 군중에게 거대한 고무로 됩니다.

제가 이번에 당의 17차 당대회 대표로 당선된것은 소수민족 당원간부에 대한 당중앙의 관심과 두터운 사랑을 충분하게 보여주고있습니다. 이것은 숭고한 영예이며 더우기는 중대한 책임을 의미합니다.

나는 자기의 두 어깨에 짊어진 장엄한 사명과 신성한 직책을 시시각각 명기하며 부끄럼없이 사명을 다 하며 중임을 저버리지 않으며 인민의 리익을 대표해 건의와 대책을 내놓으며 전 당 동지들과 여러 민족 인민의 신임을 절대 저버리지 않으렵니다.

17차 당대회는 새로은 력사기점에서 열리는 중요한 회의입니다. 이번 회의는 전당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이 단결분투하는 공동한 사상기초를 진일보 공고히 할것이며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이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길로 나아가는 신심과 결심을 진일보로 견정히 할것이며 개혁창신에 대한 사람들의 용기를 진일보로 격발시키고 우리 나라 경제사회의 좋고도 빠른 발전을 크게 추동하게 될것이며 사회주의 경제건설, 정치건설, 문화건설, 사회건설의 전면진보를 진일보로 추진하게 될것입니다.

기자: 소수민족사업 분야의 당대표로서 조주임은 구체 사업에 대해 어떤 타산이 있습니까?

조병철대표: 소수민족당원이며 민족분야 사업자인 나는 꼭 이번 회의정신을 심도깊게 리해터득하고 관철락착하며 더 자각적으로 민족사업을 잘해 광범한 소수민족 군중들이 당의 따사로움을 더 많이 감수하도록 하렵니다.

이후 사업에서 저는 《한가지 시종여일》과 《네가지 확고부동》의 중요 사상관점을 명기하며 등소평리론과 《세가지 대표》 중요사상을 지도로 과학발전관을 심도있게 관철락착하고 사상해방을 확고부동하게 견지하며 확고부동하게 개혁개방을 추진하고 확고부동하게 과학발전과 조화사회를 추진하며 확고부동하게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기 위해 분투하렵니다.

구체사업중에서《공동 단결 분투, 공동 번영 발전》이라는 민족사업의 주제를 단단히 틀어쥐고 소수민족과 민족지역의 경제사회 발전을 촉진하고 민족단결과 사회안정을 수호하며 소수민족 간부와 인재를 양성하고 종교를 인도하여 사회주의사회와 상호 적응하는것을 중점으로 개척창신하고 락착을 틀어쥐여 민족지역과 조화사회, 초요사회 건설을 위해 새롭고 더 큰 기여를 하렵니다.

우선 17차 당대회정신을 민족사업의 전 과정에 관통시켜 당의 민족리론과 정책이 더욱 인심에 심입되도록 하렵니다.

그리고 과학발전관을 깊이있게 관철하여 소수민족과 민족지구 경제의 좋고도 빠른 발전을 힘차게 추진하는데 최선하렵니다.

한편 경제, 정치, 문화, 사회건설 《4위 1체》를 견지하여 소수민족과 민족지구의 전면발전과 전면진보를 추동하기 위해 노력하렵니다.  소수민족 간부대오 건설 강화, 민족문화 건설을 강화, 민족교육 부축 정책의 락착,  소수민족 전통체육활동 활약,  민족향촌과 민족자치지역의 농촌위생 봉사체계 건설 등을 추진하렵니다. 한편 조화사회 건설을 추진하는것을 둘러싸고 종교사업을 더 잘하며 민족단결, 종교양순의 좋은 국면을 힘써 조성하렵니다.

길림신문 독자와 인민넷 네티즌 여러분...

총적으로 17차 당대회 대표로 당선된 소수민족 당원으로서 나는 책임이 중대함을 깊이 느끼며 꼭 직책을 더 잘 리행하도록 최선을 하련다. 회망컨대 길림신문사의 독자 여러분과 인민넷의 광범한 네티즌들이 계속 길림성의 민족종교사업을 지지하고 소수민족과 민족지역의 발전을 계속 관심하고 지지하며 소수민족과 소수민족 지역의 경제, 정치, 문화, 사회 건설을 계속 관심하고 지지해주며 우리 함께 손잡고 56개 민족의 공동한 대 가정을 더욱 조화롭고 더욱 아름답게 건설합시다!

홍옥, 한정일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근년들어 도문시의 교육은 전 주, 나아가서 전 성적으로도 충분한 인정을 받고있을뿐만아니라 인민군중의 긍정을 받고있다. 도문시의 교육이 이같은 승전고를 울릴수 있은데는 실정을 실사구시하게 파악, 분석하고 개혁의 좌표를 면바로 정해 파격적으로 사업을 내민 도문시교육국 김춘옥국장의 사업담략과 패기, 넘치는 열...
  • 2007-10-26
  • 글을 쓰려고 하니 눈물이 앞을 가리운다. 2007년10월16일 새벽4시50분, 연변의 웃음의 설계사 최인호는 뇌출혈로 고별하셨다. 향년 61세이다. 세상 뜨시기전 닷새전 나는 우연히 거리에서 최연출님을 만났다. 당금 점심시간이라 나는 식사하러 가자고 청들었다. 《지금 낚시협회 동료들이 차에 앉아 기다린다》고 하면서 다...
  • 2007-10-26
  • 올해 9월 새학기를 맞으며 림금순(47세)은 룡정시룡정실험소학교 교장으로 임명되였다. 25년간 그녀는 학급담임교원으로부터 교도주임, 부교장 등 차곡차곡 실력을 쌓아온 교육자이며 수많은 우수교원과 학생들을 양성해낸 원예사이며 또 지구급, 성급, 국가급 영예들이 수두룩한 모범인물이다. 그녀 사전에는 《락후생》 《...
  • 2007-10-25
  • 청도 성양구에서 투자자문, 부동산개발 및 분양대리, 중개업소 인터넷개발사업에 진력하고있는 최대 부동산정보업체인 월드부동산을 이끌고 나가는 두 조선족 젊은이가 있다.  그들이 바로 양선모(24살)사장과 박학룡(24살)리사이다. 양사장과 박리사는 처음부터 부동산과 인연을 맺었던것은 아니였다. 리공학을 ...
  • 2007-10-24
  • 《중국은 저의 제2고향입니다…》 해마다 중국땅을 넘나들며 중국조선족청소년들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베풀면서 중국을 《제2고향》으로 간주하던 민홍기회장(72세, 중국조선족청소년장학회 회장)이 2년만에 또다시 중국땅을 밟았다. 지난해 1월, 심한 뇌경색으로 병상에 누워있으면서도 중국조선족청소년들에 대한 사...
  • 2007-10-24
  • 엄선된 량질콩에 남산지하수를 사용하고 서슬로 초를 뿌려 두부를 앗으면 구수한 전통입맛을 떠올리게 하는 재래식 남산두부가 만들어진다. 연길시장 곳곳에서 찾아볼수있는 남산두부는 크기부터 넉넉하고 하들하들하여 먹음직하고 군침이 돈다. 연변에서 가장 일찌기 규모화 두부생산기업을 꾸리고 《남산두부》라는 두부브...
  • 2007-10-23
  • 어제날 조선족촌의 빈곤한 농민의 아들 오늘날 경뇨도전립선절제술의 선두주자 현재 할빈의과대학 제2부속병원 비뇨기외과에서 활약하고 있는 리철훈(李哲勋,45세)의사는 뛰여난 의술과 후한 인심으로 의사와 환자들가운데서 인기가 많다. 1963년에 녕안시 향수촌의 평범한 농민가정에서 태여난 리의사는 1985년 녕안...
  • 2007-10-19
  • 연길시조선족문화예술중심 국가1급연주원 박미화는 당시 옥류금과의 만남이 실로 뜻밖이여서 꿈만 같았다고 한다. 1979년, 전 주 중학생음악콩클이 연길에서 있었다. 당시 왕청현의 한 중학교에서 공부를 하는 한편 가야금을 열심히 익힌 박미화는 콩클에서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당연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 2007-10-19
  • 지난 9월 13일 저녁, 은천시 녕하회족자치구대회당, 샨데리야불빛이 휘황한 장내는 우리 나라 소수민족구연예술의 축제한마당이였다. 제3회전국소수민족구연콩클시상식이 바로 이곳에서 거행되는것이다. 저명한 가수 장대위(蒋大为)가 수상자명단을 공포했다. 장대위가 《최우수배우상 세번째분, 조선족 장미...
  • 2007-10-19
  • 중국 최대 자동차부품생산기지의 하나인 장춘시에 신용과 기술력을 밑바탕으로 동업계의 선두를 향해 달리고있는 한 자동차부품생산업체가 있다. 장춘시동원플라스틱자동차부품공장, 이 회사는 조선족 기업가 최석원(58세)공장장이 1994년에 4만원의 종자돈으로 손수 일떠세운 회사로서 지금 장춘제1자동차그룹에서 생산되는...
  • 2007-10-1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