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남화섭-매출 1억 2000만 달러 달성
조글로미디어(ZOGLO) 2005년9월7일 17시06분    조회:1663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광동지역 모바일 부품 선두주자 [심수 할루야전자 올들어 매출 실적 1억 2000만달러] 조선족 기업인 남화섭 총재(42세)가 이끄는 심수 할루야전자유한공사는 중국 최고의 모바일 부품 판매, 개발회사로의 비전을 꿈꾸며 이 분야에서 광동지역의 선두주자로 달리고 있다. 고신기술 분야의 부품 수출입 무역이 주업인 이 회사는 현재 심수할루야전자법인외 심수할루야테크, 상하이할루야전자, 베이징할루야전자, 향항할루야법인 등 계열사에 난징, 청도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심수할루야전자법인에 무선통신사업부, 반도체사업부, 수동부품사업부, 통신기술사업부, 보안설비사업부 등 9개 부서를 설치, 이외 고신기술제품개발제조공장까지 소유하고 있다. 현재 이 회사는 166명의 직원(한국인 8명, 조선족 11명), 90명으로 의 영업팀, 수십 명의 기술인재를 거느린 고신기술 회사로 성장하였다. 현재 한국의 삼성, 현대, SK 등 대기업의 부품, 애경회사에 케슨페인트(휴대전화용)등과 경인회사의 모든 제품을 대리, 수출입 품목만 해도 10여 가지에 달하며 이외 자체로 보안시스템인 CCTV감시계통의 카메라를 개발 제조하고있다. 지난 5년간 줄곧 상승일로를 걸어온 이 회사는 2000년의 2900만 달러 매출실적에서 지난해에는 일약 9700만 달러, 올해는 벌써 1억 2000만 달러의 놀라운 매출실적을 올렸다. 고향이 내몽골 울란호트인 남화섭 총재는 내몽골대학 컴퓨터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90년대 초 심수으로 진출, 중신신탁투자회사, 부동산투자자문회사에 근무하다 95년도부터 전자무역을 시작했다. 어려서부터 인문학에 남다른 흥취를 가졌던 그는 인문학전공이 리상이였지만 어머니의 병으로 엄청난 치료비가 들자 본의 아니게 전자무역에 종사하게 됐다. 처음 모니터(显示器)부품을 국내 여러 기업에 제공하던것이 차츰 일본, 한국기업과 접촉, 그가 취급하는 부품이 당시 시장선도 품목이어서 부품대리를 요구하는 일본, 한국회사가 많았다. 특히 한국회사와 거래하는 가운데 문화적 동질감을 느꼈던 그는 합작의 길을 택했다. 전자분야에서 한국부품의 성능이 뛰어나 국내전자업체의 인정을 받는데다 그의 전공에 기초한 기술 소화력과 국내전자산업의 고속 발전과 더불어 할루야전자는 1996년도부터 지속적인 고속성장을 이룩하게 된다. 할루야는 다년간 최고의 신용, 제일의 품질, 우위의 기술, 완벽한 서비스를 경영방침으로 모바일 전문화, 판매규모확보, 고객정보망 구축, 기술력형상, 리스크 최소화를 회사전략으로 삼고 북경, 청도, 남경, 상해, 심수, 향항 등 지역에 판매네트워크를 구축, 향후 미국, 독일 등 나라의 제품 취급과 MP4 혹은 그 이상 사이즈의 제품개발, 고급 IC, 모바일 모든 제품을 취급할 계획이다. 최근 남총재는 내수시장 선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첨단시장 공략 등 책략으로 할루야전자를 중국의 모바일분야 일인자로의 비전을 향해 최선을 하고 있다. 지난 15년간 한국 대기업들과의 성공적인 합작비결에 대해 남총재는 일방적인 단순한 무역이 아닌 전문적인 기술장악과 신용으로 고객과의 우정을 돈독히 함과 동시에 자체의 튼튼한 기술진에 토대로 시장정보를 기초로 부품제공업체의 기술개발에 직접 참여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현재 8명의 한국인직원이 근무하고 있고 10여년간 한국을 수없이 왕래한 남총재는 한중간의 교류는 중국조선족에 있어서 오늘의 발전을 가져다준 기회였고 이런 선진 한국의 존재는 조선족에게는 더 없는 행운이였다고 지적했다. 동시에 일부에서 한국인들이 중국조선족을 제대로 대접해주지 않는다는 지적에 중국의 비약적인 발전과 조선족의 미래상을 그려보며 한국인들도 고정관념을 버리고 변화발전의 시각으로 중국조선족을 대함으로써 상호협력, 공동발전의 길을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원제:2005년 노벨문학상 수상자-해롤드 핀터]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영국 극작가 해롤드 핀터가 선정됐습니다. 스웨덴 한림원은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영국의 대표적인 극작가인 해롤드 핀터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핀터는 탁월한 대사와 독특한 부조리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어왔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생일...
  • 2005-10-14
  • [원제:조선족 기업가 표성룡씨] 제주 하얏트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제8회 재외동포 차세대 지도자 워크숍' 참석차 제주에 온 중국 랴오닝(遼寧)성 조선족기업가협회 표성룡 회장이 대북 투자계획 등을 밝히고 있다. 홍동수 기자 2005.10.14. (서귀포=연합뉴스)
  • 2005-10-14
  • [원제:심대평 층남지사 중국순방, 우호협력 교류 성과 ] 沈大平 충남도지사는 지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 중국을 방문 길림성 및 강소성과 우호협력을 체결하였으며, 2006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성공적 개최 홍보 및 방문단을 유치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沈 지사는 하북성 삼하시에서 기업활동을...
  • 2005-10-14
  • 항일투사 —김현대 일전, 기자는 연길에서 만년을 보내고있는 김현대로항일투사를 찾아뵙고 열혈청춘을 항일투쟁에 몸바쳐 싸워온 그의 항전이야기에 귀를 귀울였다. 올해 81세인 김현대로항일투사는 1924년 5월 16일, 조선 충청남도 서산군의 한지식인가정에서 둘째로 태여났다. 1931년, 김현대는 7세의 어린 나이에...
  • 2005-10-14
  • "북한과 합작영화를 찍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 동등한 입장에서 합작을 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을 이해하면서 함께 영화를 만든다면 남북한 영화합작의 전망도 아주 밝다고 생각합니다" 10일 오후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북한과의 영화합작 현황 및 향후 전망' 세미나에서 조선족...
  • 2005-10-13
  • 세계 유일 조선족프로기사인 박문요(17)가 북경에서 진행중인 제10회 LG배 세계 기왕전 8강에 진출해 화제다. [img count='1' width='400' img] 제10회 LG배 세계 기왕전 8강진출자들. 왼쪽부터 이세돌 9단. 박정상 5단. 치우쥔 7단. 박문요 3단. 구리 7단. 천야오예 4단. 저우허양 9단. 왕위후이 7단. 이밖에 14일까지 제7...
  • 2005-10-12
  • 벼농사수입 기적 창조 벼 전문가 홍상표 ——헥타르당 순수입 5만원 쌀 키로그램당 20원 본사소식 (기자 고범룡 특약기자 리화) 3년째 유기농법에 전력해온 탕원현 탕왕조선족향 금성촌의 홍상표고급농예사는 올해 쌀 킬로그램당 20원씩 판매, 헥타르당 순수입을 5만원 올려 동업계인사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홍...
  • 2005-10-11
  • [원제:40억 재산 모두 잃은 이주노, 파란만장 히스토리 털어놔]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의 이주노가 10일 오전 KBS 2TV ‘이홍렬 박주미의 여유만만’에 출연, ‘서태지와 아이들’의 톱스타에서 40억원 재산을 모두 잃기까지, 그리고 최근 북경 현대 음악예술대학교 댄스 무용학부의 명예교수 수락 등 근황을 털어놨다. 이주...
  • 2005-10-11
  • [원제:항일영웅,일본침략군물증,안중근의사 전시전 개막] 할빈고려일조가제1회조선족문화축제 개최를 계기로 일본파쇼침략물증전,안중근의사 사적전,항일영웅사전전도 할빈시고려회관에서 펼쳐졌습니다. 안중근 생애를 반영하는 사진 200여점과 양정우,조상지,조일만,리조린,진한장을 비롯한 항일명장,그리고 양림,리추악,리...
  • 2005-10-10
  • 연변축구 흥보대사 필요 축구원로 박만복의 일가견 중국조선족축구사에 전설적인 인물로 알려지고 있는 박만복옹(1935년 출생), 40년전 조선족선수들로 주축을 이룬 길림성축구팀을 일약 중국축구의 정상에 올려세우며 중국조선족축구의 자존심을 일떠세운 박만복옹의 뇌리에는 마냥 연변축구가 떠날줄을 모른다. 1935년 길...
  • 2005-10-1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