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최호림-사랑 그 이름 하나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05년12월3일 06시55분    조회:946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이 사업은 끝까지 밀고나갈수 없다.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그런 진실한 사랑이 있어야만 진정 그분들을 위해 일할수 있다.》 길림성 행복삼락건의료기기 최호림리사장은 이렇게 자신의 마음을 터놓는다. 그가 보유한 자산과 그가 벌여나가는 《자동원적외선온열의료기기》 판매사업을 볼 때 그는 성공한 기업인이라고 할수 있다. 하지만 그의 몸에서 더욱 돋보이는건 자기의 고객 더 나아가 사회에 대한 사랑의 마음이다. 그가 하는 사업은 중로년들을 대상한 의료기기체험과 판매사업이다. 즉 의료기기를 사간 사람들로부터 남긴 리윤을 갖고 고객을 위해 무료체험봉사를 한다. 4년전, 30대후반인 그가 60, 70대 로인들을 위한 사업을 시작한다니 많은 사람들이 말렸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성공을 확신했다. 진실한 마음을 고객들에게 몰부을 마음의 준비가 되여있었기때문이다. 장춘시 중경로에 자리한 《행복삼락건(幸福三 健)》의료기기 무료체험실, 수십명 로인들이 모여있는 가운데 담당직원의 강의가 한창이다. 담당직원의 강의를 듣는 로인들의 마음은 항상 즐겁기만 하단다. 적어도 이 곳에서 그들은 생활의 근심과 고뇌를 잊는다. 최호림리사장은 제일 첫 고객부터 자기가 나가 모셔왔고 제일 첫 고객부터 자신의 마음을 열어놓고 친부모처럼 효성을 몰부었다. 그는 지금까지 해마다 대를 나누어 로인들에게 북경관광을 시킨단다. 즉 고객들에게 상쾌한 정신상태를 만들어주기 위한것이다. 그의 고객들은 이미 그와 한집안식구로 되여버렸다. 그래서 지금 그의 회사 모든 직원들은 고객들을 《아버님, 어머님》이라 부른다. 《친부모가 아닌 이상 아버님, 어머님이라는 말이 쉽게 입에서 나오질 않는다. 하지만 우리는 직원들에게 고객을 그렇게 부르도록 요구하고있다. 직원들이 마음속에서 우러나와 그렇게 부르도록 교육시킨다.》 그의 교육방법은 아주 간단하지만 쉽지는 않다. 즉 자신의 직원들에게도 자기 가족처럼 대해주며 진실한 마음을 열어준다. 또한 직원들 앞장에 서서 고객들을 공경하고 고객들을 위해 봉사한다. 운신이 어려운 고객을 업고 층계를 오르는 그를 볼 때면 직원들은 감동을 받는다고 한다. 집안에서 말썽부리기 좋아하던 한 녀직원이 있었다. 몇달간 체험실 직원으로 출근한 그녀는 집안에서의 행실도 180도 전변을 가져왔다. 시부모를 깍듯이 대하고 남편공대 잘하고. 너무 급작스러운 변화에 집사람들마저 처음엔 습관되지 않더라고 후날 그의 집식구들은 롱담삼아 얘기했다. 직원 한명이 변화를 가져오면 그 가정이 변화를 가져오고 가정의 변화는 사회적인 변화를 가져올것이라고 최호림리사장은 주장한다. 문명과 사랑이 가득찬 사회, 이는 그의 바람이였다. 《나 한사람의 사랑을 여러 사람에게 나누어주기때문에 매개인에 돌아가는 사랑의 량은 많지 않다. 하지만 그 여러 사람들이 다시 자신의 사랑을 나에게 줄 때 나는 엄청난 사랑을 얻는다》며 그는 행복해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신약발명가, 난치병전문가, 의학저술가로 의학계에서도 정평이 나 있는 60여세의중년사나이, 민간에 《난치병을 떼려거든 장춘중의약대학의 남정의사를 찾아가라》는 말이 퍼질 정도로 명성 짜한 남정. 중의학교수, 중의과학연구와 림상진료에 종사해온 40년간 남정은 중풍, 간염, 당뇨병, 심장병 등 현대의학이 채 정복하지...
  • 2006-08-21
  • [원제:빈 출신 세 조선족청년 "래일 최고의 별은 우리"] 며칠전 결속된 제2회 전국조선족성악콩클에서 유일하게 그룹 형식으로 참가한 남자3인조 토이그룹(极度玩具组合)이 관중들로부터 인기를 독차지하다싶이 하여 화제로 되고 있다. 준결승전에서 무대에 입장하자마자 깔끔한 이미지와 청춘의 싱싱함으로 우...
  • 2006-08-21
  • [img count='1' width='400' img] 한국중소기업진흥공단 중국사무소 황규주 소장 기자: 현 한국 중소기업들의 중국진출 현황? 황소장: 한,중 양국관계는 1992년에 수교한 이래 급속하고도 전면적으로 발전해가고 있습니다. 2003년 한, 중 양국정상이 합의했던 5년내 1천억$ 교역 목표를 3년이나 앞당긴 2005년도에 달성했고...
  • 2006-08-19
  • ——— 려성주씨 한국서 번 돈 60만원 '록색은행'에 투입 밀산시 흥개진 동광촌 려성주씨는 한국에서 번 돈을 '록색은행'에 투입하여 년 10만원이상의 가치증식을 실현하며 고향마을을 지키는 사철푸른 '소나무'로 존대받고 있다. 목공으로 줄곧 일하다가 1992년 한국에 가서 4년간 로무하고 1996년 귀국하여...
  • 2006-08-18
  • ——— 오상시 민락조선족향 제1임 당위서기 김련수 인터뷰 "참 감회가 깊습니다. 우리 민락향이 설립돼서 50주년을 맞았는데 그간 많이 변했습니다. 1939년 나는 이곳에 이사왔습니다. 당시는 이곳이 습지였는데 우리 조선족들이 땀을 흘려 옥답으로 만들었습니다. 해방전쟁 시기에는 1000명이 참군하여 20...
  • 2006-08-17
  • 아직도 미국인들에게 인기가 있는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9일로 60회 생일을 맞는다. 퇴임 이후에도 여전히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을 정도로 젊다고 생각하지만 벌써 환갑을 맞았다는 사실에 스스로도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베이비 붐 세대로 42대 미국 대통령을 지낸 클린턴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된 제16회...
  • 2006-08-16
  • 안마라면 스트레스를 풀거나 보건을 하는것으로 알려지고있다. 요즘 족부안마로 병치료에서도 큰 몫을 담당하고있어 사람들의 화제를 모으고있는 《성보족료건강원》이 주목을 끌고있다. 《사람이 병에 걸렸다면 병근을 정확하게 진단해내는것이 관건입니다. 만약 한 나무가 병들어서 나무가지가 죽어가고있다면 그 나무가지...
  • 2006-08-16
  • 흑룡강성 아성시 료전조선족만족향 홍신촌의 송영자(59세)당지부서기와 할빈시 명일시멘트제품유한회사 장일홍(37세)총경리가 올해 흑룡강성 10대 걸출녀성 후선인에 선정되었다고 '흑룡강신문'이 보도했다. 손영자는 홍신촌 당지부서기로 사업한 14년래 조선족의 친연우세를 살려 미국, 일본, 한국 등 나라에 근 1000명의 ...
  • 2006-08-16
  • 지체장애인 최홍매의 이야기 왕청현 서성가두 신민사회구역에 《비너스외국어양성쎈터》가 있는데 쎈터 운영자는 올해 39세인 지체장애자 최홍매이다. 태여나서 8개월만에 소아마비후유증으로 왼쪽다리가 불구로 된 최홍매는 어려서부터 자립, 자강 정신을 키워왔다. 공부는 잘했으나 신체상의 원인으로 대학에 진학하려던 ...
  • 2006-08-15
  • 지금도 몸매가 제격인 47세의 야마구찌 모모에는 화장하지 않은채 슈퍼마켓에 쇼핑 다닌다. 연예계에 발을 붙이기 위하여 많은 한국혈통의 일본 연예계의 스타들은 처음에는 변성명을 하고 입문한다. 중국관중들이 익숙히 알고 있는 야마구찌모모에도 그중에 속하는 한사람이다. 야마구찌모모에의 아버지는 한국인인데 일찍...
  • 2006-08-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