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11.5》청사진 경제쾌속발전 구현
조글로미디어(ZOGLO) 2005년12월30일 08시04분    조회:886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을유년을 보내고 바야흐로 병술년을 맞는 새해의 벽두에 훈춘시인민정부 김상진시장과 지난해를 총화하고 새로운 청사진을 펼치는 중대과제를 가지고 대화를 가질수 있었다.

김시장은 우선 지난 《10.5》기간을 회고하면서 감개무량하였다. 그에 따르면 훈춘시는 지난 5년간 국민경제와 사회사업 제반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룩하였다. 지난 1년 이 시의 총생산액은 21.4억원, 2000년에 비하여 년간 10%장성하였다. 인당 소득도 9900원에 달하여 년간 10%로, 재정수입은 1.89억원으로서 년간 12.3%로, 고정자산투자는 44.1억원으로서 년간 14%장성하였다. 공업총생산액도 년간 10%, 농업총생산액은 년간 6%, 농민 인당 순수입은 3800원에 달하여 년간 10%장성하였다. 대외무역수출입총액은 3억딸라에 달하여 년간 15% 장성하고 사회소비품판매액은 6.3억원에 달하여 년간 5%, 관광업총수입은 1.2억원에 달하여 년간 6%장성하고 부동산개발액은 1억원에 달한다.

김상진시장은 《다가오는 <11.5>시기는 전사회적으로 초요를 전면 실현하는 관건적인 시기이다》고 함녀서 이 시기에 《동북로공업기지를 진흥시키고 서부대개발을 하는 이 력사적기회를 단단히 잡고서 두만강지역국제합작과 개발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것이다》고 밝혔다. 이에 림하여 《통로건설을 돌파구로 대상건설을 중점으로 민영경제를 주력으로 투자흡인을 돌출히 할것이다. 기둥산업을 적극 구축하고 우세산업을 적극 발전시키며 신흥산업을 배육하고 신형공업화, 농업산업화, 도시화템포를 다그치며 물질문명, 정치문명, 정신문명과 생태문명을 총체적으로 추진하여 조화로운 사회를 구축함으로써 훈춘을 번영창성한 통상구도시, 생태가 균형잡힌 원림도시로 건설하겠다》고 표하였다.

김상진시장은 향후 《11.5》기획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그에 따르면 이 기간 시적으로 총생산액 42억원에 도달시켜 년간장성 14%, 재정수입은 3억원에 달해 년간장성 10%, 전사회적인 고정자산투자총액은 루계로 100억원에 달해 《10.5》기간보다 55.9억원 증가하여 년간 18%, 사회소비품판매총액은 10억원에 달해 년간 10%, 대외무역수출입총액은 6억딸라에 도달하여 년간 15% 장성시킨다.

상기수치와 관련해 김상진시장은 《이 목표가 제시한 수치는 참답게 계산하고 반복적으로 론증한데 토대해 확정한것으로서 경제발전법칙에 부합되고 훈춘경제와 사회발전 실제에 부합된다. 이 목표를 실현함에 있어서 조작성과 과학성이 구비되였는바 경제쾌속발전을 구현하면서도 맹목성을 피면할것과 비예견성교란도 충분하게 고려하였다》고 강조하였다. 그러면서 《전시 인민들의 공동한 노력으로 이 목표를 기필코 실현할것이다》고 신심가득히 말하였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연변대학사범분원 김향 교수 취재: 어린이 날 6.1절도 눈앞에 두고 있는데요. 오늘 문화현장 시간에는 어린이 동요 작곡에 심혈을 몰붓고 있는 연변대학사범분원 김향 교수님을 전화로 연결해 얘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하 기는 기자를 김은 김향 교수님을 지칭합니다.) 기: 안녕하십니까? 교수님. 김: 안...
  • 2007-06-02
  • 인생이 한그루 나무라고 한다면 폭넓은 독서는 그 나무를 살찌우는 기름진 땅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다년간 청소년들의 독서흥취를 불러일으키고 옳바른 독서습관을 키워주며 건전한 독서문화창도에서 앞장서온 연변조선문독서사 사장 조권옥씨는 책을 읽는것은 인간이 능력을 키우고 인간답게 성장하는데 꼭 필요하다고 하...
  • 2007-06-01
  • 동심의 꿈밭, 동심의 터밭을 가꾸어오면서 일흔고개를 바라보는 동시인 김득만씨는6.1국제아동절이 다가오자 천진란만한 아이들 동심처럼 자신의 마음도 마냥 설레이기만 하단다. 40여년간 동요동시를 써왔고 20여년간 아동문예편집사업을 해왔으며 22년간 연변작가협회 아동문학분과 주임직을 맡아오면서 어린이와 아동문학...
  • 2007-05-31
  • 중한수교 이후 한국기업의 대거 중국진출은 조선족들에게 취직과 창업의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 적지 않은 조선족들이 한국기업에 취직하여 불과 몇년 사이에 말단직원으로부터 관리층으로 승진하였고 일부는 선진적 관리방법과 생산기술을 터득한 후 자체로 기업을 꾸려 성공하기도 했다. 한국기업의 일개 고용원으로부터 ...
  • 2007-05-31
  • 독일의 뮌헨공대에서 토목학과 디플롬 (석사와 비슷함) 과정을 밟고 있는 조선족처녀 이국화양은 중국 연변에서 출생하였으며 연변과학기술대학교(97급) 건축설계전업을 졸업했다. 어려서부터 아름다운 집을 그리기 좋아하였고 차츰 건축설계를 지향하게 된 이국화양은 고층건물이 별로 많지 못한 연변에 높은 층집을 건설하...
  • 2007-05-30
  • 룡정에서 50여킬로메터 떨어진 시골 삼합진, 9년일관제로 운영되고있는 농촌학교에 2006년 8월 20일부터 교육지원봉사자로 내려간 룡정중학교의 신송철교원은 일년동안 시골학교를 집으로 삼고 참답게 맡은바 공작을 잘해 학교선생님들과 학생들로부터 믿음직하고 부지런한 선생님이라고 칭찬받고있다. 지난해 8월 18일 개학...
  • 2007-05-29
  • 미국 펜주조선족동포회 박영애회장(연변중의원 원장)은 27일 루켄스파크에서 열리는 펜주 조선족동포회 창립 1주년 기념행사겸 제2회 체육대회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있다. 지난해 3월 펜주 조선족동포회가 창립돼 회장으로 취임후 지난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렀던 박원장은 자신의 건물을 동포회관으로 사용할 정도로...
  • 2007-05-28
  • 수십 쌍의 새까만 눈동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7살쯤 돼보이는 여자애가 두손을 쳐든다. 열 손가락을 서로 움직이면서 선생님이 칠판에 써준 수학문제를 척척 풀어낸다. 세 자리 수와 네 자리 수, 네 겹으로 된 더하기와 덜기의 답을 몇 초 사이에 순식간 알아 맞춘다. 타고난 천성이고 신동일까? 아니다. 교실 안의 애들 거...
  • 2007-05-25
  • 상지시중의병원 내과주임 한정자(53세)씨는 훌륭한 의술, 고상한 의덕으로 백성들로부터 '우리 백성들의 믿음직한 의사'라고 친절히  불리우고있다. 여기에는 그럴만한 사연이 깃들어있다. 한정자씨는 1976년 흑룡강성위생학교를 졸업하고 하동조선족향병원에 배치받아 2년후에 삼양향병원으로 전근되여 4년간 근무했다...
  • 2007-05-25
  • 65세의 한석윤씨는 어린이만 보면 자애로운 할아버지가 된다. 22년간 중국조선족소년보에서 기자로, 사장으로 사업하면서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몸에 배여서이다. 그동안 아이들을 위해 그가 해놓은 일은 이루 헤아릴수 없을만큼 많고도 묵직하다. 퇴직한 지금도 그는 우리 민족 청소년사업에 정열을 쏟으며 사랑일기를 계속...
  • 2007-05-2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