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록환실업유한회사의 오흥록경리(43살)는 3년간의 연구를 거쳐 100% 전분으로 된 일회용이쑤시개를 개발, 2004년 3월 국가급발명특허를 얻어냈다. 특허획득과 더불어 작년 7월에 350만원을 투자해 안도현에 설립한 연변록환실업유한회사는 연구, 생산과 무역을 일체화한 과학기술무역 종합형주식유한회사다.
모든 설비를 자체로 개발하여 생산하는 전분이쑤시개는 건강, 록색, 환경보호제품으로 시장에 나가자마자 인차 많은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소개에 따르면 먹을수까지 있는 전분이쑤시개는 량질옥수수가루를 주성분으로 하고있으며 사용후에는 100% 자연용해되므로 오염이 없고 국가의 보귀한 삼림자원을 보호, 나아가서 생태균형을 유지할수 있는 획기적인 의의를 가지고있다. 뿐만아니라 식당에서 나오는 음식찌꺼기를 사료로 하는 가축사용호들이 나무로 된 이쑤시개에 가축들이 찔려 피해를 보는 일이 더는 없게 되였다.
《이쑤시개에 이어 전분 저가락, 숟가락, 용기까지 개발해볼 욕심이 있다》고 밝혀보는 오경리는 《회사 제품은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주어 농업산업화에도 일조할수 있다》며 환경보호뿐만아니라 산업발전에도 유조한 대상에 대한 관련부문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이 회사의 이쑤시개는 현재 한국, 일본, 미국, 말레시아, 싱가포르, 향항 등 나라와 지구에 팔려나가고있으며 년간생산량은 20억가치에 달하고있다.
《우리 회사의 제품은 국가경제무역위원회에서 제정하고 2004년 3월부터 실시되고있는 <록색식당등급평의규정>에 렬거되였고 나라에서 환경보호형식기를 생산하는 기업을 우대하는 큰 환경에 비추어 볼 때 전분이쑤시개의 시장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
오흥록경리는 회사홈페이지(www.yblh.com)에 적혀있는 문구를 짚어보이면서 회사의 밝은 미래를 진단해보았다.
김룡파기자 jlb@ybrb.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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