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투사 려영준동지 90주세 축연
2일, 항일로전사이며 원 주정부 부주장, 주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인 려영준종지의 90주세 축연이 있었다. 이날 축연에는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장룡준, 주정협 주석 황삭, 주당위 부서기 조병철, 주정부 상무부주장 리결사, 주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장부규, 한창진, 김동운, 주정협 부주석 현광호 및 원 주급지도간부들인 조룡호, 장진발, 조봉명, 오장숙, 김성화, 왕석성, 김성우, 리종철이 참석했다.
려연준동지는 장장 76년동안이나 중화민족의 해방사업을 위하여 중국의 신민주주의혁명과 사회주의혁명 및 현대화사회주의 건설을 윟여 혼신을 바쳤다. 그는 해방전에는 적진에 들어가 군사시설을 정탐하고 정보를 수집하며 무수한 기습전, 유격전, 매복전에 참가하여 영용하게 싸웠고 해방후에는 고향에 돌아와 중책을 떠맡고 사업하였다. 려영준동지는 또 지난 80년대에 장편회상기 《준엄한 시련속에서》를 펼쳐낸 국내외에서 출판되였으며 후대들에게 애국주의, 혁명전통 교양의 귀중한 정식적재부를 전해주었다.
이날 축연에서 장룡준은 려영준로인과 그의 부인 리금봉할머님에게 축하의 경의를 드리면서 전 연변 여러민족 인민의 의사를 대표하여 항일투사 려영준동지의 건강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충심으로 바란다고 표했다.
글 장설화기자 zxh@ybrb.cn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