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남정 교수, 중국 국의약계 최고영예 ‘국의대가’ 칭호 받아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7월21일 19시11분    조회:215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조선족 남정 교수, 국의약계 최고영예 ‘국의대가’ 칭호를

 
 
7월 20일 오후, 국가인력자원사회보장부,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국가중의약관리국은 텔레비죤전화회의 형식으로 국의대가, 전국명중의 표창대회를 개최했다. 길림성 장춘중의약대학부속병원 남정 교수가 제4기 ‘국의대가’ 칭호를 수여받고 장춘중의약대학부속병원 왕단 교수, 조문해 교수, 장춘시중의원 조계복 교수가 제2기 ‘전국명중의’ 칭호를 수여받았다. ‘국의대가’ 칭호는 중의약계에서 가장 높은 영예이다. 우리 나라는 2009년부터 ‘국의대가’ 선정표창을 전개했는바 매기에 30명만 선정하여 현재까지 120명의 국의대가를 선정했다. 지금까지 길림성의 국의대가는 4명으로 증가되였는바 각각 임계학(별세), 류백령(별세), 왕렬, 남정이다.
 
전국명중의 선정표창은 이미 2차례 전개되였는데 길림성에서 6명의 중의전문가가 전국명중의로 선정되였다. 그들로는 각각 남정, 황영생, 왕옥, 왕단, 조문해, 조계복이다.
중의약자원 대성인 길림성은 시종 중의약인재양성사업을 고도로 중시했는바 최근년래 기황학자(岐黄学者) 등 고차원의 중의약 걸출한 인재들이 끊임없이 용솟음쳐나왔다. 일전에 인쇄발부한 <길림성중의약발전 ’14.5’ 계획>에서 길림성은 ‘중의약인재 양성 대대적 추동’을 계획에 써넣었고 중의약인재, 자원우세를 기반으로 중의약 강성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남정(南征), 1942년 1월 출생, 길림성 룡정사람, 장춘중의약대학 종신교수, 장춘중의약대학부속병원 주임의사, 교수, 박사생 지도교수, 원 위생부, 국가중의약관리국 당뇨병중점학과 학술인솔자, 제1회 전국 명중의. 의학에 종사한지 56년이 되였고 학술과 경험 면에서 뛰여나며 당뇨병 및 그 합병증에 대한 연구와 치료에서 풍부한 경험을 축적했다. 그는 ‘당뇨병신병'은 당뇨병신병의 중의병명이라고 제기했는데 전국과학기술명사심의제정위원회의 심사에서 통과되여 《중의약학명사》에 수록되였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고 땅거미가 어둑어둑 깔리는 1월 12일 초저녁, 전화기 건너편으로 또랑또랑하고 자신감에 찬 목소리가 은은하게 울려 퍼진다. 코로나19로 직접 만나지 못했지만 충분히 최련화 가수의 에너지가 느껴지는 순간이였다. 최련화 가수는 각종 무대와 경연프로그램을 휩쓸고 있는 요즘 말로 한창 주가를 올...
  • 2021-02-19
  •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 리동춘 대표리사의 야망 문인숙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 리동춘 대표리사 “무식한 놈이 두려움을 모른다는 말이 있다. 어쩌면 나를 두고 한 말 같다. 나는 전통된장에 미쳐서 인생 후반전을 된장사업에 바쳤다. 그 사이 좌우명도 ‘된장 먹고 된사람 되자’로 바꾸었...
  • 2021-02-09
  • 무한도전이 남기는 그라프 -쉼없는 언론인 림장춘선생의 거침없는 질주   안려홍   림장춘선생을 다루는 글을 쓰려고 키보드를 두드리기 앞서 텔레비죤에서 자주 나오는 〈무한도전(无限挑战)〉이라는 프로그람이 느닷없이 떠올랐다. 림장춘선생의 언론인생애가 이 명사와 신통히도 맞물린다는 판단에서였다. 견...
  • 2021-02-04
  •   1966년생 김영애 교사는 교학 31년차에 접어든 베테랑 교사다. 1985년 안산시조선족학교를 졸업한 그는 료녕사범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1989년, 당연하다는 듯이 모교에 돌아와 교편을 잡기 시작했다.     “내 동생같이, 내 자식같이 대하자”라는 마인드로 늘 자신을 관리해온 김영애 교...
  • 2021-02-04
  • 청도신라호성실업회사 최성 사장 공무원에서 콰징기업인으로 변신한 최성 사장이 아리랑그룹의 창시자인 아난씨와 함께 생방송프로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최성씨는 연길텔레비죤방송국에서 근무하다가 2001년 4월 청도시경제기술개발구 대외경제무역국에서 투자유치를 담당하는 공무원으로 전근해왔다...
  • 2021-01-29
  • 준마상 책임편집상 수상한 림은화 편집을 만나 “문학작품 편집, 어딘가 딱딱하고 따분할 것만 같으시다구요? 사실 해보면 얼마나 보람찬 작업이라구요.” 문학의 ‘따분’한 이미지는 젊은이들사이에서 문학이 점점 멀어져가는 분야로 떠밀려나게 되면서부터 생겨난게 아닌가 싶다. 그 ‘따분&r...
  • 2021-01-27
  • ○대형 심리학 과학경기 리얼리티쇼 프로에 ‘천재’들 운집 ○경기 시간 40분, 황혜령 1분 30초에 완성, 장내를 경악케 ○황혜령, 온라인 쇼핑몰에 ‘광고모델’로 ‘등장’ 1월 8일 밤, ‘천재’들만 출연한다는 〈최강대뇌〉 제8시즌 제1기 경기에서 황혜령이고 부르는 처...
  • 2021-01-15
  • 《길림성식물지》(총3권)출판을 위해 90대 고령에도 수년간이나 연길시 조양천진 삼성촌 5대에 거주하면서 일에 여념없는 원 연변농학원 교수 96세의 김수철옹, 오늘도 그는 사진기를 들고 박람회 관람을 다닌다.   작품을 롄즈에 담는 김수철옹   지난해 12월 29일, 화가인 마동석의 작품이 며칠전인 26일부터 ...
  • 2021-01-14
‹처음  이전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