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총탄흔적전문가 조선족 최도식, 습근평 총서기 접견 받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12월19일 10시40분    조회:557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최도식

      중국 수석 총탄흔적전문가 조선족 최도식, 습근평 총서기 접견 받다

     
      전국 리퇴직간부 선진집체와 선진개인 표창대회가 지난 16일, 북경에서 열렸다. 습근평 총서기가 인민대회당에서 표창받은 대표들을 접견하고 축하를 전했다.

  그러면서 영광스러운 력사를 소중히 여기고 정치본색을 영원히 간직해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하기를 희망했다.

 

 

  대회에서는 150명의 리퇴직간부 선진집체와 450명의 선진개인을 표창했다. 이날 상해시 포동신구 상강신촌가두 '량탄일성(两弹一星: 원자폭탄·수소폭탄과 인공위성)' 애국주의 교육기지 당지부서기 진복량, 호북성군구 무한 제2리직간부 휴양소 리직간부 마욱, 흑룡강성 공안청 퇴직간부 최도식이 각각 대회에서 발언했다.

 

 

최도식: 흔적을 보면 총을 알고 탄알을 보면 사람을 안다.

 

 

  '흔적을 보면 총을 알고 탄알을 보면 사람을 안다', 신중국 공안형사사업에서 '최도식'은 전기적인 인물로 꼽힌다. 중국 수석 총탄흔적감정 전문가인 그는 중국의 '셜록홈스'로 불리고 있다.

  위험한 상황에서 임무를 맡을 때가 수없이 많았고 실마리가운데서 사건해명 단서를 수없이 찾아내기도 했다. 공화국 제1대 형사기술경찰인 최도식은 형사기술업무에 종사한 64년간, 공안사업에 모든 힘을 몰부었다. 1955년부터 현재까지 최도식은 7천여건의 흔적감정을 해왔다. 그중 중, 특대 사건에서의 흔적 혹은 의난(疑难) 흔적 감정은 1천2백여차나 달했다. 그가 내린 흔적감정결론은 단 한번도 틀린적이 없었다. 1992년 최도식은 국무원에서 발급한 과학기술전문가증서를 수여받았다. 1999년에는 공안부 첫 특별초청 형사전문가로 초빙되였고 2006년에는 전국 공안과학기술 돌출 기여상을 수여했다.

  퇴직후의 20년간, 최도식은 과학기술 연구와 기예 전수에 몰두해 공안형사 과학기술 혁신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그의 여러 발명은 국가 전문특허를 따냈으며 공안과학기술 돌출기여상을 수상했다. 한편, 개인 2등공 한차례, 3등공 여섯차례 수상했다.

  흑룡강신문 뉴미디어센터 편역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타는 목마름으로’으로 유명한 반체체 저항시인 김지하가 8일 별세했다. 향년 81세. 8일 오후 토지문화재단에 따르면 김 시인은 최근 1년여 동안 투병생활을 한 끝에 이날 오후 원주 자택에서 타계했다. 고인은 독재권력에 맞서 자유의 증언을 계속해온 양심적인 행동인으로 유명했다. 1969년 ‘시...
  • 2022-05-08
  • 현재 갑작스레 들이 닥친 코로나19 오미크론 사태로 상해시는 준엄한 시련에 직면했다. 당중앙과 국무원의 정확한 결책과 상해시위, 시정부의 지휘하에 상해 및 상해 지원 의료일군들은 개인의 안위를 뒤로하고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며 방역제1선에서 전력투구하고 있다. 그중에는 흑룡강출신의 조선족 박진호 의사도 있다...
  • 2022-05-07
  • 5월 연길신화서점(2층)에서 “그림으로 위안과 회복의 마음”을 전하는 페델스갤러리 리려평(27세)의 작품전시회가 열리면서 서점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종합그림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생명의 빛》을 설명하고 있는 그림 작가 리려평(李丽平) 자화상으로 시작한 첫 작품 《시작》 전시장의 첫머리에 놓여...
  • 2022-05-06
  • 전국 우수교사 수학 특급교사 현건   최근 현건 교사가 대경일보 고중입시를 준비하는 학부모회의 채널 기자의 취재를 접수하고 있다.   전국 우수교사 수학 특급교사 현건(61)은 흑룡강성 대경실험중학교에서 34년간 수학교사, 고중 수학올림픽 지도교사로 활약하며 도합 68명을 청화대학, 북경대학에 진학시켰...
  • 2022-03-31
  • ‘책강의’ 내용을 꼼꼼히 준비하는 김령. “책의 바다에 빠진 지 5년째, 그동안 읽은 책이 얼추 600권이다. 평균 1년에 150권, 2~3일에 한권의 속도로 읽고 있다. 오로지 책이 좋아서.” ‘책수다’라는 위챗 공식계정의 서평을 읽다가 알찬 계정의 내용에 매료되여 22일 운영자 김령(상해...
  • 2022-03-26
  • 우일성 연구원(좌1)이 박사생들과 연구실에서 함께 하고 있다. /본인제공  중국과학원 물리연구소에서 물리전공 학과 선도자(带头人)로 활약하는 걸출한 조선족 과학자가 있다. 그 주인공은 우일성 연구원(二级正高)이다.  우연구원은 1964년생이며 길림성 반석시 명성진의 한 의사집안 아홉 형제 중 막내로 태여...
  • 2022-03-22
  •     료양료화병원 감염관리과 주관간호사 김단(조선족)이 3월 7일에 열린 료양시‘3.8’홍기수(단체) 및 녀걸건공기준병(문명강) 표창대회에서 료양시‘3.8’홍기수 영예를 안았다.       김단(녀, 35세)은 2009년 6월에 연변대학 간호학전공을 졸업, 대학 1학년부터 학급장...
  • 2022-03-21
  • 푸근한 미소가 인상적인 연변대학부속병원 심혈관내과 겸 심장쇠약쎈터 주임의사이며 석사연구생 지도교수인 정대식 박사(58세), 기자가 그를 처음 만나게 된 건 병원이 아닌 뜻밖의 장소였다. 바로 지난해 11월말 개최되였던 제5회 계림문화상 시상식 현장이다. 조선어 컴퓨터 타자법을 익히지 못해 휴대폰 자판으로 한자...
  • 2022-03-21
  • 조선족구기예술가 김성일 국내외 무대서 명성 떨쳐 ‘귀할수록 값이 간다.’는 말이 있듯이 예술분야에도 희귀한 재주를 갖춘 사람은 어데 가나 환영을 받는다. 입으로 다양한 동물의 소리를 내는 건 물론 입김으로 진동을 일으킬 수 있는 물건이면 모두 악기처럼 불 수 있는 구기(口技)예술인 김성일이 그런 사...
  • 2022-03-11
  • 김철우 시인의 신나는 문학인생 인(瘾), 끊을 수 없는 연(缘)     웨이하이시에 거주하고 있는 조선족의 유명한 시인 김철우씨를 말하자면 인차 떠오르는 단어가 있다. 인(瘾)이다.   “낼모레 내 나이 팔순이오. 이젠 그만 써야지. 주책이야.”   어제 이런 말씀을 해놓고 한두달 후면 어느...
  • 2022-03-03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