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14회 한국 독립기념관 학술상 수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8월13일 09시56분    조회:274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김춘선
독립기념관, 제14회 독립기념관 학술상에 ‘김춘선 교수’

한국독립운동사 연구저변 확대와 독립운동 역사인식 이해 기여
 
한국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은 광복 73주년 및 개관 31주년을 맞이해 한국독립운동사 연구와 역사학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춘선 교수(중국 연변대 민족역사연구소)를 제14회 독립기념관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그 시상식을 오는 13일 독립기념관 밝은누리관에서 진행한다.
 
 

수상자(김춘선)
독립기념관 학술상은 한국독립운동사 연구를 장려·촉진함과 아울러 연구자에 대한 사기 진작을 위해 2005년 처음으로 제정됐다.
 
 제1회 수상자로 조동걸 교수(국민대)가 선정된 이래 매년 광복절을 기해 수상자를 선정·시상한다. 학술상 제정을 통하여 한국독립운동사 연구 저변을 확대하고 일반 국민들에게 독립운동에 대한 역사인식 이해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이번 제14회 학술상 수상작은 '북간도 한인사회의 형성과 민족운동'(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2016)으로 조선후기부터 시작된 북간도 지역 한인 사회의 형성 과정과 간민회, 독립운동기지 건설, 무장독립운동 등 북간도 한인사회의 민족운동 양상에 대해서 분석한 역작이다. 
 
저자인 김춘선 교수는 현재까지 약 20년 동안 북간도 한인 사회의 민족운동 연구에 매진해 왔다. 또한 그동안 국내 연구자들과 활발한 연구교류를 통해서 북간도 지역의 독립운동 관련 자료를 발굴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따라서 이번 수상작은 그동안 발굴된 자료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북간도 한인사회의 형성 과정 및 다양한 독립운동의 양상을 이해하는데 기여하는 바가 클 것이다.
 
□ 주요 경력
 
중국 연변대학 민족역사연구원 부교수(1989-1994)
 
한국 국민대학교 국사학과 문학박사(1999)
 
중국 연변대학 민족역사연구소 교수(1999-현재)
 
중국 연변역사학회 회장(2003-현재)
 
중국 조선민족사학회 부회장(2004-2018)
 
중국 길림성일본학회 부회장(2015-현재)
 
현재 중국 연변대학교 민족역사연구소 교수
 
□ 주요 저서
 
'연변지구 조선족사회 형성 연구', 길림인민출판사, 2001
 
'중국조선족혁명투쟁사', 길림인민출판사, 2007
 
'연변조선족사' 上冊, 연변인민출판사, 2010
 
'조선족통사', 연변인민출판사, 2013 등 다수
 
 
충청뉴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양국 전통극 합동 공연으로 문화교류 추진하겠다" 중국 국가 1급 조선족 배우 광리 추이[한국국제교류재단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해외에서 전통극 공연을 하면 객석의 중국 이민자들이 고향에 온 듯하다며 눈물을 흘립니다. 전통극은 문화의 뿌리죠. 풍부한 문화적 유산을 가진 양국의 전통극이 한 무대에...
  • 2019-03-27
  • 일본조선족문화교류협회 장호 회장과의 인터뷰     세계 어느 곳에 있든지 ‘아리랑’으로 마음의 화합을 이루는 우리 민족, 그 문화에 자부심을 느끼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것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우리만의 것’이 있기 때문이다. 지심(地心) 속 따뜻함과도 같은 존재, 페부로...
  • 2019-03-22
  • 제1자동차공장과 조선족건설자들(2) 맨발로 공장을 건설하던 그 때를 잊을 수 없어 ㅡ제1자동차공장의 원로 김동철 “아버지는 요즘도 자꾸 기차표를 끊어 고향에 가보자고 합니다.” 장춘 제1자동차공장 원로 김동철의 둘째딸 김영옥은 이렇게 말한다.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주려고 자식들은 2017년 10월에 차...
  • 2019-03-21
  •       (흑룡강신문=하얼빈) 류설화 연변특파원=북경청화대학을 졸업하고 홍콩대학 장학생으로 석사과정을 마친 후 현재 홍콩의 한 외국계금융기업에서 활약하는 큰딸 정남, 전국 중점중학교인 북경시제13중학교에 10만원의 장학금을 면제받은 둘째딸 정혜, 그리고 중국전역에 매년 5~6명밖에 안되는 하버드...
  • 2018-12-11
  •  [백성이야기85] 백년부락의 주인 김경남 민속문화 전승에 혼신을 다하다 관광성수기가 지난 10월말, 두만강변에 자리잡은 도문시 월청진 백룡촌 백년부락은 쥐죽은듯 고요하다. 몇년전에 소문을 듣고 와보았던 그 집, 검은 기와가 부드럽게 곡선을 그으면서 그 아래 백의민족 상징답게 흰 벽을 장식한 백년고택, 전형...
  • 2018-12-07
  • 선양동우건축보강공정유한회사 강학원 사장       (흑룡강신문=하얼빈)남석 기자=거쿨진 체격에 시원시원한 성격의 사나이, 보기에도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는 강인한 스타일임이 확연했다. 산더미 같은 빚더미를 허물고 동산재기를 이루어낸 선양동우건축보강공정유한회사(沈阳桐宇建筑加固工程有限公司) 강학...
  • 2018-11-27
  • 조선족 성공시대 작지만 큰 사람—광동위성TV 조선족 앵커 최문혜   광동위성TV에 조선족 미녀 앵커가 있다. 그녀는 뛰여난 미모와 재능뿐만이 아닌 방송인으로서의 끈기와 열정, 프로패셔널한 모습으로 주위를 감동시키고 있다. 사람들은 8년 전 비바람이 사납게 덮치던 그 태풍현장에서 작은 체구를 간신히 버...
  • 2018-11-26
  •   기획 (2) 길림은행 윤규섭 부행장 인터뷰  하나은행 외국계 은행 선봉장… 장길도 핵심지에 깊은 뿌리 2008년 길림성 최초이자 유일한 외자은행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 장춘분행]을 장춘에 설립한 한국 하나은행이 연변에 분행을 설립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장길도의 요지(장춘)와 최전방(...
  • 2018-11-16
  • 미국 중간선거에서 뉴저지주 연방하원의원 제3선거구에 출마한 ‘한인 2세’ 앤디 김(민주)의 당선이 최종 확정됐다.    ABC뉴스 등 미국 언론들은 14일 앤디 김 후보가 최종 득표율 49.9%로 공화당의 톰 맥아더 후보(48.8%)를 1.1%포인트 차로 제치고 당선을 확정지었다고 보도했다.     한...
  • 2018-11-15
  •       재한동포총연합회 김숙자 회장  “지난 20여년간 한국인이 중국동포에 갖는 시선이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아직 더 많은 소통이 필요합니다.”   ▲ 김숙자 재한동포총연합회 회장     김숙자(63) 재한동포총연합회 회장은 11일 서울신문과 만나 중국동포에 대한 한국 사회의 편견...
  • 2018-11-14
‹처음  이전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