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국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을 전수하는 사람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7월26일 10시46분    조회:899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신해련
한국 메이크업 전문가 신해련 원장 인터뷰

신 원장이 메이크업 강의를 하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 김명숙기자= 한국의 세련된 메이크업과 스타일링(形象设计) 문화를 중국에서 꾸준히 심어가는 한국인 여성이 있다. 신해련 원장이 그 사람이다.

  중국이 좋아서 중국에서 살기로 작심했고, 한국에서 15년간 배워온 기술과 노하우로 한발자국 한발자국 열심히 달리고 있다. 한국에 비해 아직은 많이 의식되어 있지 않는 메이크업과 스타일링 문화를 중국인에게 알리고 그 문화를 심어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신해련 원장은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중국 곳곳에 한국의 우수한 메이크문화를 심어볼 식지 않는 열정으로 일을 하고 있다.

  신 원장은 칭다오 시내에 사무실과 상담실을 두고 이미 조선족과 현지인들을 상대로 일반 메이크 강좌와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수차례 실시한 바 있으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70 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메이크업과 스타일링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거쳐 한국 메이크업 및 스타일리스트 전문 자격증도 취득하도록 도와준다.

  한국의 앞서가는 교육시스템으로 이미지컨설팅, 스타일리스트, 토탈메이크업, 헤어스타일링, 웨딩메이크업 등 분야에 교육과 자격증 취득 및 회원모집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신해련 원장은 일찍 한국유명한 dodo스타일링 학원과 한국MBC스타일링 학원에서 메이크업, 헤어디자인 분야를 전공했으며 한국 메이크전문가 자격증, 한국1급메이크강사자격증을 취득했다.

  진하고 어색하게 하는 중국의 메이크업에 비해 자연스럽고 부드러우면서도 자신의 단점을 커버하고 장점을 잘 살리게 하는 한국의 메이크업을 그대로 전수하고 중국에서의 메이크문화를 변화시키고저 한국의 메이크업을 고집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아직 낯설은 단어인 스타일링 문화도 앞서 선보여 중국 여성들에게 세련되고 차별화된 미의 문화를 전하고 싶어하는 신 원장은 새로운 감각을 키우고 새로운 경쟁력을 키우는 이 분야에 관심있는 여성들이 많이 참여해 함께 이 사업을 이뤄갔으면 하는게 바램이라고 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감동중국 조선족걸출인물》에 당선된 영광을 변함없는 사랑으로 지켜주는 조선족인민들에게 돌리는 김봉호작곡가. 프로필 1937년 조선함경남도함흥시 출생 1941년 부모님들 따라 화룡현에 이주 1857년 화룡문공단에 입사. 배우, 부단장으로 사업 1963년 중국음악가협회 연변분회 회원 1974년 길림성문화국 부국장 1...
  • 2014-04-17
  • 심영희 씨의 추천으로 연변의 윤경애, 남희철 미국오바마대통령상 수상   (흑룡강신문=하얼빈) 윤운걸 길림성 특파원 = 연변태생의 아줌마 심영희 씨가 일찍 미국에서 이종격투기세계챔피언의 영예를 따냈다는 것을 아직까지 중국조선족사회에 널리 알려지지 않고 있다.   얼마전에 심영희 씨는 윤세미용성형병원에 하사...
  • 2014-04-16
  • 칭다오화칭국제여행사유한회사 박영권 부사장   프로필:   이름: 박영권(49)   1965년 생, 길림성 연변 왕청현 출신   1988년 톈진대학 공업자동화전공 졸업   1988년 7월~1989년 7월 칭다오항만관리국 기술자로 근무   1989년 8월~1993년 2월 중국청년여행사 칭다오분사에서 근무   1993년 3월~2001년 말 화...
  • 2014-04-16
  • 최원택서예가가 작품 적수천석(滴水穿石)의 창작과정에 대해 소개하고있다  15일, 조선족서예대가 최원택작품전이 장춘시 송원호텔(松苑宾馆) 에서 개막, 17일까지 성황리에 열리게 된다. 《필묵속에 펼쳐진 중국꿈》을 전시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전람회에는 중국8•1서예원 동북분원의 주최로 최원택서예가의 작...
  • 2014-04-16
  • 나이 40을 훌쩍 넘어서 50대 후반에 그는 평균나이 70세가 되는 할머니들의 노래선생님으로 됐다. 지난해부터 무료로 연길시 북산가두 단산사회구역 할머니들의 노래선생님으로 나선 김태섭(58살)씨는 할머니들사이에서 한국의 트로트가수 태진아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있다. “노래를 불러보세요. 인생이 달라집니...
  • 2014-04-16
  • 별들이 조으는 깊은 밤에도 시사필기를 하고있는 지관호로인 백산시조선족로인협회에 가면 80세의 고령에도 손에서 필을 놓지 않고 매일같이 학습필기로 만년을 보람차게 보내는 한 로인을 볼수있다. 그가 바로 금년에 83세인 지관호로인이다. 59년의 당령을 갖고있는 지관호로인은 원래 통화시조선족중학교를 졸업하고 통...
  • 2014-04-15
  • 공현우 조선족 출신의 신임 아주사장 공현우./제공=환추스바오.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중국 외교부가 사상 최초로 한국 및 일본 문제를 담당하는 아주사(아주국) 사장에 조선족을 임명했다. 이 화제의 인물은 헤이룽장(黑龍江)성 출신의 공현우(孔鉉佑·55). 주일 공사와 베트남 대사를 역임한 정통 아...
  • 2014-04-13
  • 남영전시인 감자 캐는 즐거운 농부   근간에 남영전선생을 만나본이들은 대개 이렇게들 인사말을 한다고 한다. 《얼굴이 참 좋아보입니다.》 버릇처럼 활짝 웃음으로 인사를 받는 남영전선생의 얼굴은 편안하게 피여있고 어린애처럼 해맑다. 《이제는 내가 시간의 주인이 되여 내가 하고싶은 시간에 하고싶은 일을 하...
  • 2014-04-10
  • 연태경성복장유한회사 윤동범 사장   프로필:   이름: 윤동범(49)   1965년 생, 흑룡강성 목릉시 하서진 출신   1988년 하얼빈기계전기단과대학 전기기계제조전공 졸업   1988년 7월~1994년 2월 목단강제3 화력발전소에서 기술원으로 근무   1994년 3월~1996년 2월 칭다오시 래양 한국복장회사 부총경리   19...
  • 2014-04-10
  • 《수이러우》 리옥희의 연기인생 스토리 들어본다   《리옥희》라고 하면 모르는 사람이 많을지 모르지만 《수이러우》라고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그녀는 유명한 조선족연극배우이다. 리옥희라는 본명보다는 《수이러우》(水肉)라는 소품의 명대사가 이름보다 더 정답고 부담없이 받아들여진다는 리옥희씨,...
  • 2014-04-0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