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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개발 설비로 생산한 전기를 국가에 판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3월11일 16시29분    조회: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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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이름 : 방영옥



3월 4일, 연변대학 분석센터의 박사인 방영옥녀사는 연변풍태에너지과학기술개발유한공사 총공정사의 신분으로 자신의 신분증,호구부,가옥집조와 분산식에너지발전(分布式光伏发电 )항목의 합법적서류를 갖고 연변배전공사고객봉사센터를 찾아 왔다. 그는  자체로 연구개발한 설비로 산생한 태양광발전을 국가전력망에 합병할것을 신청하였다. 이는 길림성에서 첫번째로 접수하는 개인분산식에너지발전항목으로 되는것이다.
  방영옥녀사의 분산식태양광발전합병신청에 연변배전공사에서는 놀라움과 함께 고도의 중시를 갖고 즉시 접수전문소조를 구성하고 분산식태양광전기를 국가전기망에 합병하는 과정을 간소화하고 해당서류와 함께 항목신청을 정식으로 접수하였다.
 
  부부 손잡고 에너지발전에 몰입
 방영옥녀사는 1988년에 연변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2003년 9월에 일본 그마모도대학에서 박사학위를 획득한후 연변대학 분석센터에서 전문 의기분석을 하고있다. 그의 남편 장성욱선생은 일찍 북경대학 무선전전자공학을 수업하고 연길시에서 선참으로 위탁중계업을 창시하였고 연변청년실업공사 사장을 력임했으며 무역에도 손을 대보았다. 어려서부터 전기에 들어가 남다른 흥취와 특기를 소유한 장성욱선생은 수차 여러분야의 특허를 취득하였으며 16살 때 적외선경보기를 발명하여 국가소년발명상을 수여받아 주위 사람들을 깜짝 놀래운적도 있다. 그는 국제적으로 에너지산업이 전도가 있음을 감안하고 공학박사학위를 취득한후 9년전부터 이 연구에 달라붙었다. 그로부터 그의 실험실엔 항상 전등이 켜져있었고 침식을 잊는것은 너무나 례사로운 일이였다.그는 반복적인 실천을 해가면서 실패의 고배도 수없이 맛보았지만 오직 성공할수 있다는 일념과 신심으로 한걸음도 물러서지 않고 오직 에너지산업에 혼신을 불태웠다.
  방영옥녀사는 조선어,한어,일어,영어에 능통하다보니 독일이나 기타 나라의 업무단위와 업무상담을 할 때도 아무런 지장없이 매우 편리했다. 더우기 학술박사이고 전문 유기물종의 휘발성 성분분석에 종사하다 보니 남편의 사업에 관건적인 협조를 주었다.이러한 안해가 있으므로 한창 열심히 뛰고있는 장성욱한테는 마치 범한테 날개를 달아준 셈이였다.
  2011년 4월 8일, 이들 부부는 정식으로 연변풍태에너지과학기술개발유한공사를 설립하고 남편이 리사장  안해가 총공정사직을 감당했다. 이 공사는 전업적으로 에너지응용기술개발에 종사하는 생산기업이며 생산과 판매,에너지풍력발전의 설비,설계,안장을 일체화한 고기술기업소로서 연변경제의 록색,환경보호,에네르기절약에 새로운 활력을 주입하였다.
  그들 부부는 공사를 세운후 분산식태양광발전,풍력발전(风力 ),태양광가로등(太阳光路灯 ),태양광정원등(太阳光庭院灯 ),태양광잔디밭등(太阳光草坪灯 )응용에 많은 정력을 기울였고 도문시량수진에 태양광가로등을 설치하고 룡정시 개산툰진내 여러채 별장에 국가전력망에 이존하지 않는 풍광보완발전(风光互补离网发电 )을 가설해 주었는데 효과가 좋아 용호들의 절찬을 받았다.  
 
  국가 우혜정책에 힘입어
 에너지산업은 전략성신흥산업으로서 에너지결구를 조정하고 에너지생산과 소비방식의 변혁에 중요한 의의를 갖고있다. 장성욱,방영옥부부는 에너지발전(光伏 )이 전경이 밝고 경제효익이 좋다고 긍정하고 에너지발전실험연구에서 새로운 진전을 가져왔다.그들은 태양광컨트롤러기(太阳能控制器 )를 연구개발했으며 축전지의 합당한 배치 등을 연구하고 남방은 기온이 높고 북방은 날씨가 차고 기온이 낮은 상황에 대비하여 태양광패널(光电板 )의 기술개조에 성공했다.반복적인 실천과 연구를 거쳐 이미 기온이 찬 연변,나아가서 동북3성에서도 태양광패널의 정상적사용이 완전히 파악 있음을 실천으로 증명해 주었다.지금 그들이 발명한 에너지발전설비로 가정의 지붕에 설치하여 태양에네르기를 흡수하여 전력을 상생시켜 가정에서 이 전기를 쓸수 있다.더우기 전기가 없는 산장이나 별장에서도 에너지발전으로 전기를 사용할수 있게 되였다.이렇게 됨으로써 환경을 보호하고 에네르기를 절약하고 또한 생태문명건설을 추진하는 면에서 커다란 기여를 하였다. 이 소문은 연변내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다. 지금 그들은 용호들의 자문전화,에너지벌전성능에 대한 설명,선전매체들의 탐방으로 눈코 뜰새가 없다.
  지난해 10월부터 국가전력망공사에서는 "분산식에너지와 국가전력망봉사사업을 잘할데 관한 의견"을 반포했으며 또한 태양광발전, 풍력발전,천연가스(天然气 )등 분산식에너지를 국가전력망에 련결시키는 사업을 잘할것을 호소했다.그리고 우혜정책을 실시함으로써 전력망건설에 유조한 조건을 창조해 주었다. 하여 단위거나 개인이 분산식에너지전력을 사용할수 있을 뿐만아니라 남아도는 전기를 국가전력망에 팔수 있게 되였다.이한 국가의 우혜정책은 그들 부부를 크게 고무해 주었다.그들의 사업을 놓고 말할 때 이는 한차례의 "부활"할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며 또한 이한 정책으로 에너지발전용호에 보급시키는 면에서도 커다란 추동역할을 일으켰다.
 
  웅대한 포부를 지니고
 에너지산업발전에서 일정한 성과를 거두었지만 여기에 만족하고 그 자리에 답보할 그들이 아니다.그들은 1000KW 사인발전소를 꾸릴 리념을 갖고 새로운 설계도를 그려가고있으며 주민충집지붕이라는 이 공간을 충분히 리용하여 에너지발전설비를 장치하고 집집에서 에너지발전의 효익을 보게 하려고 애를 쓰고있다. 이들의 에너지산업의 성공으로 하여 길림성을 놓고 보면 없던데로부터 있게되였고 작던데로부터 크게 번져지고있다. 주민들은 이전처럼 전기를 충족히 사용하면서도 료금을 절약할수 있으며 또 남은 전기를 국가에 팔수 있어 국가의 보조금도 향수할수 있어 너무 만족해 하고있다.
  장성욱,방영옥부부는 지금 정력을 집중하여 에너지발전을 가속화하여 국가전력망에 팔며 자연자원을 충분히 리용하여 상업구나 소공업구,주택구의 시장을 널리 개척함으로써 연변경제발전에 작은 힘이라도 헌신하련다고 마음을 굳게  다지고있다.


  사진 리림파기자 글 김명록 흑룡강신문 연변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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