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백산의 겨울’ 빙설관광축제 성대히 개최
[ 2019년 12월 25일 08시 03분   조회:6734 ]

12월 22일 저녁, 길림성 백산시의 시중심에 위치한 혼강구 강역은 멋지게 장식한 여러가지 얼음조각, 눈조각과 밝게 비추는 채색등불, 경쾌한 음악절주와 함께 만여명의 군중들로 온통 명절의 즐거운 분위기로 들끓었다.

‘백산의 겨울’빙설관광축제 개막식

백산시인민정부와 길림성문화관광청에서 공동 주최하고 백산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신문출판 및 관광국, 백산시 혼강구인민정부와 심수철한(深圳铁汉)그룹에서 공동으로 맡아한 2019 ‘백산의 겨울’빙설관광축제가 성대히 개최되면서 백산시 제1회 페스티벌(嘉年华)건설대상도 바로 여기에서 동시에 가동되였다.

길림성정협 부주석이며 성공상련련합회 주석인 리위두, 성문화와 관광청, 절강성 호주시, 통화시, 백산시, 장백산관리위원회의 지도일군들과 여러 시(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신문출판 및 관광국의 책임자들과 중앙과 성, 시급 보도매체대표들, 려행 업계, 여러 풍경구의 책임자들과 사회 각계 군중들이 개막식에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백산시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시장인 진영룡이 축사를 올리고 있다.

백산시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시장인 왕수평이 축사를 올리고 있다.

관중석

개막식은 혼강구 여러 사회구역의 룡춤, 사자춤, 북춤, 부채춤 표현과 요란한 폭죽속에서 성대히 개최되였으며 성과 시의 지도일군들이 축사를 올렸다.

개막식의 뒤를 이어 각급 지도일군들과 군중들이 선후로 음력설을 곧 맞게 되는 등불전람, 살구도, 마술표현구역을 돌아보고 미식구역, 얼음조각, 눈조각 등 빙설오락구역을 관람했다.

백산시 제1회 빙설가년화건설대상은 심수철한생태환경유한회사 동북회사에서 백산에 건설하는 빙설오락건설대상이다. 부지면적은 40만평방메터이고 백산시 혼강구강면에 건설하개 된다. 시민공익건설구역, 빙설예술관광구역, 미식휴가종합구역, 스키활강로 오락구역 등 4가지로 구분되고 있다.

화려하게 장식한 얼음조각과 눈조각예술전람과 음력설등불전람, 전국 여러 지역의 정품특색의 미식전람, 당지 풍정의 특산제품전람, 어린이들과 청년들로 붐비는 빙설오락체험활동은 관광객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

이번 관광축제는 중공중앙 국무원에서 ‘소비체제 완벽화를 추진하고 시민소비잠재력을 진일보 분발할 데 관한 약간의 의견’을 심입관철하고 당지 문화와 관광소비질 수준을 제고하며 시민들의 만족감과 행복감을 목표로 백산의 겨울철관광브랜드를 창출하기 위한 데 있다.

‘백산의 겨울’빙설관광축제는 전시 여러 현, 시의 관광자원을 정합하여 빙설관광, 빙설예술, 빙설체험, 특색민속, 체육경기 등 령역의 40여가지 계렬활동을 펼치게 되는바 전방위적으로 백산문화와 빙설관광의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근년래 백산시에서는 습근평총서기의 동북진흥의 지시정신을 전면 관철하고 시종 생태립시, 산업강시, 특색흥시를 건설하고 ‘3331’발전전략을 적극 실시하며 백산을 ‘중국특색유곡, 장백산삼림식약도시’를 건설하고 장백산국제휴가구, 로능승지, 송령설초, 망천아얼음폭포 등 빙설관광자원을 적극 발굴하여 백산의 영향력과 흡인력, 지명도를 부단히 제고하게 된다.

아래‘백산의 겨울’빙설관광축제 및 백산빙설가련화대상을 사진으로 본다.

글/사진 길림신문 최창남기자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08
  • 촬영사 스티브 맥커리(1950년 펜실베니아 뉴톤스퀘어 출생)는 30년간 20여개의 려권을 바꿀 정도로 세계 곳곳에 발자국을 남겼다. 그는 슬로베니아 비행기 추락사고를 경험한적이 있는가하면 아프카니스탄에서 무장인원에게 강탈당한적도 있다. 하지만 그의 촬영작품은 고난보다는 기적과 발견을 보여주고자 했다.맥커리의...
  • 2013-11-07
  • 11월 5일 방글라데슈 다카시 제1법정은 2009년 방글라데슈 변방군총부 반란에 참여한 152명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그외 161명이 유기도형에 언도되였으며 262명이 3년내지 10년의 유기도형, 271명이 무죄석방되였다.  조글로미디어 종합
  • 2013-11-07
  • 중국 신형 대형 무인기의 모습이 11월 7일 공개되였다. 이번 대형 무인기는 먼저 공개된 "상룡(翔龙)"과는 달리 장거리비행이 가능해 세인의 관심이 집중된다. 바이두/조글로미디어
  • 2013-11-07
  •  11월 7일 인민넷의 보도에 의하면 중항공업집단에서는 우리 나라 "분출식" 대형 군용 수송기 시험운행과정을 공개하였다.운-20,   섬-15, 직-10 (运-20、歼-15、直-10) 세계최고수준의 중대한 무장준비과정을 공개하여 세계의 주목을 끌었다.인민넷/조글로미디어
  • 2013-11-07
  • 6일 오전 7시 50분경, 남경 교통경찰3대대 한 교통경찰은 신교부근에서 붉은 신호등도 무시한채 미친듯이 달리는 뷰익차량을 발견하고 제지에 나섰다. 운전자는 정신이 나간 사람처럼 자신이 살인자에 쫓긴다고 횡설수설하면서 누군가가 칼로 자신을 죽이려 한다고 진술하였다. 말을 마친 남성은 또다시 질주하기 시작하였고...
  • 2013-11-07
  • 11월 6일 사천 로주시(泸州市纳溪区龙车镇) 한 학교의 엔담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학생 3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을 입었다. 현재 사고발생원인은 조사중에 있다. 중신넷/조글로미디어
  • 2013-11-07
  • 11월 4일 길림성 송원시에서 4.2급 지진이 재차 발생하였다. 이에 앞서 10월 31일 송원에서 두차례 5급 지진이 발생하였다. 2010년 한국 학자들이 길림과 조선 변경지대의 장백산은 2014년부터 2015년 사이 화산분출할 가능성을 제시하였지만 뚜렷한 증거는 없었다. 2011년 일본 동북부에 큰 지진이 발생한후 일본학자들은 ...
  • 2013-11-07
  • 올해 5월, 왕홍량은 여섯곳의 공항에 전화하여 5개 항공편에 작탄이 있다고 거짓말하여 항공편이 할수없이 귀항하게 되여 큰 손실을 당해 사회 각계의 주목을 받았다. 11월 5일 오후, 광동성 심수시 보안구 인민법원은 이 사건에 대하여 1심판결을 내렸는바 법원은 거짓테로정보제보죄로 피고인 왕홍량에게 유기징역 5...
  • 2013-11-06
  • 2013년 11월 4일, 로씨야 모스크바에서 수천명의 민족주의자들이 시위행진에 참가, 일부는 나치례(纳粹礼)를 행하기도 했다. 이들 민족주의자들은 대량의 외래이민으로 로씨야 치안이 나빠지고 그들에게 속하는 취업일자리를 뺏겼다고 여기고있으며 정부에서 더욱 엄격한 이민법을 출시할것을 요구했다.  인...
  • 2013-11-06
  • 최근 인도네시아 쟈카르타의 한 고급미용원에서는 구렝이 몸마사지봉사항목을 내왔는데 구렝이가 사람의 몸우로 기여다니면서 땀과 혈액순환을 촉진하기때문에 건강에 좋다고 한다. 사람들은 건강과 아름다움을 위해서라면 별의별 방법들을 다 동원하고있는데 심지어 공포스러운 동물들과의 "친밀한 접촉"도 마다하지 않고있...
  • 2013-11-06
  • 11기 3중 전원회의 개최 35주년을 맞으며 기자는 지난 35년간 개혁에 앞장선 옛 사진속 인물들을 되새겨보았다. 이들중 일부는 개혁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바이두/조글로미디어
  • 2013-11-06
  • 오늘(11월 6일) 오전 7시 40분경, 산서성 태원시에 위치한 산서성당위 대문앞에서 련쇄 폭발사건이 발생, 1명이 사망하고 8명이 다쳤으며 수대의 차량이 파손됐다. 현장 목격자에 의하면 굉음이 7차례 련속으로 들렸다고 한다. 중앙까지 진동시킨 이 사건에 대하여 경찰이 연속작전끝에 8일 새벽 2시 범죄혐의자를 나포했다...
  • 2013-11-06
  • 5일 상해 화산병원에서는 공안분국 무술교관을 스승으로 모시고 폭력에 대처하는 호신술 배우기에 나섰다. 같은 날 중산병원에서는 세계태권도련맹 블랙띠 4단고수를 모시고 호신술 배우기에 나섰다. 근래에 발생한 의사에 대한 보복행위에 대처하기 위하여 이같은 호신술 열풍이 의무일군들한테서 새롭게 불고있...
  • 2013-11-06
  • 11월 5일 오전 8시 30분경 항주의 한 고층아파트에서 물을 가득 담은 콘돔이 아파트 아래로 떨어졌다. 추락하던 콘돔이 시천하문진부앞에 주차하고있었던 쉐보레 앞유리문에 떨어졌고 유리는 바로 거미망같이 금이 갔다. 유리파손 손실은 천원에 달한다. 콘돔을 버린 사람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봉황넷/조글로미디어
  • 2013-11-06
  •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에서 마치 재난 영화를 방불케 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9명의 전문 스카이다이버들은 3000메터 고공에서 멋진 고공 곡예와 자유 락하에 나섰다. 그러나 이때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했다. 스카이다이버들이 비행기에서 뛰어내릴 찰나 함께 곡예에 나선 다른 비행기가 다가와...
  • 2013-11-05
  • 군부에 의해 축출된 무함마드 무르시 전 이집트 대통령이 시위대 살인 교사 혐의 등으로 첫 재판을 받았지만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무르시는 수도 카이로 동부 외곽 경찰학교에 마련된 림시 법정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자신은 여전히 정통성을 지닌 이집트 대통령이라고 주장하며 재판 자체를 전면 거부했다.무르시는 지난해...
  • 2013-11-05
  • 지난 3일 오후, 중국의 유명 수영스타 손양(孙杨)이 무면허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경찰로부터 1주일 구류 처분을 받았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3시경, 항주시 연안로(延安路)에서 하얀색 포르쉐와 선로뻐스(900번) 간에 충돌사고가 발생, 뻐스가 손양이 몰던 포르쉐 뒤편을 들이박은 사고라 ...
  • 2013-11-05
  • 절강성 장흥현 정부청사는 "세계제1관청"으로 불리고 있다. 언론의 폭로에 의하면 이 현정부청사에 부어넣은 국가돈만 20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이보다 더 한 곳도 있다. 산동성 제남시 정부청사-룡오청사(龙奥大厦)는 건축면적이 37만평방메터이고 건축비용이 40억원에 달하며 복도 길이는 1키로메터이다. ...
  • 2013-11-05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