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야유회로 부모의 사랑과 우리 문화 이끌어내
[ 2019년 10월 21일 02시 50분   조회:4410 ]

북경정음우리말학교 가을철 야유회 진행

 10월 20일, 북경 정음우리말학교는 북경 회유구(怀柔区)에 위치한 아리랑생태문화원에서 가을철야유회를 진행,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가을의 하루를 선물했다.





야유회에 참가한 어린이들과 특강에 집중하는 어린이들의 모습
 
야유회는 유기농야채 따기 체험, 우리 민족 전통례의범절 및 다도 미니특강, 식사준비 체험, ‘세계의 우승, 중국녀자배구 정신’ 미니특강, 취미스포츠 게임, 소감발표 등 다양하면서도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였다.






식사 준비에서 설겆이까지 즐기면서 느껴보는 부모의 마음 그리고 우리 문화
 
목적지를 향한 버스에서 자기소개로부터 시작해 웃음꽃을 피우기 시작한 야유회는 미니특강들에서는 집중된 모습을 보여주었고, 어린이들이 직접 쌀을 씻어서 밥을 짓고, 지은 밥으로 다시 비빔밥을 만들고, 나중에 설겆이까지 하는 등 체험을 통해서는 로동의 즐거움과 함께 부모들의 로고도 느꼈다면서 행복해했다. 탁구공 들고 달리기, 고무풍선 터뜨리기, 바줄당기기 등 취미스포츠 시간은 서로의 경쟁과 함께 단합된 정신을 보여주는 시간이기도 했다.






정성들여 소감을 쓰고 발표하는 어린이들
 
하루 동안의 즐거운 체험을 마무리하는 소감발표 시간에 어린이들은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있게 해준 학부모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옛날 부모들이 가마솥에 밥을 지었던 체험은 신선하면서도 부모에게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다는 등 저마다 천진란만하면서도 대견한 소감들을 발표해 학부모들을 감동시켰다.





신나는 스포츠게임 시간 그리고 단체촬영
 
북경정음우리말학교 학부모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북경정음우리말학교 가을철야유회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한 이번 야유회에는 학생들과 학부모 도합 50여명이 참가해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료녕신문 전정옥 기자


이하 사진으로 보는 북경정음우리말학교 가을철야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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