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부동 서화전' 북경서 개막
[ 2019년 08월 02일 08시 08분   조회:5205 ]

图片默认标题_fororder_1.JPG

(사진설명:  '화이부동 서화전' 2019 베이징 전시전이 8월 1일 베이징 민족문화궁 전시관에서 성황리에 개막)

중앙라디오TV총국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언어 프로그램센터와 중국라디오 영화 TV기구 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화이부동 서화전' 2019 베이징(북경) 전시가 8월 1일 베이징 민족문화궁 전시관에서 막을 올렸다. 

6일간을 기한을 하는 이번 전시에는 중국과 조선, 일본, 몽골, 한국 등 5개국 예술인들의 서화 작품 170여점과 각국 청소년들이 창작한 1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주중일본대사관과 주중한국대사관, 주중몽골국대사관 관원 및 관련부문 책임자와 전시에 참가한 각구 예술가 대표 등 각계 내빈 약 200명이 오늘 개막식에 참석했다. 

图片默认标题_fororder_2.JPG

(사진설명: 축사를 하고 있는 장휘(張暉) 주최측 대표)

장휘(張暉) 주최측 대표는 축사에서 올해 5월 베이징에서 개최된 아시아문명대화대회에서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은 각종 문명은 상호 존중하고 평등상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며  '화이부동 서화전'은 구동존이, 화합상생의 정신이 예술영역에서 빛 뿌린 화려한 교향악으로서 서화의 언어로 사람들의 공명을 자아내고 상이한 문화간 교류와 벤치마킹을 추동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图片默认标题_fororder_3.JPG

(사진설명: 축사를 하고 있는 이성평(李成平) 섬서(陝西) 한당(漢唐) 문화창의연구원 원장)

이번 행사의 협찬측인 이성평(李成平) 섬서(陝西) 한당(漢唐) 문화창의연구원 원장은 축사에서 문화 교류의 벤치마킹은 인류문명 및 평화 발전의 중요한 역량이라며 동북아시아 5개국간의 문화예술 교류는 평화와 발전, 협력, 상생의 시대적 조류에 순응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각국 국민간의 따뜻한 우정이 서로의 마음속에 더 깊이 뿌리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图片默认标题_fororder_6.JPG

(사진설명: 축사를 하고 있는 중앙문사연구관 관원인 이연(李燕) 청화대학 교수)

중앙문사연구관 관원인 이연(李燕) 청화대학 교수는 중국측 예술인들을 대표해 축사한면서 중국과 일본, 한국 부채형태와 기능에 대한 전시와 해설을 통해 "화이부동"의 함의를 완벽하게 해석했다고 말했다.   

图片默认标题_fororder_5.JPG

(사진설명: 축사를 하고 있는 일본의 유명한 서예가 고바야시 부요 여사)

일본의 유명한 서예가인 고바야시 부요 여사는 축사에서 예술은 감상하는 사람들이 각자의 감수를 통해 작품과 공명을 불러 일으키는 것이라며 이는 시공간과 언어를 초월한다고 말했다. 유명한 서예가의 한 사람으로서 그는 예술의 형식으로 각국 예술가들과 마음의 교류를 진행하고 서로의 우의를 돈독히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图片默认标题_fororder_4.JPG

(사진설명: 축사를 하고 있는 김진석 재중국한인미술협회 기획위원장)

김진석 재중국한인미술협회 기획위원장은 오늘 행사와 중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대일로"창의는 일맥상통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비록 국적이 다르고 언어가 다르지만 예술이라는 시각적 언어로 조화로운 공생을 모색할 수 있다며 이 또한 이번 서화전이 갖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협찬측인 김철 "조선미술(朝藝在線)" 관계자는 조선예술인을 대표해 발언하면서 올해 중조 양국은 수교 70주년을 맞았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조선 예술가들의 친선적인 정을 전하고 중조 양국 인민과 동북아시아 각국 인민들간의 문화예술 교류에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图片默认标题_fororder_7

(사진설명: 개막식에 참석한 내빈들 기념촬영)

图片默认标题_fororder_8.JPG

(사진설명: 전시회  현장)

"화이부동 서화전"이라는 국제적인 문화 브랜드가 2014년에 형성된 이래 지금까지 중국의 베이징과 호복성 황강(黃岡), 섬서성 서안(西安), 일본의 동경, 오사카, 몽골국의 울란바토르, 한국의 서울 등 지에서 서화전을 개최하고 각국 예술가들과 교류 행사를 가졌다. 6년래 중국과 조선, 일본, 몽골국, 한국 등 5개국의 600여명 예술가들의 1700여점의 작품이 서화전을 통해 전시되었다.  

图片默认标题_fororder_9.JPG

(사진설명: 무라야마 도미이치 일본 전 총리가 이번 서화전을 위해  직접 쓴 서예작품 "박애")

图片默认标题_fororder_10

(사진설명: 청소년 작품을 관람하고 있는 어린이)

图片默认标题_fororder_11.JPG

(사진설명: 개막식에서 서예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일본의 유명한 서예가 고바야시 부요 여사 )  

图片默认标题_fororder_a.JPG

图片默认标题_fororder_b.JPG

图片默认标题_fororder_c.JPG

图片默认标题_fororder_d

图片默认标题_fororder_e.JPG

(사진설명: 일부 전시 작품들)


국제방송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08
  • 2월 4일 폴란드, 우크라이나 등 여러 나라에 온 근 100명의 외국인들이 저장(浙江)성 닝보(寧波)시 펑화(奉化)구 상톈(尚田)진 밍옌(鳴雁)촌을 찾아 용춤, 춘련(春聯, 정월에 경사스런 말을 적어 문에 붙이는 대련) 쓰기, 찰떡만들기, 촹화(窗花, 창문 장식에 쓰이는 전지의 일종) 자르기 등 전통적인 민속을 체험하며 춘제...
  • 2018-02-06
  •   중국에는 총 30여 개 성(省), 시(市), 자치구가 있는데 이들 명칭의 유래에 대해선 잘 알고 있을까? 의외로 대다수 중국인들도 잘 알지 못하는 상식이라는데 같이 한번 살펴보자. 북경(北京, 베이징) 전국(戰國) 시기 명칭은 계(薊), 전국칠웅(戰國七雄) 중 연국(燕國)의 수도였다. 요국(遼國) 때 연경(燕京)으로 불...
  • 2018-02-05
  • 2월 1일, 관광객들이 상하이(上海) 위위안(豫園)에서 연등을 구경하고 있다. 당일, 33일 간 열리게 될 2018년 위위안 춘제민속예술연등축제가 정식 오픈했다. 근 1,000개의 채색 연등으로 구성된 30여개 대형 연등 세트가 위위안 상가의 고풍스러운 건물들을 아름답게 장식했다. 신화망
  • 2018-02-05
  • ►2월 2일, 시진핑(習近平 습근평) 중공중앙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베이징에서 무장경찰부대 제3차 당대표 대회 전체 대표를 회견했다. 신화망 .   ►2월 2일, 중앙군사위원회는 베이징에서 베이징 주둔 부대 노간부들을 위문하는 새해 맞이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시진핑 중공중앙총서기, 국가주석...
  • 2018-02-05
  • 뤄양(洛陽락양) 제3회 루훈(陸渾 륙혼) 풍어제가 루훈 댐에서 개막했다. 20여명의 어로대 대원들이 어망을 걷자 싱싱한 대두어들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2018년 첫 어망에 걸린 고기는 5천kg에 달했다. 그 중의 15kg짜리 대두어는 경매를 거쳐 최종 1만6888위안(원)에 낙찰됐다. 신화망
  • 2018-02-01
  • 云南开远铁路警方1月29日表示,在多个公安机关协助下,历时近一年终成功捣破一个跨国拐卖妇女的犯罪组织,拘捕60名疑犯,并解救17名被拐卖的越南籍妇女。 2017年2月7日晚上约10时,开远警方在河口火车站候车室例行检查时,发现1男1女的车票与证件资料不相符。男子表示同行女子是他在河口买来的“越南新娘”,车票...
  • 2018-01-31
  • 1월28일, 푸칭(福清) 원전5호 원자로 압력용기가 설치되고 있다. 지난 28일 오후 5시경 세계 최초의 중국핵공업그룹(CNNC) 푸칭(福清) 원전5호 원자로 압력용기 ‘화룽(華龍)1호’가 순조롭게 원자로에 설치됐다. 이 설비는 중국 최초로 독자 지재권을 가진 3세대 원전 프로젝트 압력용기이다. 이번의 순조로운 ...
  • 2018-01-30
  • 27일, 광서 천남고속도로 계림-흥안구간에서 5대 차량이 련속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당했다. 당일 오전 8시경 계림소방대119지휘중심에서는 사건을 접수한 후 4대의 소방차량과 28명의 소방대원들을 사건현장에 투입시켰다.이번 사고는 식용유를 실은 트럭 한대가 계림-흥안 구간에서 길이 미끄...
  • 2018-01-29
  • 1월26일, 리춘신(李存信) 해혼후 고분 문물보호 및 기술보장 책임자 겸 중국사회과학원 고고학연구소 부연구원은 장시(江西) 고고학 보고회에서 해혼후 묘원 5호묘의 발굴 현황을 소개했다. 1월26일, 2017년 장시 고고학 보고회에 따르면 난창(南昌)의 한나라 시대 해혼후국 고고학 발굴작업이 진전을 가져왔다. 실험실 고...
  • 2018-01-29
  • 1월 26일, 쿵쉬안여우(孔鉉佑) 중국 외교부 부부장(오른쪽)과 후카이훙(胡凱紅) 국무원 신문판공실 대변인이 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국무원신문판공실에서 ‘중국의 북극정책’ 백서를 발표 및 기자회견을 열어 백서와 북극정책에 대한 관련 정황을 소개했다. 쿵쉬안여우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후카이훙(胡凱紅...
  • 2018-01-29
  • 1월 22일 많은 사람들이 ‘책을 쌓아올린 탑’을 구경하고 있다. 시안건축과기대학(西安建築科技大學) 화칭(華淸)학원 라오강창(老鋼廠)예술구에는 책을 쌓아올려 만든 11m 높이의 탑이 하나 있다. 탑은 그 높이와 규모가 웅장해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빼앗고 있으며 탑을 쌓는 데는 1개월의 시간이 걸렸고 14톤...
  • 2018-01-26
  • 1월 25일, 구이양(貴陽) 북역에서 위구이(渝貴, 충칭-구이양)철도 첫 출발 운행을 맡게 된 기관사가 대시보드를 검사하면서 발차준비를 하고 있다. 당일, 설계시속이 200km인 위구이철도 전구간이 개통되어 운영에 들어갔다. 신화망
  • 2018-01-26
  • 양자석간 1월 24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남경시 진회경찰측에서는 한 대출회사를 소탕,고리대업자 14명을 나포했다. 이들 14명은 모두 20대들이며 돈을 제때에 값지 못할 경우 본금의 몇십배에 달하는 위약금을 요구했다. 이를테면 1500원을 빌리고 6만원을 갚을 것을 요구했으며 채무자가 녀성일 경우 대출전 라체사진...
  • 2018-01-25
  • 1월 24일은 중국의 전통명절인 납팔절(腊八节)이다. 이날 민간에서는 집집이 납팔죽을 쑤어먹는다. 또 각지 많은 절들에서는 납팔절날 사람들에게 죽을 베풀어 주는데 납팔절날 절에 가서 죽 한사발을 얻어먹는 것은 이미 사람들의 풍속습관이 되였다. 이에 앞서 1월 23일,  항저우 링인사에서는 3만명이 먹...
  • 2018-01-25
  • 1월 23일 중국 여자 축구대표팀 주장 우하이옌(吳海燕) 선수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있다. 포산(佛山)에서 개최된 국제 여자축구 선수권대회에서 중국이 콜롬비아를 2:0으로 꺾으며 3전 전승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인민망 
  • 2018-01-25
  • 1월 21일 알리바바 마윈(馬雲) 회장이 80여 명의 중국 유명 기업가를 중국 하이난(海南, 해남) 싼야(三亞, 삼아)로 초청했다. 2017년 ‘마윈 향촌 교사상’ 시상식에 앞서 교류의 장이 마련됐고 싼야에 모인 중국 기업가들은 빈곤마을 학교 합병 추진 및 아이들을 위한 완벽한 시스템을 갖춘 기숙학교 건설 등에...
  • 2018-01-24
  • 광활하고 심오한 우주는 인류의 꿈의 땅이다.이는 아주 놀랍고 흥분되는 체험이다. 343km 밖에서 지구를 바라보면 대지의 맥락이 분명하고 해안선이 분명하게 길게 이어져 있고 칭짱(青藏)고원 설역의 높은 하늘이 손에 닿을 듯 하다.이는 웅장하고 아름답기 이를 데 없는 여정이다. 1명, 2명, 3명……아주 적...
  • 2018-01-23
  • 장춘기차역전 대합실 중간에 설치된 축복판(祝福墙)이 오가는 려객들의 발목을 잡고있다. 몇해전부터 해마다 이맘때면 모습을 드러내는 이 축복판은 이젠 장춘기차역전의 년말년시 독특한 풍경선으로 되였다. 길이가 10메터쯤 되는  고정판에 오가는 려객들이 남겨놓은 오색 축복메...
  • 2018-01-22
  •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가 무장경찰부대에 수여하는 깃발 수여식이 10일 베이징(北京, 북경) 팔일(八一)빌딩에서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무장경찰부대에 깃발을 수여하고 훈시를 했다. 무장경찰부대 깃발의 의미에 관해 우첸(吳謙) 국방부 뉴스대변인은 중앙군사위원...
  • 2018-01-18
  •  시간은 훌쩍 흘러 2017년 한 해도 지나가자 분야별로 연말 정산에 들어갔다. 미술품 경매시장의 경우도 춘추계 두 차례 경매가 있었는데 억 위안을 호가하는 미술품들이 종종 출현해 놀라운 실적을 거두었다.중국 미술품의 국내외 경매가 1억 위안이 넘는 작품이 총 42점에 달해 억 위안 단위의 경매품은 이미 중국 ...
  • 2018-01-17
‹처음  이전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다음  맨뒤›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