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네티즌들,트로피 발로밟은 한국팀에 격분
[ 2019년 05월 30일 11시 50분   조회:3854 ]

한국 U-18 대표팀 중국 판다컵 대회 우승
트로피 발로 밟는 세리머니에 중국 격분

“중국의 자존심 밟혔다”는 울분 터져 나와




한국 18세 이하(U-18) 청소년 축구대표팀이 중국에서 열린 청소년 축구대회에서 우승하고도 철없는 우승 축하 세리머니를 펼치는 바람에 중국의 분노를 사고 있다.


사천성 성도에서 열린 2019 판다컵 대회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은 29일 밤 중국을 3-0으로 격파하고 3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앞선 경기에선 태국과 뉴질랜드에 이겼다.

2019 중국 판다컵 청소년 축구대회에서 우승한 한국 대표팀의 한 선수가 우승 트로피에 발을 올려놓고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이 모습이 중국 사진기자 氷河白氷에 의해 촬영돼 웨이보 등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면서 중국 축구팬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문제는 우승 세리머니를 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한 선수가 우승 트로피에 발을 올려놓고 승리를 자축하는 모습이 중국 언론에 포착돼 웨이보 등 SNS를 통해 중국 전역에 빠르게 전파된 것이다.



“한국 선수가 발로 밟은 건 우승컵이 아니라 중국의 자존심이다” “축구는 할 줄 알아도 인성은 아직이다”와 같은 비난이 쏟아졌다. 또 “중국 축구가 강하지 못하다 보니 이런 수모를 당한다” “중국 축구가 치욕의 밤을 보냈다”는 중국의 울분도 터져 나왔다.

문제의 장면을 촬영한 중국 사진기자는 “또 다른 한국 선수는 우승 트로피에 오줌을 누는 모습을 취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어떻게 해서 이런 일이 발생했느냐” “문제의 사진을 중국축구협회 사무실 문 앞에 걸어 놓아야 한다”는 비난도 빗발쳤다.

중국 판다컵 대회조직위원회와 성도축구협회가 한국 선수단에 강력하게 항의했고 결국 한국 대표팀은 선수단 전원이 나서 머리를 숙여 사과했다. “앞으로 다시는 이와 유사한 행동을 하지 않겠다. 중국인의 감정을 상하게 한 데 대해 거듭 사과한다”고 말했다.

사진 봉황넷

파일 [ 6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28
  • 12월 11일,장성택 숙청을 결정한 당정치국 확대회의 소식을 접하고 조선 전국 각지에서 장성택을 성토하고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게 충성을 결의하는 집회가 열렸다. 网易新闻 
  • 2013-12-12
  • 현지시간 2013년 12월 9일 보도에 의하면 모든 직무 해임으로 실각된 장성택의 모습이 김정은의 기록편에서 모두 삭제되였다. 이로서 장성택은 력사속의 화면에서도 사라진것으로 알려졌다.  광명넷 관련기사보기
  • 2013-12-09
  • 12월 8일, 일본의 교도통신은 조선이 대중음악의 진흥에 힘을 쏟고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인 녀성그룹은 여전히 인기가 높고 평양음악대학은 올해부터 가요곡 전문가수 인재양성에 주력하고있다고 전했다.     /중신넷
  • 2013-12-09
  • 한국 언론이 보도한데 의하면 조선 국방위 부위원장이자 김정은의 고모부인 장성택이 최근 해임되고 주변인물들이 처형된 것으로 알려졌다.한국 국회 한 관계자는 3일 장성택 조선 국방위 부원장이 실각되고 주변임물들도 처형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조선 내 권력 판도가 큰 요동이 일 것으로 보인다고...
  • 2013-12-03
  • 조선《로동신문》의 11월 30일 보도에 따르면 조선최고지도자 김정은이 량강도 삼지연의 삼지연학생소년궁전, 베개봉국수집, 삼지연문화회관, 백두산체육촌을 찾아 현지지도했다.김정은은 사자봉체육단 스키선수들의 훈련을 관전하면서 “스키는 체력단련에도 좋고 대담성과 용감성을 키워주는 아주 좋은 운동”...
  • 2013-12-01
  • 강풍특보가 내려진 25일 새벽 한국 경남 창원시 진해구 모 조선소 안벽에서 건조중이던 해군고속함 1척이 침몰했다.침몰한 고속함은 이 조선소가 해군에 래년 인도할 예정인 430t 규모 최첨단 유도탄 고속함(PKG.Patrol Killer Guided missile)이다.조선소 작업자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께 사내 5안벽에 묶여있던 선체에...
  • 2013-11-29
  • 조선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창립 60주년을 맞은 평양건축종합대학을 현지지도하고 유능한 건축인재 양성을 강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7일 보도했다.연합뉴스
  • 2013-11-27
  • 조선이 지난 10월 평양시 교외에 준공한 승마 시설 미림승마구락부(클럽)이 연일 만원을 이루며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7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 2013-11-27
  • 평양 11월 26일발 인민넷소식: 평양주단공장은 평양시 서성구에 위치했고 조선 내각소속의 50여년 력사를 가진 유명기업이다. 기업 전신은 평양공예품공장이며 20세기 80년대부터 주단을 생산했는데 목전 조선에서 유일한 주단공장이다. 평양의 본사에는 목전 700여명의 직원이 있고 지방에도 분공장이 있다.2009년, 중국청...
  • 2013-11-26
  • 조선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조선인민군 제2차 보위일군대회 참가자들과 공훈국가합창단의 공연을 관람했다고 로동신문이 21일 전했다. 조선은 20년만에 인민군 '보위일군'대회를 개최한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온라인/조글로미디어
  • 2013-11-22
  • 한국 중앙일보 중문판 11월 20일 보도에 의하면 한국은 조선 "로동신문"에 실린 11월 18일자 제2면의 "조선인민군해병들 경애하는 최고지도자의 품에 안겨 천추에 길이 빛날 용사들을 찾아뵈였다"라고 설명을 단 사진 등에 대해 합성의혹을 제기하였다.  바이두
  • 2013-11-21
  • 곤명에서 열리고 있는 제13차 아시아예술축제에서 조선 평양예술단의 단원들은 19일 공연을 위해 '땀동이'를 쏟고있었다.  조선평양예술단은 1947년에 설립, 조선민족의 특색을 잘 반영한 예술작품들을 창작, 공연했다.  이번 예술축제는 "매력적인 아시아, 문화적인 중국, 다채로운 운남성, 아...
  • 2013-11-20
  • 11월 18일 조선인민공훈예술가들이 그린 유화와 조선화 100여점이 곤명 운남성박물관에 전시되였다. 미술작품들은 생동하고 형상적이여서 미술전시장을 찾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신화사/조글로미디어
  • 2013-11-19
  •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16일 '어머니날'을 맞아 여성들이 주로 일하는 인민군 산하 제354호 식료공장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중앙통신은 연 건축면적이 6천900여㎡에 달하는 이 공장이 사탕·과자와 빵을 대량 생산해 군인들에게 공급하는 식료가공공장이라며 김정은 제1위원장이...
  • 2013-11-17
  • 홍콩 남성이(호워드Howard)이 사상 처음으로 조선 김정은의 헤어스타일과 행동(제스처)을 흉내내 이슈인물로 떠올랐다. 2011년 김정은이 조선의 최고 지도자가 된후부터 호워드는 조선의 김정은을 많이 닮았다는 말을 자주 듣게 되였다. “그럼 한번 흉내 내볼가?” 그는 김정은의 헤어스타일은 물론 옷매무새, 행...
  • 2013-11-14
  • 조선 고려항공 승무원들의 유니폼이 달라졌다. 중국여행사 '고려여행사'는 11일 공식 페이스북에 새 유니폼을 입은 고려항공 여승무원의 모습을 게재했다.(오른쪽 사진) 사진에서 승무원의 왼쪽 가슴에 달린 김정일 배지와 오른쪽 가슴에 있는 '고려항공' 배지, 특이한 디자인의 모자가 눈에 띈다. 과...
  • 2013-11-12
  • 국제온라인 보도: 조선《로동신문》이 11월 3일 보도한데 의하면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은 일전에 마식령스키장 건설공사장을 시찰했다.김정은은 당일 스키장내에 건설하고있는 호텔, 휴식구 및 여러개 스키코스를 둘러본후 군인건설자들이 엄격하게 시공방안에 따라 건설한데 대해 만족을 표시했다. 그는 마석령스키장은...
  • 2013-11-06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