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방부는 4월1일, 인천시에서 제6차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유해 및 유품 입관식을 진행했습니다. 두농일(杜農一) 주한 중국대사관 국방무관(소장)과 이계광(李桂廣) 중국퇴역군인 사무부 포양(褒揚)기념사 부사장, 이경구 한국국방부 국제정책차장(육군 준장) 등 중한 양국의 관원들이 함께 입관식에 참석했습니다.
4월 1일 한국국방부는 2018년 3월부터 11월까지 기간 양주, 철원과 비무장지대 등 7곳에서 발굴한 10구의 중국인민지원군 전사자 유해와 140여점의 유품을 입관했습니다. 입관식이 끝난후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유해와 유품은 4월 3일에 한국측이 정식 중국측에 송환해 운송됩니다. 2014년부터 한국측은 해마다 중국에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들의 유해를 송환하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한국측은 이미 589구의 지원군 유해를 송환했습니다. 이번 송환은 중한 양측이 달성한 공감대에 따른 제6차 송환입니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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