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한국인상회와 함께 하는 '8.15 로인절' 축하공연
[ 2018년 08월 13일 08시 18분   조회:4329 ]


"어르신 항상 행복하세요"
"어르신 만수무강하세요."


 "8.15 연변로인절 축하 문예공연"이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8월 11일, 연길국제컨벤션•예술센터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공연은 연변한국인상회(회장 신주열)와 연변주로인협회(회장 전평선) 에서 주최하고 연길시로인협회와 대한민국재외동포재단, 농심, 부호코리아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문예 공연에는 연변한국인상회 신주열 회장을 비롯한 한인회 부회장들과  연변주로령사업위원회판공실 안응진 상무부주임, 연변주로인협회 전평선 명예회장, 연변주로인협회 조성웅 상무부회장,  연길시 로인총회 최호 회장, 연길시로인협회 장옥주 회장 등 많은 로인협회 임원들이 참석하여 "8.15노인절"을 축하 하였다.

이번 공연은 16개 팀의 어르신들이 스스로 준비한 공연을 무대에 올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 공연을 보는 이들 또한 감동과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연변한국인상회 신주열 회장은 "8월 15일은 연변의 로인절이기도 하지만 한국의 광복절이기도 하다. 고향에 돌아가지 못하는 재연변 한국인들의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였다."며 "로인절을 맞으며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련다."고 말했다.
 

연변한국인상회에서는 그동안 해마다 로인절이면 축하공연을 개최하고 어르신들께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 군 했다. 그뿐만 아니다. 지난해 연변에 특대홍수 피해를 입었을 때에도 남먼저 달려가 구원의 소길을 보냈고 사회의 약세군체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보내는 등 지역사회의 발전에 일조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안성용/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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