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중국 광둥(广东) 중산(中山)에 위치한 중국 최대 인공지능(AI) 로봇공장은 최근 ‘AI 인형’이라는 이름의 로봇을 출시했다.
‘AI 인형’은 상대방과 간단한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며, 눈동자와 팔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고객들은 로봇의 성별, 키, 헤어스타일, 눈동자 색깔, 얼굴형 등을 선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이 공장에는 200여 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로봇들은 모두 수작업으로 만들어진다. 로봇 하나 당 직원 다섯명이 필요할 만큼 섬세한 작업이 요구된다.
현재까지 약 20개의 모델이 출시됐으며, 가격은 인민폐 1만위안(한화 약 163만원)부터 5만위안(약 819만원)까지 다양한 가격대에 판매된다.
현재 해외 수출 비중이 총 매출액의 80%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외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중 절반은 미국으로 수출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봉황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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