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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올림픽을 위해 13년 만에 남한을 찾은 조선응원단이 24일 한국에서의 마지막 공연을 펼치고 26일 조선으로 떠난다.조선응원단은 24일 강원 원주시 종합체육관을 찾아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1시간가량 열띤 공연을 펼쳤다.한국 사람들의 귀에도 익숙한 ‘반갑습니다’, ‘아리랑’, ‘우리의 소원은 통일’ 등의 대표곡들과 관악단의 웅장한 합주가 어우러졌다. 체육관 6000여석 중 5000여석을 채울 정도로 조선응원단을 맞이하는 시민들의 열기는 뜨거웠다. 공연이 끝나도 한국 관중과 조선 응원단원들은 10여분간 ‘우리는 하나다’를 외치며 눈물을 머금기도 했다. 봉황넷/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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