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올해의 사진'으로 본 2017년 이슈
[ 2017년 12월 17일 11시 13분   조회:11870 ]

로이터통신이 '올해의 사진 2017' 100작품을 선정했습니다. 로이터통신 기자들이 세계 각국에서 찍은 역사의 기록입니다. 선정작 중 일부를 소개합니다.  
  
트럼프 시대의 미국 
1월 14일 미국 뉴욕 트럼프 타워 앞에서 벌어진 흑인 민권 운동 '블랙 라이브즈 매터(BLM)' 집회에 참석한 캔디 프리먼. [REUTERS=연합뉴스/Stephanie Keith]

1월 14일 미국 뉴욕 트럼프 타워 앞에서 벌어진 흑인 민권 운동 '블랙 라이브즈 매터(BLM)' 집회에 참석한 캔디 프리먼. [REUTERS=연합뉴스/Stephanie Keith]

10월 19일. 백인우월주의자 리처드 스펜서가 플로리다 대학교 캠퍼스에서 연설을 하는 동안 나치 표식이 그려진 옷을 입은 남성이 군중의 야유를 받으며 걷고 있다. [REUTERS=연합뉴스/Shannon Stapleton]

10월 19일. 백인우월주의자 리처드 스펜서가 플로리다 대학교 캠퍼스에서 연설을 하는 동안 나치 표식이 그려진 옷을 입은 남성이 군중의 야유를 받으며 걷고 있다. [REUTERS=연합뉴스/Shannon Stapleton]

관련기사
11월 10일. 중국 베이징 공항에서 베트남으로 향하는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에 탑승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REUTERS=연합뉴스/Jonathan Ernst]

11월 10일. 중국 베이징 공항에서 베트남으로 향하는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에 탑승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REUTERS=연합뉴스/Jonathan Ernst]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1월 20일)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취임식(2009년 1월 20일)에 참석한 인파를 비교한 사진. [REUTERS=연합뉴스/Lucas Jackson (L), Stelios Varias]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1월 20일)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취임식(2009년 1월 20일)에 참석한 인파를 비교한 사진. [REUTERS=연합뉴스/Lucas Jackson (L), Stelios Varias]

관련기사
3월 8일. 뉴욕 경찰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없는 날' 행진에 참여한 한 여성을 체포하고 있다. [REUTERS=연합뉴스/Lucas Jackson]

3월 8일. 뉴욕 경찰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없는 날' 행진에 참여한 한 여성을 체포하고 있다. [REUTERS=연합뉴스/Lucas Jackson]

관련기사
전쟁터의 삶
  
3월 4일. 이슬람 국가(IS)가 통제하던 이라크 모술 지역에서 폭격을 피해 딸을 안고 울면서 특수 부대에게 다가가는 남성. 그는 자살폭탄테러범이 아니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 셔츠를 들어올리라는 명령을 받았다. [REUTERS=연합뉴스/Goran Tomasevic]

3월 4일. 이슬람 국가(IS)가 통제하던 이라크 모술 지역에서 폭격을 피해 딸을 안고 울면서 특수 부대에게 다가가는 남성. 그는 자살폭탄테러범이 아니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 셔츠를 들어올리라는 명령을 받았다. [REUTERS=연합뉴스/Goran Tomasevic]

관련기사
1월 22일. IS의 근거지 시리아 북부 도시 라카 인근의 난민촌에서 어린이들이 밧줄을 잡고 걷고 있다.[REUTERS=연합뉴스/Rodi Said]

1월 22일. IS의 근거지 시리아 북부 도시 라카 인근의 난민촌에서 어린이들이 밧줄을 잡고 걷고 있다.[REUTERS=연합뉴스/Rodi Said]

  
관련기사
전쟁같은 삶
6월 12일.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에 맞서 시위를 벌인 남성이 국기를 들고 있다. [REUTERS=연합뉴스/Carlos Garcia Rawlins]

6월 12일.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에 맞서 시위를 벌인 남성이 국기를 들고 있다. [REUTERS=연합뉴스/Carlos Garcia Rawlins]

7월 28일. 베네수엘라 시위대에 발포하는 진압군. [REUTERS=연합뉴스/Carlos Garcia Rawlins]

7월 28일. 베네수엘라 시위대에 발포하는 진압군. [REUTERS=연합뉴스/Carlos Garcia Rawlins]

관련기사
11월 1일. 미얀마의 '인종 청소'를 피해 강을 넘어 방글라데시로 탈출하고 있는 로힝야 여성의 손을 잡고 도와주는 사진기자. [REUTERS=연합뉴스/Hannah McKay]

11월 1일. 미얀마의 '인종 청소'를 피해 강을 넘어 방글라데시로 탈출하고 있는 로힝야 여성의 손을 잡고 도와주는 사진기자. [REUTERS=연합뉴스/Hannah McKay]

국경을 넘다 지쳐서 주저앉은 로힝야족 여성. 9월 11일. [REUTERS=연합뉴스/Danish Siddiqui]

국경을 넘다 지쳐서 주저앉은 로힝야족 여성. 9월 11일. [REUTERS=연합뉴스/Danish Siddiqui]

관련기사
  
  
지중해에서 리비아 해안경비대에 구조된 난민. 목숨은 구했으나 유럽으로 탈출하려는 꿈은 좌절됐다. 11월 6일. [REUTERS=연합뉴스/Ahmed Jadallah]

지중해에서 리비아 해안경비대에 구조된 난민. 목숨은 구했으나 유럽으로 탈출하려는 꿈은 좌절됐다. 11월 6일. [REUTERS=연합뉴스/Ahmed Jadallah]

관련기사
  
재해·재난
6월 14일. 영국 런던의 서민 아파트 그렌펠 타워가 불길에 휩싸였다.[REUTERS=연합뉴스/Toby Melville]

6월 14일. 영국 런던의 서민 아파트 그렌펠 타워가 불길에 휩싸였다.[REUTERS=연합뉴스/Toby Melville]

관련기사
8월 14일. 네팔 대홍수로 집을 잃은 이재민.[REUTERS=연합뉴스/Navesh Chitrakar]

8월 14일. 네팔 대홍수로 집을 잃은 이재민.[REUTERS=연합뉴스/Navesh Chitrakar]

관련기사
  
미국 텍사스에서 태풍 하비의 폭우를 피해 이동하는 주민들. 8월 28일. [REUTERS=연합뉴스/Jonathan Bachman]

미국 텍사스에서 태풍 하비의 폭우를 피해 이동하는 주민들. 8월 28일. [REUTERS=연합뉴스/Jonathan Bachman]

관련기사
  
4월 16일. 캐나다 뉴펀들랜드 근처를 지나는 올해 첫 빙하 덩어리를 주민들이 지켜보고있다. [REUTERS=연합뉴스/Jody Martin]

4월 16일. 캐나다 뉴펀들랜드 근처를 지나는 올해 첫 빙하 덩어리를 주민들이 지켜보고있다. [REUTERS=연합뉴스/Jody Martin]

관련기사
그리고...
3월 10일, 사우디아라비아 '문화의 봄'의 일환으로 열린 콘서트에서 한 여성이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다. 문화생활을 죄악시해오던 사우디의 변화상을 보여준다. [REUTERS=연합뉴스/Hamad I Mohammed]

3월 10일, 사우디아라비아 '문화의 봄'의 일환으로 열린 콘서트에서 한 여성이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다. 문화생활을 죄악시해오던 사우디의 변화상을 보여준다. [REUTERS=연합뉴스/Hamad I Mohammed]

관련기사
  
11월 17일, 인도 뉴델리의 야무나 강에서 한 사내가 갈매기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 인도는 심각한 공기오염에 시달리고 있다. [REUTERS=연합뉴스/Saumya Khandelwal]

11월 17일, 인도 뉴델리의 야무나 강에서 한 사내가 갈매기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 인도는 심각한 공기오염에 시달리고 있다. [REUTERS=연합뉴스/Saumya Khandelwal]



중앙일보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631
  • 25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린근에서 산불이 발생, 불길이 빠르기 확산하고 있어 주민 1천여 명이 대피했다. 지금까지 6.1 평방키로미터가 탔는데 강한 바람때문에 불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면서 린근 고속도로까지 위협하고 있다. 현재 진화률은 5퍼센트 정도로 당국은 산불로 인한 피해를 우려해 3백가구, 주...
  • 2017-09-27
  • 26일, 러시아국방부 대변인은 “러시아군이 데이르에조르에서 시리아군을 도와 테러조직을 공습했다”고 전했다. 25일, 러시아군의 95MS전략폭격기 편대가 데이르에조르에서 테러조직을 향해 순항미사일 수발 발사, 테러거주지를 폭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봉황넷  
  • 2017-09-27
  • 지난 8월 25일 무장 로힝야족 반군단체가 미얀마 경찰서를 습격하면서 촉발된 ‘로힝야 사태’는 한 달 새 걷잡을 수 없이 확대됐다. 군부의 과격진압이 이어지면서 약 110만명으로 집계되던 라킨 지역의 로힝야족(2014년 자료) 중 지난 한달간 40만명 이상이 미얀마 국경을 넘었다. 방글라데시의 난민캠프는 포...
  • 2017-09-26
  • 비행기와 조류가 충돌했다면 어찌보면 닭알로 바위를 치는 격이라 생각 할 수 있다. 하지만 결과는 충격적이였다. FATIII 보도에 따르면 수단의 바드르항공회사의 보잉737 비행기가 24일(현지시간), Ad Damazeen에서 Khartoum에로 비행하는 도중 조류와의 충돌로 비행기의 코 즉 기수부분이 왕창 뚫렸다. 사진으로부터 볼 ...
  • 2017-09-26
  • 9월 24일, 이탈리아 중남부의 항구도시 테라치나에서 에어쇼 도중 일어난 사고로 이로 인해 조종사 1명이 숨졌다. 하늘에 있던 비행기가 수직으로 떨어지며 그대로 바다로 자취를 감추었던 것이다.당시 수백미터 떨어진 해변에서는 관중들이 에어쇼를 지켜보고 있었다. 비행기 추락 순간을 목격한 관중들은 눈앞에서 펼쳐진...
  • 2017-09-25
  • 9월 21일 저녁, 이스탐불에서 키프로스로 비행하려던 터키의 한 자가용비행기가 리륙한지 얼마안돼 '고장경보기'가 울려 착륙하려는 순간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자가용비행기 추락사고로 아타투르그공항은 한동안 마비됐다. 비행기에 탑승했던 4명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봉황넷 ...
  • 2017-09-22
  • 20일(현지시간) 오전, 스페인 경찰이 다음 달 1일 분리독립 주민투표를 추진중인 카탈루냐 자치정부 청사를 급습해 경제차관 등 최소 12명의 관료를 체포했다. 이에 시민들은 경찰차량을 막아나서며 항의했다.  카탈루냐 자치정부 측은 스페인 정부가 사실상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강력히 반발했다. 봉황넷  
  • 2017-09-21
  • 소총 AK-47을 개발한 칼라시니코프동상 제막식이 9월 19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열렸다. 칼라시니코프동상의 높이는 5메터에 달한다.   1919년 시베리아 알타이 지역에서 태어났다. 철도부서에서 엔지니어로 일하던 그는 1938년 소련 군대에 징집되어 탱크부대 하사관으로 복역하였고, 1941년 제2차 세계대전...
  • 2017-09-20
  • 멕시코서 규모 7.1 지진…최소 53명 사망, 피해 확대(멕시코시티 AP=연합뉴스) 19일(현지시간) 오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남동쪽으로 123㎞ 떨어진 푸에블라 주 라보소 인근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했다.  멕시코 재난 당국에 따르면 이날 강진으로 현재까지 최소 53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
  • 2017-09-20
  • 최근 미국 인디아나주 중부지역에 있는 한 강물이 하루밤사이에 유백색으로 변했다. 원인인즉 부근에 있는 한 식품공장에서  이외 사고로 1톤 넘는 우유가 류출되였기때문이다. 류출된 우유는 인류나 야생동물에 해가 되지 않는다고 관련부문은 전했다. 봉황넷 
  • 2017-09-18
  • 인도의 깊숙한 숲속에서 수백년간 문명을 거부하고 살아온 현실속 '아바타' , 이들은 마지막 원시부족인 동그리아콘드족이다. 이들은  거대한 니얌기리산을 어머니로 모시며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다. 형형색의 머리핀, 여러개의 코걸이, 몸을 휘감은 화련한 천...온몬으로 원시의 화려함을 뽐내고 있다.&...
  • 2017-09-15
  • 지난달 25일 로힝야족무장반군이 미얀마 경찰초소를 습격하면서 량측간 무력충돌이 발생했다. 미얀마정부군은 무장반군 진압을 리유로 로힝야족에 무자비한 폭력을 가해 로잉햐족 38만여명이 목숨을 걸고 방글라데시 국경을 넘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은 미야만에 라카인주의 군사작전을 중단하라고 촉구하며...
  • 2017-09-14
  • 스페인 카탈루냐주 바르셀로나에서 11일(현지시간) '카탈루냐의 날'을 맞아 분리독립을 지지하는 100만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대형 주 깃발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카탈루냐 주정부는 오는 10월 1일 비공식 분리독립 주민투표를 강행할 예정이다. 사진 봉황넷
  • 2017-09-13
  • 력대 최강 위력으로 미국 본토를 위협한 허리케인 ‘어마’가 플로리다주를 빠져나가 조지아와 사우스캐롤라이나주를 향하고 있다.어마는 미국 재난 력사상 가장 많은 650만명의 주민을 대피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런 어마의 위력이 열대성폭풍으로 11일부터 약해지기 시작했다. 사진 봉황넷
  • 2017-09-12
  • 지난 9월 10일, 태국 북부 펫차분지역의 한 풍경구에서 폭탄 폭발사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사망자는 다름아닌 관광차량의 운전수였다. 올해 63세인 그는 관광객들이 관광하는 동안 소변을 보려고 풀숲에 들어섰다가 폭탄폭발로 당장에서 숨졌고 주위에 있던 관광객 2명도 부상당했다. 군경측은 이번에...
  • 2017-09-12
  • 세계 최고 권위를 가진 기록인증기구 기네스 세계기록 측은 지난 8일 ‘기네스 세계기록 2018’이 전세계 출간됐다고 선언하고 기네스북에 등재된 별난 기록들을 공개했다. 63번째 기네스 세계기록에는 가장 긴 속눈썹 기록 보유자에서 슛을 가장 잘 넣는 토끼에 이르기까지 놀라운 세계기록들이 포함돼 있다. 신...
  • 2017-09-11
  • 9월 10일, 일본 도쿄 시부야지역의 한 빌딩에서 화재가 발생, 불길이 달리는 렬차를 덮쳐 려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소방대원들은 즉시 진화에 나섰고 기차에 탑승했던 려객들은 철도직원들의 협조하에 안전지역으로 대피했다. 화재 발생원인은 조사중이다. 봉황넷
  • 2017-09-11
  • 3천 5백 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고대 이집트 고분이 발견됐다. 이집트문물부에서 9월 9일 밝힌데 의하면 남부 고대도시 룩소르에서 기원전 1550년 시대의 왕실 금세공인의 무덤을 찾아냈다. 무덤의 상태는 나쁘지만 주인 부부의 조각상과 시신 마스크를 비롯한 부장품이 잘 보존된 상태라고 문물부는 전했다. 사진 신화사...
  • 2017-09-11
  • 초대형 허리케인 어마가 7일(현지시간) 카리브해를 휩쓸면서 지금까지 적어도 10명의 사망자와 수천명의 이재민을 내고서 미국 플로리다로 향하고 있다. 어마는 이날 아침 시속 300km의 풍속을 기록한 절정기에서는 약간 세력이 약해졌지만 여전히 풍속 285km의 '카테고리 5'를 유지한 채 북서진하고 있다.  사...
  • 2017-09-08
‹처음  이전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다음  맨뒤›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