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승조원 44명을 태우고 실종된 아르헨티나 잠수함의 수색작업이 일주일이 넘도록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실종자 가족들의 념원이 분노로 바뀌고 있다. 잠수함이 버틸 수 있는 최장 10일의 ‘골든타임’이 림박했기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잠수함이 폭발했을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고 <비비시>(BBC) 방송이 22일 보도했다. 엔리케 발비 아르헨티나 해군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설명회를 열고 산후안호가 마지막 교신을 마친 뒤 4∼5시간후 ‘수중 음향 변화’가 감지됐다고 밝혔다. 소리가 감지된 곳은 마지막 교신 위치에서 북쪽으로 60㎞ 가량 떨어진 지점이다. 사진 봉황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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