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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65세 생일을 맞아 7일(현지시간) 전국 도시에서 일제히 일어난 반정부 시위에서 시민들이 푸틴시대의 종식을 요구했다. 모스크바 시내에서는 대부분 대학생들인 수백 명의 시위대가 중심가의 푸쉬킨 광장에 모여 러시아 국기를 흔들며 "러시아에 자유를!" " 나발니를 출마시켜라!" 등의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경찰은 "푸틴 물러가라" " 푸틴 하야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시위가 격화하자 경찰 저지선을 넘은 40여명을 체포했다. 이 과정에서 마리나 부키나란 여성은 경찰 곤봉에 머리를 맞아 다쳤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사진 봉황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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