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력 허리케인 '하비'가 2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를 강타했다. 열대성 폭우로 세력이 약해지긴 했지만 최소 5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폭우가 4~5일간 이어질 것으로 예보되면서 텍사스 일대에는 홍수경보가 발령됐다. 하비는 13년 만에 미국 본토를 강타한 가장 강력한 허리케인으로 2005년 뉴올리언스를 덮친 허리케인 '카트리나'보다 더 강력한 수준이다. 이번 허리케인으로 5명이 사망하고 30여명이 부상당했으며 40명이 실종됐다. 사진 봉황넷
.
파일 [ 28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