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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제13호 태풍 'HATO(天鸽)'가 광동 주해시를 강타, 금해만소구역의 한 차고가 침수돼 1명이 사망했다. 당일 침수소식을 접한 주해시적십자회 수상구조대원들과 자원봉사들이 현장에 도착해 구조작업을 벌였다. 구조대원들이 처음 잠수했을 때 손전등으로 물밑을 비춰보았지만 물이 혼탁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물이 점점 차오르자 차량이 조금씩 물우로 떠오르기 시작했다.구조대원들이 두번째로 잠수했을 때 한 남성를 발견, 하지만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세번째로 잠수 했을 때 또 두명 발견, 당시 이들은 지붕과 수면사이의 거리가 20센치도 되나마나 한 공간으로 머리를 내밀고 가끔씩 호흡을 해왔던 것이다. 구조된 두사람, 친인들과의 상봉이 눈물겨웠다. 태풍의 위력은?(포토 6~14)봉황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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