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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동부에서 국제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 소속 무장대원들이 국영방송국 건물에 침입, 치안당국과 총격전을 벌여 IS 대원을 포함해 모두 6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다쳤다. 이날 오전 10시께(현지시간) 동부 낭가르하르 주 주도 잘랄라바드에 있는 국영 라디오텔레비전아프가니스탄(RTA) 방송국에 총과 폭탄으로 무장한 IS 대원 5명이 침입했다. 이 가운데 한 명은 방송국 입구에서 폭탄을 터뜨려 자폭했고, 혼란한 틈을 타 다른 대원들이 건물 내부로 들어갔다. 이들은 곧 출동한 아프간 군·경과 4시간여 교전을 벌인 끝에 1명이 체포됐으며 나머지 3명은 사살됐다고 아타울라 코기아니 낭가르하르 주 정부 대변인이 전했다. 코기아니 대변인은 방송국 경비원을 포함해 민간인 2명도 교전 중 숨졌으며 16명이 다쳤다고 덧붙였다. 사진 봉황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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