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면 다음이미지가 보여집니다.
11 /
1
5월 7일 3시간동안 내린 폭우로 광주시는 물에 잠겼다. 이번 홍수로 172채 주택이 무너지고 6925명이 대피했다. 홍수로 피해가 막심하지만 그 덕에 보석을 캐여 횡재한 이들도 있다. 지난 8일 10시경 광주 대라탕(大罗塘) 은평로에서 시민들이 도로에 있는 흙을 파헤쳐 보석을 줍고 있었다. 이 보석들은 보석가게에서 청리해낸 쓰레기인데 이렇게 큰 환대를 받았던것이다. 보석가게의 주인에 따르면 보석가게의 직원들더러 흙탕물에 씻겨내려간 보석원자재들을 줏으라고 했는데 지나가던 행인들도 이게 웬떡이냐며 너도나도 달려들어 보석찾기에 나섰다는것. 대라탕은 보석산업집산지이다. 원자재구입으로부터 가공, 완제품을 생산하는 일련의 시스템이 완벽한 곳이다. 대라탕에는 2000여개의 보석관련 업체가 있고 5만여명의 로동자들이 이 곳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환구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