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박물관에 '식구'늘었대요...55132 건 추가
[ 2017년 03월 31일 07시 52분   조회:8131 ]

 2014~2016년, 고궁박물관은 “3년 소장품 정리” 작업을 해왔으며 55132 건의 소장품을 새로 호적에 올렸다. 추가된 소장품들로는 ▲각사귀갑(刻辭龜甲), ▲건륭제가 지은 <논어(論語)>와 관련된 시,▲조칠한 “건륭어편(乾隆禦篇)” 운용(雲龍) 무늬 상자▲녹나무로 만든 옷감 박스 ▲청유(青釉)꽃무늬 그릇 표본,▲누른 바탕의 자색과 초록색 운용 무늬 접시▲황유(黃釉) 암각(暗刻) 운용무늬 그릇▲청화(青花) 운용무늬 그릇▲자이펑(载沣과) 푸지에(溥杰)남매의 초상▲법랑 개안 산수화조도(山水花鳥圖)제량호(提梁壺) 등이 있다. 성과전인 “대은어조(大隱於朝)”는 2017년3월15일부터 4월15일까지 고궁 연희궁(延喜宮)에서 열린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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