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전의 장 화합의 장 나눔의 장... 연변과기대AMP총동문회 송년의 밤
[ 2017년 01월 13일 11시 43분   조회:21133 ]

사회자들.
 
글로벌시대 새로운 력사를 열어가는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AMP총동문회(회장 림룡춘) 의 800여명 CEO들, 이들은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하고 총동문회의 일원이 되여AMP총동문회라는 활무대에서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있다.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AMP총동문회(회장 림룡춘)에서는 1월 13일 연길 신라월드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갖고 지난 한해를 뒤돌아보고 새로운 한해를 기약하는 화합의 장, 재충전의 장을 만들어갔다.
 
2017년 화이팅을 웨치는 회장단 성원들
 
지난해 사업총화를 하는 한걸 수석부회장

한걸수석부회장에 따르면 올해 협회에서는 조직구도를 새롭게 구성, 수석부회장과 여러명의 상무부회장을 둠으로써 다각도로 협회의 각항 행사를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에는 연변과학경영자애심협회(사단법인)를 설립하고 체계적으로 사회와 제2모교인 과기대에 아낌없는 후원을 펼치고있다.
 
연변과학기술대학AMP총동문회가 설립한 사단법인 연변과학경영자애심협회 회원들이 홍수피해를 입은 연변 수재지역에 따뜻한 사랑의 손길들을 보내주고있어 훈훈한 애심실천의 긍정적에너지를 널리 전파하고있다.
 

협회에서는 지난 9월 2일부터 수재지역돕기 모금행사를 조직,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 불과 사흘도 안되는 사이에 10만여원의 의연금을 모금했다. 이들은3개팀으로 나누어 4차례에 걸쳐 화룡, 룡정, 도문, 훈춘 등 수재지역들과 련계를 갖고 가장 필요한 구호물자와 성금을 빠른 시간내에 수재지역에 보내주었다. 올해에는 해마다 펼치는 가을철운동회도 취소하고 그 비용을 수재지역 보내는 등 수재복구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연변과기대AMP총동문회에서는 “감사 사랑 나눔”으로 지난 3년동안 지속적으로 꾸준히 애심활동을 펼쳐왔다. 해마다 도촌자애원과 연변주장애인협회를 찾아 애심활동을 벌려왔으며 AMP총동문회 각 기에서도 룡정 도촌자애원, 연변 주장애인협회를 찾아주었으며 ‘사랑으로 가는 길’프로에 1만원 후원했고 특곤가정을 도맡아 장기적으로 후원을 펼치고있으며 과기대에 장학금을 설치하고 우수한 학생들을 후원한다거나 불우한 가정을 방문하고 인테리어 해주는 등 총동문회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주저없이 사랑의 손길을 내밀었다.
 

AMP총동문회는 한마디로 의미있는 활동을 다각도로 진행하는 협회일뿐만아니라 “감사,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협회, 응집력이 강한 단합된 협회라 말하고싶다.
 
”올해 7월에 열린 총동문회 설립 15주년행사에서도 100인대합창으로 협회의 응집력, 력사를 새롭게 쓰려는 포부와 정열, 패기를 거침없이 보여주었으며 각 기에서 그동안 알심들여 준비한 '마스크사물놀이', 황당극 ‘선녀와 나무군', '각설이 방구타령' 등 종목들은 프로 못지 않는 연기를 자랑했다.
 

무슨 일에서나 최고가 되여야 한다는 리념이 강한 기업인들인것만큼 무슨 행사를 조직해도 선뜻 나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군 한다. 100인 합창에서도 협회의 응집력을 엿볼수 있었다. 말은 쉬워도 매일 저녁 모여서 연습한다는게 말처럼 쉬운 일만은 아니였다.
 
 

15년간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한 회원들이 새로 창업한 업체만해도300여집넘는다. 회원들에게는 끈질김도 있고 화끈함도 있고 돈독한 우의도 있다. 어떤 회원들은 자기의 가옥소유증을 저당하고 경제여건이 어려운 회원을 도와 대출을 내주기도 했다. 사실 가옥소유증은 부부 쌍방이 동의해야 하는 일인데 가족까지 동원할수 있다는게 참으로 대단하다. 너무 감격스럽고 감탄하지 않을수 없다. 마음이 단합되고 믿음이 없이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다.
 

협회라는 곳은 보이지 않은 에너지가 무궁무진한 곳이라 생각합니다. AMP총동문회는 자신을 업그레이드시킬수 있는 점환점이자 기회를 창조할수 있는 플랫폼이라 생각한다.
 
AMP총동문회는 회원들에게 있어서 재충전의 장이자 화합의 장, 나눔의 장이였다. 그러하기때문에 최고경영자과정을 지향하는 이들이 참 많다. 올해에는 100여명이 입학할정도로 인기가 높다.
 
림룡춘회장은 “우리는 동문으로서 함께 살아가는것을 배워야 합니다. 함께 고민하고 함께 노력하여 더 단합된 협회로 성장해야 합니다. 협회는 회원들을 위해 다양한 플랫폼을 제공해주어야 하며 회원들은 협회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한다.
 
조글로미디어 글 문야 사진 배미나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57
  • 장백조선족자치현 제일실험소학교의 진미림(한족)어린이는 일전에 있은 중앙텔레비죤《비상 6+1》무대에 올라 전국 관중들과 대면, 민족특색이 짙은 조선족민요《도라지》선률에 맞추어 조선족무용《북춤》을 곱게 춤과 동시에 또 아버지 진효빈과 함께 조선족노래《아버지의 축복》을 멋지게 불러 평심위원회와 관중들의 ...
  • 2014-02-19
  • 민족의 명절, 설을 맞이해 서울 거주 조선족들이 노래자랑대회를 열고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2일 대림동 정현탑웨딩홀에서 2014년 설맞이 동포노래자랑이 서울 거주 동포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작곡가 정원수 씨와 동포가수 최지은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노래자랑 무대에는 현당, 장미옥 등 동포가수들이 무대...
  • 2014-02-04
  • 연변TV방송국 2014년 음력설문예야회는 《두만강아리랑》을 테마로 지역성과 민족성, 예술성의 통일을 이루는 가운데 조선 평양과의 합동무대로 펼쳐졌다. 사진은 음력설문예야회 모습이다.연변TV방송국 방송시간:  2014년 01월 31일 20:00   02월 01일 08:00   02월 04일 19:30  02월 14일 ...
  • 2014-01-31
  • 1월 29일 오후 연길시 만객륭슈퍼마켓, 음력설을 코앞에 둔 시민들이 집중적으로 설소비시장에 몰려들면서 각 상가들마다 넘쳐나는 손님들과 높아가는 매상고에 즐거운 비명이다.설특수를 노리고 많은 상가들은 할인 및 사은품증정등 판촉행사들도 다양하게 펼치고있다./길림신문
  • 2014-01-30
  • 1월 26일, 목단강시조선족예술관은 중국인민해방군 65379부대를 찾아 새해맞이 군민련환회를 성대하게 거행했다. 조선민족의 전통민요 “아리랑”에 맞춘 장구춤 “신년송”으로 막을 오리자 관병들을 우뢰와 같은 박수갈채와 함성을 보냈다. 목단강시조선족예술관 50여명 배우들은 알뜰하게 준비...
  • 2014-01-28
  • 12년 째 중국에서 한국의 국악을 알리며 한국 전통문화의 전도사로 불리고 있는 권태경 교수가 1월 25일 주중한국문화원에서 북경에서의 첫 제자 발표공연을 가졌다."권태경과 우리의 소리를 이어가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공연에는 방유미, 이승연, 김하경, 차한나, 이지홍 등 권태경의 다섯 명의 조선족 제자들이...
  • 2014-01-27
  • 중국문화부, 조선주재 중국대사관, 조선대외문화련락위원회, 조중우호협회의 공동명의로 된 2014년 중조친선 설명절련환모임이 23일 순안구역 중조친선택암협동농장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서 조선주재 중국대사 류홍재는 새해에도 조선이 여러 분야에서 훌륭한 성과들이 이룩되도록 공동으로 노력할것이라고 했고 조선 조중...
  • 2014-01-24
  • 장백조선족자치현문화라지오텔레비죤신문출판국의 주최로 마련된 장백현민족가무단 2014년도 음력설맞이 특별문예공연이 1월 22일 오전, 현민족문화활동센터에서 성대히 펼쳐졌다.무용 《새해의 축복》으로 서막을 열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 이번 문예공연은 장백현민족가무단의 전직 배우들을 위주로 현합창예술단 배우...
  • 2014-01-23
  • 1월 16일, 목단강시로동자문화궁 대극장은 “중국의 꿈, 민족의 정”, 소수민족의 단합과 발전을 약속하는 “새해 새봄맞이 문예공연”으로 들끓었다. 목단강시조선족예술관 아리랑예술단의 가무 "신년송”으로 막을 올렸으며 "3인무", "남녀 2중창", "가야금 병창", "남성독창", "설향조합 아리랑...
  • 2014-01-18
  • 2014년 갑오년 새해를 맞이해 재한동포사회에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고 그들의 한국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2014 새해맞이 중국동포 위로잔치 및 노래자랑”이 1월12일 서울 구로구민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한중교류협회·한중동포신문·법률구조신문·재한외국인방송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
  • 2014-01-16
  • 1월 15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허덕환)에서는 연길 우의판점에서 연변무역인협회(회장 허재룡), 연변조선족전통료리협회(회장 김순옥), 연변한국인상회(회장 김진학),연변과학기술대학 AMP총동문회(회장 허호윤),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회장김영순) 등 5대협회와 함께 '새로운 한해에 협회간의 우의를 돈...
  • 2014-01-15
  • 연변과기대 AMP총동문회에서는 2014년 1월 10일 저녁 5시 연길 고려원식당에서 "송구영신의 밤"을 맞이하여 총동문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총동문회에서는 지난 한해동안 우의를 도모하여 운동대회,여러가지 사회기부,자선행사 등을 적극 벌였으며 한국연세대학교와 간담회도 가지는 등 배움의 장도 마련했다. 10여년간...
  • 2014-01-12
  • 2014년 1월 3일 연변과학기술대학 최고경영자과정(략칭 AMP) 총동문회에서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장애인련합회(회장 리춘자)를 찾아 사랑의 입쌀 3000근(가치 8400원)을 기증하였다. "작년부터 시작된 과기대 AMP 총동문회의 따듯한 사랑의 손길은 올해에도 변함없이 찾아왔다. 이 추운 겨울 온...
  • 2014-01-03
  • 12월 30일 오전 연변신흥공업집중구에 위치한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사장 리동춘) 1층 공개홀에서 사과배, 복분자 된장술 신제품 발표회가 성대하게 열리였다.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박준덕비서장의 사회로 이루어진 이번 발표회에는 150여명의 래빈들이 참가하였다. 발표회 현장에서 이번에 출시된 사과배, 복...
  • 2013-12-30
  • 연변작가협회 리사이고 소설창작위원회 주임인 김혁작가(소설가)의 청소년을 위한 중국조선족인물전기 중국의 피카소《한락연의 이야기》 출판기념식이 12월 26일 연길 라경호텔에서 있었다.《한락연의 이야기》는 김혁작가가 청소년들을 위한 조선족인물전기 《주덕해의 이야기》를 펴낸데 이어 두번째로 내는 청소년을 위...
  • 2013-12-26
  • 지난 12월22일 중국동포한마음협회 송년회가 성대히 열렸다. 이날 창립 이후 7년간 협회를 이끌어온 이림비 회장 이임식과 2014년 1월1일부터 협회를 이끌 문경철 신임회장의 이취임식도 함께 열렸다. 동북아신문
  • 2013-12-26
  • 연변(연길)무역인협회(옥타연길지회, 회장 허재룡)에서는 12월 21일, 연길 개원호텔에서 2013년 올 한해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한해를 기약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협회에서는 그동안 주식제형식의 옥타골프회관을 오픈, 의무식수활동을 전개, 기업견학, 춘계경제세미나, 차세대무역스쿨, 중국-연길 두만강지역무역박람...
  • 2013-12-22
  • 연변을 찾은 력대 당중앙 지도자들은 누구일가? 1950년 10월 3일, 연변가무단 단장 김구동이 모주석에게 벼루를 증정하는 모습, 주은래동지의 연변 시찰 등  10매의 사진을 게재한다.  인민넷
  • 2013-12-20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