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대선 승리 이유, 미녀 딸 이반카 덕분?
[ 2016년 11월 11일 09시 24분   조회:13142 ]

미국 대선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부동산 거물인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도널드 트럼프의 큰 딸 이반카 트럼프는 ‘재벌가 규수’에서 대통령의 딸로 신분이 바뀌었다. 이반카 트럼프는 여자 회장, 슈퍼모델, 모범생과 더불어 가장 섹시한 ‘대통령의 딸’이 되었다.

 

올해 34세인 이반카 트럼프는 도널드 트럼프와 그의 첫 번째 아내(도널드 트럼프는 세 번째 부인까지 맞았다)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다. 이반카 트럼프는 태어나자마자 아버지로부터 21억 달러의 유산을 상속받고 도널드 트럼프는 그녀를 매우 아껴 많은 행사에 그녀를 동반하고 있다. 이반카 트럼프는 21억 달러 외에도 초호화 유람선과 방이 140개나 있는 별장을 받기도 했다.

 

이반카 트럼프는 재벌가에서 태어났지만 그녀의 부모님은 그녀에게 스스로 돈을 벌어 학비를 마련하도록 시켰고 그녀는 16살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하기 시작했다. 당시 그녀는 자신의 외모를 무기로 모델 아르바이트를 시작했고 17세 모 잡지의 커버를 장식하기도 했으며 이후 슈퍼모델로 발전했다. 그녀는 키 180cm, 32D 컵을 자랑하는 완벽한 몸매의 소유자이다.

 

이반카 트럼프는 슈퍼모델로 활동하고 있을 뿐 아니라 자신의 이름을 따서 설립한 기성복, 주얼리, 여성 신발, 향수 등을 파는 회사를 운영하는 사업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반카는 몸매만큼이나 머리가 좋기로 유명하다. 그녀는 전 세계적으로 명문인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을 높은 점수로 졸업한 우등생이다. 그녀는 졸업 후 부동산 회사에서 일을 하며 경력을 쌓았고 현재는 아버지를 도와 트럼프 그룹의 부사장을 맡고 있다.

 

이반카의 남편 자레드 쿠시너 역시 부동산 업계 출신으로 두 사람의 만남은 ‘미국 부동산의 왕자와 공주의 만남’이라고 불렸다. 이반카 트럼프는 27세 당시 전 세계 미혼 여성 최고 갑부에 선발되기도 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청년망(中國靑年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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