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항공승무학교 찾은 지문일∙최민 선수, 무슨 일로?
[ 2016년 10월 13일 06시 13분   조회:14603 ]



2016년 10월 13일, 이날 연변항공승무학교에는 반가운 손님이 찾아와 또 하나의 잊지못할 추억을 쌓았다. 그 손님들은 바로 연변부덕축구구락부 박성웅부총경리와 연변부덕축구팀 지무일선수, 최민선수였다. 이들은 연변항공승무학교 전체 사생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연변부덕축구구락부 부총경리 박성웅은 연변항공승무학교에서 지난 1년동안 연변부덕축구팀을 계속하여 지지해준데 대하여 감사인사를 표시하러 이렇게 직접 찾아 오게 됐다고 말했다.
 
“연변항공승무학교에서 지난 1년간 물심량면으로 우리 연변부덕팀을 지지해준데 대하여 감사를 표하려 구락부의 관계자들과 연변부덕팀 최민선수, 지문일선수와 함께 찾아오게 되였습니다. 항공승무원학교 전체 사생들이 지난 1년동안 연변부덕축구팀을 지지한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 오늘 이렇게 연변항공승무학교에 와서 많은 학생들이 상상외로 우리 축구선수들을 아껴주고 사랑해주며 숭배해주는데 대하여 대신 감사하다는 인사를 올립니다. 앞으로 많은 분들이 연변부덕축구팀 팀원들을 자기 자식처럼 아껴주시고 경제적인 면에서나 다른 방면에서도 많이 성원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연변부덕축구구락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은 연변항공승무학교에서도 손님들을 맞이하여 많은 준비를 했다. 다재다능한 항공승무학교 학생들은 환영인사로 댄스와 노래를 선보이면서 연변부덕축구구락부의 손님들에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주었다.
 
연변항공승무학교 교장 최옥금은 연변부덕축구구락부와 연변부덕축구팀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했기에 오늘과 같은 성적을 거둘수 있었으며 이제까지 계속 축구팀을 지지하면서 이번에 또 이렇게 직접 찾아와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연변항공승무학교에서는 2016년 연변부덕축구구락부에 1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뿐만아니라 학교내에서도 ‘비상애심지원자’ 단체를 만들어 ‘사랑으로 가는 길’ 프로그램에 1만원을 기부했으며 다년간 국내외 자선활동에 참가하면서 총 50여만원 기부했다.
 
조글로미디어 글 배미나/사진 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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