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0월 9일] 영국에서는 양을 훔치는 일이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다. 최근, 한 남성이 도둑맞는 양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장에 있는 모든 양들의 털을 오렌지색으로 염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4년간 300여 마리에 이르는 양을 도둑맞은 그가 궁리 끝에 생각해낸 방법이다.
심슨(Simpson)이라는 이름의 이 남성은 현재 본인의 목장에서 800여 마리의 양을 기르고 있다. 양들을 염색한 원료에는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양의 건강에 해롭지 않다고 그는 말했다.
멀리서 보면, 오렌지 색깔의 양들이 독특해서 한눈에 들어오는 것을 알 수 있다. (번역: 김미연)
원문 출처: 참고소식망(參考消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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