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매체:중국어선 1척,한국해경 '검문'중 불타 3명 사망
[ 2016년 09월 30일 09시 42분   조회:11233 ]

韩媒称一艘中国渔船在韩海域起火致3人死亡

新华社首尔9月29日电(记者王家辉 姚琪琳) 据韩联社援引韩国木浦海洋警备安全署的消息报道,一艘中国漂网渔船29日上午在韩国海域起火,3名船员死亡。中国驻光州总领事馆官员对新华社记者表示,目前正在了解相关情况。图为9月29日在全罗南道新安郡附近海域拍摄的起火的中国渔船。(韩国木浦海洋警备安全处供图)

据韩联社报道,事故发生在首尔时间上午9时45分许,地点位于全罗南道新安郡附近海域。木浦海警在对该中国渔船进行登船检查时,因驾驶舱和机器房被反锁,海警队员打碎驾驶舱玻璃并投放了3枚爆音弹,随后渔船起火。据推测,爆音弹可能是造成火灾的原因。 

火灾发生后,木浦海警展开了灭火工作,并在机器房发现3名船员。这3人被发现时已没有生命体征。木浦海警认为,3人的死因是火灾烟雾引发的窒息死亡。 报道说,韩国海警已决定将该渔船和船员移送至木浦,以展开进一步调查。预计渔船将于30日上午抵达木浦海警码头。

해경 검문검색 과정서 中어선 화재로 승선원 3명 사망

다른 승선원 14명은 구조…사인·화인 조사 끝나야 승선원 귀국조치
화재 원인 둘러쌓고 책임소재 논란 여지도
 
 
(신안=연합뉴스) 박성우 기자 = 전남 신안군 홍도 해상의 중국어선 화재로 인해 승선원 3명이 사망했다.
 
29일 오전 9시 45분께 신안군 홍도 남서쪽 70km 우리측 배타적 경대사제수역(EEZ)내 중국 선적 유망어선 S호(102t급)에서 화재가 발생, 승선원 17명 가운데 14명은 해경에 구조됐으나 여모(30대), 양모(60대), 곽모(50대)씨 등 중국인 승선원 3명은 숨졌다.
 
승선원 사망이 S호에 대한 해경의 검문검색 과정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돼 사망에 대한 책임소재 논란 소지도 없지 않다.



(목포=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30일 오전 전남 목포해양경비안전서에 전날 해경의 검문검색에 불응해 도주하는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해 3명의 선원이 숨진 중국어선의 생존 선원들이 조사를 받기 위해 이송되고 있다. 2016.9.30
 
목포해양경비안전서는 당시 S호를 상대로 우리측 EEZ내 조업 허가를 받았는지, 법에서 정한 어획량 등을 확인하고자 목포해경 소속 3009함이 정선명령을 내리고 검문검색을 하려하자 도주하는 과정에서 조타실 쪽에서 화재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화재가 나자 해경 3009함은 자체 소화장비로 진화작업을 벌이면서 승선원 17명 가운데 14명을 함정에 옮겨 태우고 나머지 3명에 대한 수색에 나서 이날 낮 12시께 기관실에서 호흡과 맥박이 없는 등 의식불명 상태로 누워있는 이들을 발견했다.
 
3009함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 등 치료를 받아온 3명은 이날 오후 3시 46분께 한국측 의사에 의해 최종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해경은 이들이 조타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연기가 기관실로 스며들면서 질식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해경의 한 관계자는 "S호가 검문검색을 위한 정선명령을 거부, 도주를 하는 과정에서 붙잡혀 해경 대원들이 섬광 폭음탄 3발을 발사하면서 등선하는 과정에서 돌연 화재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아직까지 정확한 화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해경은 사망 승선원들의 사인과 화재원인, 검문검색을 회피한 경위 등을 조사하기 위해 시신과 구조된 승선원과 S호를 목포로 이송할 방침이다. 
 
목포 해경부두에 도착 예정 시간은 30일 오전중이다.
 
해경 측은 정확한 사인 조사를 위해 경우에 따라 부검 등도 의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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