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9월 2일] ‘데일리 메일’은 독일의 한 남성이 무게 940kg에 달하는 초대형 자전거를 수작업으로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49세 독일 남성 Frank Dose는 폐금속과 덤프트럭의 타이어를 사용해 이 초대형 자전거를 만들었다. 이전까지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자전거의 기네스 기록은 한 벨기에 남성이 만든 860kg인데, Frank는 이 기록을 넘어섰다. 하지만, 기네스 기록을 신청하려면 반드시 이 자전거가 실제로 운행 가능함을 증명해야 하며, 완수해야 할 최소 운행 거리는 457.2미터이다.
올해 3월부터 이 대규모 프로젝트를 시작한 Frank는 오는 9월 3일 기네스 기록에 도전, 이 자전거로 457.2미터 운행을 시도한다. 이 자전거를 인력으로 움직이는 것은 불가능하며, 보다 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폐품으로 만들어졌지만 이 방대한 규모의 자전거를 만드는 데에는 적지 않은 비용이 들었다. Frank는 이 자전거 제작에 3500파운드를 썼다. (번역: 홍성현)
원문 출처: 광명망(光明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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